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5일 원주천 로아노크광장 및 인라인스케이트장 일원에서 테마가 있는 친수공간시설 조성을 위한 원주천 르네상스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예산 총 120억 원을 투입하여 원주천 동부교∼흥양천 합수머리 8.6km 구간을 쾌적하고 편안한 도심 속 휴식 공간 및 취미·여가활동을 위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시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피크닉장·파크골프장 설치, 자전거도로·보행로 정비 등 안전하고 아름다운 친수 공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이번 착공식을 기념하여 아이들이 시원하고 즐겁게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7월 25일부터 8월 15일까지 치악교 둔치에 임시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하천 내 처음 설치되는 이번 물놀이장은 워터드롭, 워터터널, 조합놀이대 등으로 구성되며 약 2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별도의 휴장일은 없으며, 우천·태풍 등 기상특보 시에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도시와 해외 도시, 여행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이라는 주제로 지역관광자원과 소도시 관광의 글로벌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관광 콘텐츠를 홍보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관광박람회(KITS) 어워드’를 진행했으며, 원주시가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원주 만두를 찾아라’, ‘ 원주를 여행하는 모루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 진행과 함께 주요 관광지, 축제를 연계한 홍보를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 20일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한 4개국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B2B 팸투어를 진행하는 등 외국인 대상 관광 상품 개발에 주안점을 두고 아웃바운드 여행사 관계자 대상으로 원주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매력을 소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지역맞춤형 사회서비스 지원·개발을 통해 지역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바우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바우처 서비스 중 아동역량 개발을 위한 서비스는 아동·청소년에게 음악 및 미술을 매개로 한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아이들의 심리정서 발달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예체능 분야의 재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재능을 발견한 정은우 아동(봉대가온학교 2학년)이 그 사례이다. 정은우 아동이 직접 그린 화목한 가족의 모습, 친구들과의 즐거운 모습, 다양한 동물 친구들이 함께 어우러져 지내는 모습 등 여러 그림은 ‘창의적이고 생각지 못한 색깔들의 알록달록한 조화’가 매력을 지녀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정은우 아동의 그림은 원주시청과 국회의사당에서 전시되며 에코백, 아동 식기류 업체 등과 협업을 통해 상품으로 제작된다. 이를 통해 얻은 수익은 특수교육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설립된 봉대가온학교에 장학금으로 기증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바우처 지원을 통해 아동의 심리정서 발달, 예체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지난 4월부터 지역 생산품 판매촉진을 위해 공식 인터넷 쇼핑몰인 원주몰에서 라이브커머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원주몰과 원주영상미디어센터 ‘파머스 커머스, 라이브!’에서 모집한 지역기업, 농·축협, 산림조합 등이 참여하여 치악산한우, 다래잼, 토토미, 안마기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 생산품을 판매한다.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10월 10일까지 총 24회에 걸쳐 강원더몰 원더라이브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다. ▲7월 25일 / 산림조합 / 마농글라세(밤 가공품) ▲8월 1일 / 원주축협 / 치악산한우 ▲8월 8일 / 원주농협양곡유통센터 / 토토미쌀국수 ▲8월 20일 / 해피룸 / 안마기 등 다양한 라이브커머스가 예정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원주몰 라이브커머스는 지역기업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와 매출 증대를 위해 진행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립합창단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치악예술관 로비에서 브런치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원주시립교향악단의 현악합주를 시작으로 ▲신호등(이무진) ▲그중에 그대를 만나(이선희) ▲붉은 노을(이문세) 등 인기 가요를 다수 선곡하여 공연한다. 또한 친근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서트를 만들기 위해 정남규 상임지휘자는 공연을 관람하는 시민 선착순 100명에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제공한다. 원주시립합창단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앞서 시민들에게 시원한 즐거움을 선물하고자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하였다.”며, “커피 향 가득한 치악예술관 로비에서 원주시립합창단의 품격 있는 공연을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브런치콘서트는 원주시립합창단과 원주문화재단이 치악예술관을 활성화하고 ‘문화가 있는 날’을 기념하여 공동 기획한 문화행사로 4월부터 연말까지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마다 개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혁신분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고혈압·당뇨병 건강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8월 7일부터 9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5회 진행되며, 혈압·혈당·당화혈색소 등 기초 검사와 함께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질환 교육, 영양·신체활동(운동) 프로그램 등을 비대면으로 제공한다. 인터넷 또는 모바일 사용이 가능한 만 40~69세 지역주민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 국가암검진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암은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로 흔하게 발생하는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은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부과 기준 하위 50%에 해당하는 건강보험 가입자는 무료로 검진받을 수 있다. ▲위암 40세 이상 ▲대장암 50세 이상 ▲간암 40세 이상 고위험군 ▲폐암 54세∼74세 중 고위험군 ▲자궁경부암 20세 이상 여성 ▲유방암 40세 이상 여성이 검진 대상이다. 다른 암종과 달리 간암은 6개월, 대장암은 1년마다 검진받아야 한다. 검진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검진받을 수 있다. 검진대상자는 오는 12월 말까지 검진기관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연말에는 수검자가 몰려 검진 예약이 어려울 수 있다.”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와 보호자, 경도인지장애 환자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야외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달 9일, 16일, 17일 세 차례 신림면 삼송마을에서 진행하였으며, 약 50여 명이 참여했다. 야외치유 프로그램은 산림과 농업자원을 활용하여 심신의 안정과 우울감 해소에 도움을 주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더운 날씨와 장마로 인해 실내 체험 위주로 구성하여 ▲찐빵의 유래 및 요리 방법을 배우고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컵에 직접 그린 그림을 새기는 머그컵 전사 체험 등을 진행하였다. 체험 진행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 전원 만족으로 응답하는 등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향상과 심신 안정을 제공하고 생활의 활력을 찾아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융복합 생산장 및 판매장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개발한 로컬 밀키트에 대한 최종 품평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감자뇨끼, 감자옹심이, 뽕잎페스토, 전두부 밀키트와 샐러드(고구마, 감자)를 개발하고 생산장을 구축했다. 이번 품평회는 지난 5월 1차 품평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보완한 최종 품평회로 본격적인 상품 출시에 앞서 추진됐다. 로컬 밀키트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여 농가소득 증대와 차별화된 융복합 상품화 모델 육성 및 경쟁력·차별성을 갖춘 지역 대표 먹거리 보급을 위해 개발됐다. 시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을 다각적으로 활용한 이러한 로컬 밀키트 상품을 전국적으로 유통하여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는 오는 7월 23일 개관하는 이사부독도기념관의 입장료를 시범운영기간 중에는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사부독도기념관은 삼척시 정하동 187-5번지 일원에 연면적 3,274.71㎡ 규모로 관광안내센터, 이사부관, 독도체험관, 복합휴게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이사부 장군의 우산국 복속 과정을 상징화하여 표현하는 실감 영상관과 독도의 생태를 미디어아트로 시각화하는 미디어큐브로 구성되어 있다. 시에 따르면 이사부독도기념관은 하루 관람 가능한 인원은 600명으로 정식 개관 시 예약제로 운영할 예정이지만 23일 개관 이후 8월 말까지는 시범운영 기간으로 사전예약은 물론 별도의 입장료도 받지 않을 계획이다. 이사부독도기념관에는 현재 이사부 장군의 용기와 도전 정신을 회화, 조각, 영상 등 다양한 매체로 표현하는 특별 기획 전시를 지난 7월 18일부터 이사부독도기념관 내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는 이사부독도기념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관 기념으로 미디어아트와 공연예술을 접목한 특별공연을 선보인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사부 장군의 개척 정신과 얼을 되새기고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