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월 9일 14:30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제1형 당뇨병 학생이 재학하는 유치원 및 학교의 보건교사, 담임교사 등 150명을 대상으로‘제1형 당뇨병 학생 지원을 위한 교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최근 당뇨병 학생에 대한 지원 강화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학교의 당뇨병 학생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경북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문정은 교수가 ‘당뇨병에 대한 이해와 관리 방안’을 주제로 당뇨병에 대한 기본 지식 및 응급상황 시 대처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이어서 대구보명학교 정미현 보건교사가 ‘제1형 당뇨학생의 관리 사례’발표’의 시간을 가진다. 특히, 전문가와 함께 연수를 진행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당뇨병 학생을 직접 지원하는 보건교사 및 담임교사들이 당뇨병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구체적인 관리 사례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각급 학교(유치원)에서는 매 학년 초에 제1형 당뇨병 학생 현황을 파악하여 담임교사 및 보건교사가 건강 상담 실시, 혈당 체크와 인슐린 주사 등을 지원하고, 보건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7월 3일까지 관내 일반고 교원 550명을 대상으로 ‘모의 서류 및 면접평가 사례분석 실습’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대입에서 학생부의 반영 항목이 축소됨에 따라 일선 교사들에게 변화되는 대학의 학생부 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22년도에 수도권 5개 대학, 지역 4개 대학(연수자 360명)으로 시작된 직무연수는 대입 전형에 대한 이해와 빠르게 변화하는 대입 관련 정보를 학생, 학부모에게 정확하게 전달하려는 교원들의 수요에 힘입어 올해는 11개 대학, 교원 550명으로 확대 운영된다. 수도권 대학 7곳(건국대, 경희대, 국민대, 동국대, 서강대, 아주대, 인하대), 지역 대학 4곳(경북대, 계명대, 대구대, 영남대) 등 11개 대학이 참여하는 이번 직무연수는 ▲대학별 모의 서류 및 면접평가 강의와 실습, ▲결과 분석,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특히, 각 대학별 입학사정관이 대학의 서류평가 시스템 사용법을 설명하고, 교사들이 시스템에 접속하여 직접 모의서류를 평가하며 학교교육활동 및 수업-평가의 개선점을 찾고, 진학상담 역량도 높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초1 부터 2학년 적용을 시작으로 2025년부터는 중ㆍ고에도 본격 도입을 앞두고 있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중ㆍ고 교원 1,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 중등 선도 교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중ㆍ고등학교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교과 교원 1,100여 명을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 학교별 선도 교원으로 양성한 바 있다. 이번 직무연수는 학교급별 맞춤형으로 진행하기 위해 5 부터 6월에는 중학교 교원, 7 부터 9월에는 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직무연수를 위해 교과별 대표 강사를 중심으로 현장의견이 반영된 연수과정(3차시)을 개발하고, 강사요원 양성 연수를 사전에 실시하는 등 연수의 내실을 기했다. 이번 직무연수의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이해,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의 변화와 중점 사항,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교과 교육과정의 교수‧학습 적용 방안 등이다. ▶연수 1차시에서는 교육과정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수련원을 통한 야영수련활동이 더 안전하고 알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수련활동 안전 강화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대구교육청 산하 수련기관은 총 3곳으로 팔공산수련원(산, 초등학생 대상), 낙동강수련원(강, 중학생 대상), 해양수련원(바다, 고등학생 대상)이 있다. 수련활동과정은 산, 강, 바다라는 자연 특성을 성장단계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공동생활을 통한 기본생활습관 및 협동심 등 건강하고 바람직한 인성 함양과 수련활동을 통한 도전 중심 자기관리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중 팔공산수련원은 2014년 9월 개원 이래 2015년부터 대구 전체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참여하는 1박 2일의 야영수련활동을 하고 있으며, 주요 프로그램은 ▲산악 관련 6개의 안전체험활동, ▲텐트(캠핑) 체험, ▲레크레이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캠핑 체험은 6학년 교육과정 체육‘건강’영역의 건강한 여가 활동과 관련하여 자연 속에서 여가활동의 형태로 텐트 치기, 음식 만들기 등 캠핑 즐기기 활동을 체험할 수 있고, 실과‘가정생활과 안전’영역의 안전한 식품 선택과 조리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천내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천내1리 마을회관과 천내2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김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화원읍 천내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김밥나눔행사는 주민역량강화사업 거점운영프로그램인 ‘김밥아트교육’ 교육생들이 직접 도시락을 제작하여, 천내1리 및 천내2리 마을회관에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김밥아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천내리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프로그램 교육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교육을 통해 얻은 재능을 다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데 활용함으로써 재생사업으로 받은 수혜를 지역사회로 환원하는 도시재생사업의 선순환 사례 중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도시재생사업 프로그램 교육으로 지역사회가 서로 마음을 나누고 행복한 사회 조성에 큰 도움이 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사회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옥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태영)는 지난 7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찾아가는 어버이날 행사 ‘옥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꽃을 달아드려효~(孝)!’ 