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21일 안동 문화관광단지 내에 위치한 유교랜드 등을 방문하여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 방문은 유교랜드 및 현재 조성 중인 엄마까투리 야영장 및 상상놀이터를 찾아 상임위 차원에서 차질 없는 사업추진 방안을 심도있게 검토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유교랜드는 방문객 증가를 위해 다양한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을 통해 재개관하여 운영 중이며 연내 상징조형물 포토존 등도 설치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운영 적자 폭이 큰 유교랜드 운영에 대해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도록 주문하고, 특히 효율적인 신규콘텐츠 개발에 힘쓸 것을 요구했다. 이어 2025년에 개관 예정인 엄마까투리 야영장 및 상상놀이터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가족단위 체험·관광활동의 복합문화공간을 마련하여 체류형 관광자원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안동문화관광단지 활성화 방안에 대한 보고를 들으며 총 22개 부지 중 미분양 8개 부지에 대해 투자자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대상 부지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기존 투자자 중심의 선택 및 집중형 민자유치 추진을 강력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산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대피 유도 요원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민방위 훈련에 참여하는 대피 유도 요원 150명이 참석했으며, 민방위 훈련 절차, 공습 경보 발령 시 대피 유도 요원의 역할 및 유의사항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번 민방위 훈련은 을지연습(8월 19일 부터 8월 22일)과 연계해 8월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 동시 실시될 예정이다. 훈련은 적의 공습과 미사일 공격 상황을 가정해 주민 대피 및 전시 국민 행동 요령 교육을 포함한 비상 대피 훈련으로, 오후 2시가 되면 전국의 민방위 경보 시설에서 훈련 공습 경보가 발령된다. 경산시는 관내 46개 민방위 대피소에 대피 유도 요원을 배치해 주민과 함께하는 공습 대비 대피 훈련, 소방차 길 터주기, 경산시청 청사 대피, 서부1동 성암산 비상 급수 시설 급수 훈련 등 다양한 훈련을 통해 비상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도병환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주변 대피소 위치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을지연습 기간 중 8월 21일 진성초등학교에서 전시 대테러 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진성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과 경산소방서가 참여한 가운데 훈련 시나리오에 따라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전시 화재 대피훈련을 진행했다. 학생들이 실제 화재 발생시에도 침착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가상으로 교내 발화장소를 지정하여 초기 소화작업을 실시하고, 실제로 연무기와 화재경보 및 방화셔터를 작동하여 실제 화재발생 상황과 같이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대피 훈련 후에는 소화기 사용법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을 시행해 학생들의 안전조치 능력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다. 화재 대피훈련을 참관한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이번 화재 대피 훈련을 통해 실제 화재 등 재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하고, “경산의 학생과 교직원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릉군은 지난 21일(수) 울릉한마음회관에서 2024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화재진압 대응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시에 발생 가능성이 높은 상황을 가정하여 대비계획을 검증하고 유관기관간 합동 대응능력을 제고하고자 계획됐으며, 울릉군청, 울릉경찰서, 해군제118조기경보전대, 울릉119안전센터, 울릉보건의료원 등 5개기관에서 총 80여명이 참여하여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전시 동해상에서 도발을 자행한 적 전투기가 대한민국 공군에 의해 격추되어 울릉군 일원에 추락, 건물 파괴 및 화재 상황을 가정했으며, 특히 전시상황을 고려하여 군·경의 합동 수색정찰, 사주경계 등의 엄호하에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을 시행하는 절차를 숙달하여 전시 지역내의 각종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고취하는데 일조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핵위협과 오물풍선 도발 등 적의 실질적이고 새로운 도발양상을 고려하여, 앞으로도 보다 구체적으로 적 위협에 대한 대비계획을 철저하게 수립해서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울릉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8월 21일 신한울 1발전소 일대에서 민ㆍ관ㆍ군ㆍ경ㆍ소방 합동으로 통합방호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관·군·경·소방이 확고한 통합 방호 대비 태세를 완비하고, 현장 대응 위주 작전 종결 능력을 갖추기 위해 실시됐다. 울진군수와 한울본부 청원경찰, 특수경비대 및 자체 소방대를 포함해 50사단 예하 부대 등 관련 유관기관에서 총 184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테러범이 미상의 선박에서 드론을 활용해 한울본부로 접근하는 시나리오와 최근 이슈가 된 쓰레기풍선이 발전소 인근에 낙하되는 등 복합적인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해상에서 한울본부로 접근하는 드론을 근무자가 재밍건(주파수교란장비)을 활용해 드론 무력화하려고 했으나 한울 1발전소 자재창고에 충돌하여 폭발했고, 테러범은 이 틈에 신한울 1발전소로 침입했다. 청원경찰은 즉시 보고 체계에 따라 상황을 보고했고, 한울본부 청경 기동타격대와 원전 내 주둔하는 군 부대가 신속히 출동해 검문소에서 접근을 통제했다. 동시에 드론 폭발지점의 방사능 유출 여부를 확인했으며 화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포항시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함께 대한민국 배터리 산업을 이끌어나갈 현장 맞춤형 인력양성에 본격 나섰다. 