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 드림스타트가 아동친화도시 환경 조성에 맞춰 0세부터 12세 소속 아동을 대상으로 연령별에 따른 맞춤형 종합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다음달 4일까지 영유아 대상 ‘놀면서 배우면서 자라는 드림아이’ 오감자극 프로그램이 첫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최근 4년간 영유아 발달 지연이 급격하게 증가함에 영유아 발달 지연 예방 과제로 기획됐다. 영아의 정서 교감과 사회성 활동 촉진, 어휘력 향상, 양육자의 양육 지식 습득을 목표로 한다. 사전 욕구조사를 거쳐 참여를 희망한 영유아 17가구를 대상으로 울주군 2개 권역별로 매주 토요일, 총 4회기에 걸쳐 나눠 운영된다. 서부권은 서부드림스타트에서 강사를 초빙해 그림책(책놀이) 활동을 통한 영유아 오감자극과 양육자와 아이가 함께 놀면서 배우는 내용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남부권은 민즈오감발달센터 기관을 활용해 다양한 재료로 촉감놀이를 실시해 영유아의 오감을 자극하는 수업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올해 울주군 드림스타트는 4개 분야(인지, 정서, 신체, 부모)에 기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예비 창업자 발굴을 위한 ‘5월 창업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가와 함께하는 창업 교육 실무’를 부제로 총 3개 과정 8회차로 진행된다. 다음달 10일부터 31일까지 울주군 창업·일자리 종합지원센터 외 1개소에서 교육이 이뤄진다. 창업 현장의 생생한 창업이야기와 창업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상품화하는 과정, 유통부터 판매까지 상품 기획 및 판매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으로 기획됐다. 교육과정은 ‘아나운서에게 배우는 라이브커머스 교육’과 ‘황금 농·어촌 6차산업 사업화 전략 교육’, ‘프랜차이즈 가맹점 전략 실무과정특강’이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우수한 창업자의 창업 과정의 노하우를 공유해 예비창업자의 창업 실패 요소를 줄이고, 다양한 창업 실무를 통해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창업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주택 임대차 신고 계도기간을 2025년 5월 31일까지 1년 추가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임차인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2021년 6월 1일 제정됐다. 신고 대상은 보증금 6천만원 초과, 월세 30만원 초과한 경우,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임대인이나 임차인이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울주군은 임대차 신고 제도 정착을 위해 3년간 계도기간을 운영해왔다. 이번 계도기간 연장은 과태료를 부과하기에 앞서 자발적인 신고 여건을 조성하고, 과태료 수준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확정일자 부여 신청을 임대차 신고로 오인해 임대차 신고를 누락하지 않도록 추가 계도기간에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7월부터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자리에서 임대인과 임차인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기능을 구축해 편의성을 높인다. 아울러 임대차 거래의 잦은 빈도, 주거 취약계층이 많은 임대차 특성을 감안해 현행 4만부터 100만원의 과태료 수준이 높다는 의견에 따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드론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가운데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벤치마킹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울주군은 24일 산업통상자원부 비상안전기획관 일행의 벤치마킹 요청에 따라 울주군 드론통합관제센터 운영상황과 드론 실증사업 시연 등 노하우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울주군은 2021년부터 드론특구 1차, 2차 선정 및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올해까지 3회째 선정되는 등 국가 드론정책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드론 실증 및 고도화와 드론을 활용한 감시·순찰, 통합방위, 드론교육, 문화행사 개최, 배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또한 이 같은 성과를 토대로 지난달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드론쇼코리아’에서 울주홍보관 및 컨퍼런스 발표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으면서 드론 벤치마킹 필수코스로 거듭나고 있다. 이후 지난 2일과 3일 남원시와 방위사업청이 각각 울주군에 드론 벤치마킹을 다녀갔으며, 다음달 중에는 김포시 등에서 울주군을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울주소방서, 울산해양경찰서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24일 주요 정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해양안전 문화 확산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정책자문위원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정책자문위원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수산·항만 등 각 분야에 뛰어난 전문가 7명을 신규위원으로 위촉하여, 국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들이 수립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자문과 다양한 의견들이 수렴되었다. 이어서, 동구 슬도 방파제로 이동하여 봄 행락철 방파제 테트라포드 낚시객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국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낚시금지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정욱한 서장을 비롯하여 정책자문위원, 방어진파출소 직원들이 슬도 방파제 낚시객과 행락객을 대상으로 ▲‘테트라포드 낚시금지’ ▲‘구명조끼 입기’등 연안사고 예방 홍보 활동과 함께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한편, 울산해경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울산 관내에서 발생한 방파제 테트라포드 사고는 총 35건이며, 그 중 사망사고는 3건이다. 