사업을 실시했다. 옥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거동이 불편해 집에만 계시는 홀몸어르신 4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고, 위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카네이션과 건강음료를 전달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어버이날 선물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뜻밖에 방문과 선물에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주변의 관심이 가장 큰 선물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최태영 위원장은 “홀몸어르신들이 어버이날에 외롭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꽃도 보시고 건강음료도 드시면서 건강하고 편안한 가정의 달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태영 옥포읍장은 “지역의 어르신을 내 부모처럼 살펴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옥포읍에서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지지가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달성군(군수 최재훈) 드림스타트는 지난 4일 달성군 청소년센터에서 개최된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에서 드림스타트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드림스타트 사업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부스는 ‘Dream(꿈)을 먹GO 자라는 아이 드림스타트’라는 주제로 운영됐다. 부스는 드림스타트 사업과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지역 사회 관심 및 인식 향상, 드림스타트 신규 아동 발굴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아동을 위한 돌림판 체험을 진행하고 드림스타트 홍보물을 배부하며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참여한 한 아동의 어머니는 “드림스타트라는 것을 들어보기만 했는데 이번 기회로 조금 더 알고, 관심 가지게 됐다”며 “이젠 주변에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이 있으면 드림스타트를 추천해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또 “달성군 안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어린이날 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가족들과의 잊지 못할 추억을 얻길 바란다”라며 “계속해서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연계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치매극복에 효심더하기’ 라는 주제로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 치매어르신 가정에 영양식 및 치매 어르신 안전을 위한 교육자료 '치매 안심 일상 길라잡이'와 남구 치매극복 대학생·주민 서포터즈의 메시지를 담은 카네이션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가정방문은, 치매 환자 중에서도 독거세대나 부부 치매환자와 신규 치매 등록자 등으로 맞춤형 관리가 필요한 90가구를 방문하여, 영양식, 효도 퍼즐 등 맞춤형 사례관리 KIT와 가정에서 치매 환자를 안전하게 돌보기 위한 교육자료(▲어르신 낙상·욕창·삼킴장애 예방 ▲안전·복약관리 ▲치매중증도별 의사소통 방법)인'치매 안심 일상 길라잡이'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남구보건소는 이번 가정방문을 통하여 대상자 가족 상담 등을 함께 진행하여, 가족 힐링 프로그램 및 자조 모임 등 연계프로그램을 적극 안내하여, 치매환자 돌봄에 따른 가족의 심리적 부담감 해소에도 적극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 29일 영남이공대학교에서 열린 '2024년 치매극복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치매극복에 효심더하기’란 이벤트로 치매극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8일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2024년 언니, 누나와 함께하는 어린이 타운홀미팅'을 열고, “우리 남구에 인구가 많아지려면~?”을 주제로 토론을 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아동센터 남구연합회가 주최하고, DGB사회공헌재단에서 후원하는‘언니, 누나와 함께하는 어린이 타운홀미팅’은 남구 지역아동센터 5개소의 이용 아동 50명과 대구 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 30명이 참석하여 아동·청소년의 시각으로 인구 소멸 문제 파악하고 그 해결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한, 이번 타운홀미팅은 경일대학교와 협업하여 사회복지전공 대학생 13명을 선발하여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을 실시했으며, 타운홀미팅 테이블 퍼실리테이터로써 아동·청소년들이 토론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아울러, 행사에 앞서'어버이날'을 맞아 타운홀미팅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지역 어른들에게 감사의 꽃을 달아드리는 동시에, DGB사회공헌재단에서는 미래 남구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후원품을 전달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우리 남구는 인구소멸 위기에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5월 9일 오후 2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그워너 대구연구소 준공식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랍 군터 보그워너 부사장과 정지원 보그워너디티씨 대표, 박덕열 산업통상자원부 투자정책관 등 국내외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보그워너社는 1928년 설립돼, 미국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24개국에 93개 제조공장 및 연구소 등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자동차부품 기업이다. 최근 전기차 등 미래차 중심 글로벌 자동차 시장 트렌드 변화에 따라 전동화 부품회사로 전환을 위해 전기차,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전동화부품 개발에 주력하며 미래모빌리티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번에 준공식을 개최하게 된 보그워너 대구연구소는 지난 2022년 11월 보그워너와 대구광역시가 맺은 4,360만 불(약 62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의 결과물로 미래모빌리티용 전동화 구동모터 R&D 센터이다. 본 연구소는 부지 5,303㎡(1,604평), 연면적 5,307㎡(1,608평) 규모로 기술 연구동, 평가동 등이 배치돼 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