포항시는 배터리 아카데미 남부권 캠퍼스 교육생을 대상으로 19일과 21일 양일간 포항 특화단지 내 대표 이차전지 기업인 에코프로와 피엠그로우를 방문하고, 이차전지 생산 현장을 체험하는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아카데미 교육생들에게 이차전지 산업의 실무적인 이해를 높이고, 이론과 실습 교육 내용을 현장 경험과 접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코프로는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양극재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이날 견학에서 배터리아카데미 교육생들에게 이차전지 생산 과정 전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피엠그로우는 이차전지 배터리팩 제조와 사용후 배터리 성능 검사시스템을 생산하고 있으며, 교육생들에게 이차전지 생산 및 안전 관리 등의 다양한 실무적인 요소들을 직접 관찰하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배터리 아카데미는 배터리 산업의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산업계 수요기반 교육과정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농촌지도자 고령군연합회(회장 김창기)에서 8월 21일 수요일 고령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제8회 고령군 농업인 한마음대회’에서 사랑의 쌀(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작년 성금기탁에 이어 올해는 쌀을 기탁하여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농촌지도자 고령군연합회는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변화 속에서 우애·봉사·창조의 3대 정신을 기반으로 “과학영농 실천, 봉사 활동 확대, 생명 산업 유지, 농업인 권익 실현”을 핵심가치로 삼아 이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고령군 농업기술 발전에 기여를 하고 있다. 고령군은“무더운 여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 실천을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탁해 주신 쌀은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령군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농촌지도자 고령군연합회(회장 김창기)가 주관하는‘제8회 고령군 농업인 한마음대회’가 8월 21일(수) 11시에 고령군민체육관에서 400여 명의 회원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고령군 농업인 한마음대회는 11개 농업인단체 회원들의 단합과 화합을 위하여 시작되었으며, 이 행사를 통해 농업인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심기일전하여 새로운 각오로 농업의 어려운 현실을 이겨내기 위하여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식과 2부 화합한마당 행사로 진행되었는데 개회식에서는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하여 11개 농업인단체 단체기와 단체회장 입장과 농업 유공 회원 시상, 대회사, 격려사, 축사, 저출생 극복! 희망 퍼포먼스, 사랑의 쌀 전달식 및 쌀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화합한마당 행사에서는 단체별 명랑경기와 장기자랑 및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김창기 농촌지도자 고령군연합회장은 “고령군의 농업인 행사 중 가장 큰 행사인 한마음대회를 농촌지도자 고령군연합회가 주관하여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농업·농촌이 어려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과 환경부는 21일 오후2시 청소년수련관 극장에서 예천군민을 대상으로 ‘용두천 기후대응댐 후보지(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 주요내용으로는 댐 필요성, 적정성 검토, 향후 후속절차와 보상ㆍ지원에 대한 사항이었으며, 설명을 마친 후 지역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 31일 발표된 기후대응댐 후보지(안) 전국 14곳(다목적댐 3곳, 홍수조절댐 7곳, 용수전용댐 4곳) 중 첫 번째 설명회를 마친 환경부는 향후 후속절차를 통해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을 수립ㆍ고시하는 것으로 댐 건설 대상지를 확정할 것이라고 밝히며, 예천군에는 총저수량 160만톤 규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설명회 개최로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반영된 지역 실정에 맞는 ‘홍수조절용 댐’이 건설되면 극한 호우시 하류 하천의 홍수조절을 통해 군민들의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하는데 매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히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시는 8월 21일 오전 11시 경산시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에 다니는 알레르기 질환 환아와 학부모 10여 명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A·A) 예방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아토피·천식(A·A) 예방팀은 알레르기 질환 환아를 둔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전문가의 1:1 자문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며 질환 관리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결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알레르기 질환 예방 관리 ▲알레르기 질환 1:1 의학 교육 ▲식품 알레르기 질환 영양 교육 ▲오프라인 교육(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활용) 등으로 구성되며, 총 4회에 걸쳐 일상생활에서의 꾸준한 관리와 예방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교육 이수 후에는 네이버 밴드 ‘아토피 천식 극복하기’를 활용해 학부모 자조모임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알레르기 질환 예방과 완화에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아토피·천식(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