정 서장은“안전한 바다를 즐기기 위해서는 방파제 테트라포드 낚시는 삼가고, 구명조끼 착용 등 최소한의 안전수칙은 스스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지역문화유산을 자발적으로 보호하고 알리는 문화유산지킴이들의 활동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조례안이 만들어진다. 울산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김동칠 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울산광역시 문화유산지킴이 활동에 관한 조례안’을 제245회 임시회에 제출했다. 문화유산지킴이는 문화유산을 자발적으로 가꾸고 지키는 무보수 자원봉사자들의 모임이다. 울산에서는 개인 76명·가족 13명·단체 42명 등 모두 126명이 문화유산지킴이로 위촉돼 49건의 지역 소재 문화유산을 보호하면서 주변 정화, 순찰 및 감시, 장비지원과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례안은 이러한 시민의 자발적인 문화유산 홍보 및 보호 활동을 활성화해서 문화유산의 가치를 확산하고, 시민의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넓히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문화유산지킴이 활동 지원계획의 수립, 행정ㆍ재정적 지원, 활동 홍보 및 교육, 유공자 포상 등 문화유산지킴이 활동 활성화에 관한 사항이 포함돼 있다. 울산시의회는 이번 조례 시행으로 문화유산지킴이 활동의 체계적 지원이 가능해져 문화유산 보존과 가치에 대한 인식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24일, 제245회 임시회 기간 중 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남구 삼산동)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활동은 제2 시립노인복지관 건립을 앞두고 노인복지시설을 둘러보며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 운영 현황 등을 직접 확인하기 위함이다. 이날 환경복지 위원들은 △실버밴드사업, △상담·사례지원사업, △노인취업교육센터 등 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의 전반적인 진행사업과 현안, 업무보고 청취, △프로그램실, △체력단련실·기능회복실, △식당 등 주요 시설들을 살펴봤다, 이영해 위원장은 “시간이 흐르고 나이가 드는 것은 모든 삶이 같지만, 그 세월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삶의 질은 달라진다.”며, “1997년부터 이어져 온 울산 노인복지서비스의 중추로서, 어르신의 신체적·심리적 건강 증진과 사회참여를 위해 다양한 상담·취업 연계 사업들을 계속해서 발굴하고 제공해달라”고 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의 역할과 기능을 당부했다. 또한, “시립임에도 불구하고 이용객 대비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하루 이용 인원 500명과 등록회원 8천여 명을 관리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며, “이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4월 24일과 25일 이틀간 울주군 언양읍 소재 농기계 전문업체(언양읍 평리다개로 7)에서 구조대원 16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사고 대비 특별구조 훈련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농사철을 맞이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각종 농기계사고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필요시 현장활동 중 농기계 관련 전문인력의 지원 및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협업 체계를 구성한다. 훈련은 농기계전문 업체 직원을 강사로 초빙해 농기계 유형별 위험요소 및 비상대처요령 등 교육과 함께 진행된다. 주요훈련 내용은 ▲농기계 사고사례 및 유형별 비상대처요령 ▲인명구조 실습 ▲농기계 제원 및 구성원리 이해 ▲기본조작법 숙지 등이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봄·가을철은 크고 작은 농기계관련 사고가 매년 발생하고 있다. 농기계 사용 시 안전점검과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꼭 준수하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공단119안전센터는 4월 24일 오후 2시 공단119안전센터에서 화재 현장대응 역량 강화 훈련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 건물 및 대형 공장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대처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상황별 소방자동차 부서 위치 선정 타당성 검토 ▲대상물 특징 고려 소방호스 휴대 및 연장방법 숙달 ▲신속동료구조팀(RIT1) 운영 절차 및 주요임무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공단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화재 대응 능력을 높여 직원들의 안전과 나아가 국민의 안전을 도모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2024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고 6월 2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등 2개 분야이다.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개인 또는 팀)이면 가능하며 울산시 데이터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 및 발표는 6월 24일부터 7월 12일까지이며 시상식은 8월 중 예정이다. 시상 내용을 보면, 아이디어 기획 부문은 대상(250만 원), 우수상(150만 원), 장려상(50만원),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은 대상(400만 원), 우수상(250만 원), 장려상(100만 원) 등으로 구분해 시상한다. 부문별 대상 수상작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2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 진출 자격이 부여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울산시 스마트도시과 또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에이아이(AI)배울랑교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