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도소방서는 폭염으로 인한 군민들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부채 나누미 & 건강체크 시책을 오는 9월 30일까지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책은 진도소방서 생활안전순찰대가 폭염 취약시간대에 관내 마을을 직접 찾아가 각 마을회관, 논‧밭, 작업장 등을 방문하여 폭염으로 인해 건강에 위협을 받을 수 있는 고령층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마을 방문 시 혈압 및 당뇨 등 기본적인 건강 상태 확인, ▲폭염 대비 행동요령 교육 ▲열사병 및 탈진 시 응급처치 요령 안내 ▲무더위 쉼터 안내 ▲부채 나눔 등을 추진 중이다. 부채 나누미 & 건강체크 시책은 각 읍 ‧ 면별 65세 이상 거주자가 많은 상위 6개 마을을 우선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에 마을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박천조 서장은 “장기간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개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라며 “폭염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도소방서는 장마 이후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군민들에게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온열질환은 고온의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 발생하는 급성 질환으로 어지러움이나 두통, 근육경련, 의식 저하 증상을 보인다. 이 같은 증상을 방치하면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 및 휴식 ▲기온이 높은 낮 시간대 야외 활동 자제 ▲외출 시 모자 착용 및 물병 휴대 ▲햇볕에 장시간 노출 피하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한편, 진도소방서는 구급대원의 폭염 관련 응급처치 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구급차, 소방펌프차에 얼음조끼, 쿨스카프, 식염 포도당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적재하여 온열질환자 발생에 적극 대비하고 있다. 박천조 서장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한낮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시길 바라며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119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NH농협 진도군지부와 진도소방서는 9일 진도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소방안전 의식 고취,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아침밥 먹기를 통한 진도쌀 소비 확대를 위해 이루어졌다. 진도소방서와 농협 진도군지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방업무 현장교육 운영 협조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운동 상호협력 등 소방 업무 및 쌀 소비 증대를 위해 상호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진도소방서 박천조 서장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섬세한 예방활동과 철저한 현장대응으로 군민의 안전한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며, 농업농촌의 발전과 진도쌀 소비촉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진도군지부 김효영 지부장은 “아침밥 먹기 생활화를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널리 홍보하고, 쌀소비 감소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쌀 소비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흥군 유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재)장흥군 나눔복지재단 공익사업인 “행복곳간 유치공방교실” 종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공방교실은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8일까지 주 1회씩 총 4회 과정으로 10명의 수강생들로 운영됐으며, 미싱을 이용한 앞치마 제작과 나만의 퀼트 가방을 만들며 자기 효능감이 향상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공방교실 프로그램 수강생들은 지역 봉사활동의 주축을 이루는 새마을부녀회원들께 손수 제작한 앞치마를 선물해 주기로 의견을 모아 평일에도 모여 앞치마를 제단하고 바느질해 15벌의 앞치마를 추가로 제작했다. 이날 종강식은 앞치마, 퀼트 가방 등 수강생들이 완성한 작품에 대한 총평, 교육 소감 순으로 진행됐다. 공방교실에 참여한 수강생은 “늘 재봉을 배우고 싶은 소원이 이뤄졌고, 예쁜 퀼트 기법과 응용법을 익혀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나만의 앞치마와 가방을 완성시켜 보람차다”며 “바늘과 실, 천을 만지며 머릿속으로 구상을 하고 완성하는 과정은 노동이 아니라 자기 휴식이 되는 소중한 기회로 삶의 질이 향상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흥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일 2024년 장흥군 청소년 현장 체험활동 1차 활동을 성료했다. 본 체험활동은 장흥군 내 청소년 20명이 참여했으며, 광주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됐다. 광주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는 물론 다양한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건축된 체험관이다. 이날 현장 체험활동은 응급안전 호우안전 산악안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변화하는 기후에 맞춰 여러 안전 교육을 듣고, 직접 체험해 보고 준비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4년 장흥군 현장 체험활동은 올해 약 3회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며, 신청 기간 및 자세한 사항은 장흥군 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흥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일 2024년 장흥군 청소년 현장 체험활동 1차 활동을 성료했다. 본 체험활동은 장흥군 내 청소년 20명이 참여했으며, 광주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됐다. 광주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는 물론 다양한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건축된 체험관이다. 이날 현장 체험활동은 응급안전 호우안전 산악안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변화하는 기후에 맞춰 여러 안전 교육을 듣고, 직접 체험해 보고 준비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4년 장흥군 현장 체험활동은 올해 약 3회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며, 신청 기간 및 자세한 사항은 장흥군 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흥군은 대덕청소년문화의 집에서 8월 7일부터 8월 10일까지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라탄공예, 에코페이퍼꽂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동안 청소년들의 알차고 보람된 여가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참여자들은 각자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을 완성해 성취감을 느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매년 여름방학에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재미있는 방학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매년 방학마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청소년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수많은 민간 자원봉사자들의 구슬땀을 통해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으며, 그 성공적인 개최 뒤에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와 헌신이 있었다. 각종 봉사단체, 종교단체, 교육청, 학생, 일반인, 공무원 등 1,0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축제 준비부터 운영, 정리까지 모든 과정에 적극 참여해 행사 성공에 큰 기여를 했다. 특히 축제 기간 동안 이른 새벽부터 행사장 주변 환경 정화에 힘썼으며 안전관리, 안내, 수상놀이 보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자원봉사자 관계자는 “이번 축제에 자원봉사자 일원으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뻤으며, 많은 분들과 함께 협력하여 즐거운 축제를 만들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흥군 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024년 10월에 개최될 예정인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자원봉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도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라남도 의용소방대가 폭염 안전지킴이를 자처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8월 8일 기준 올해 도내 온열질환자 출동은 170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40.5%(121건)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열사병이 43명, 열탈진 82명, 열경련 30명, 열실신 15명이고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이 52%(90명)을 차지했다. 또 출동건수의 50.5%(86건)가 논.밭 도로 등 야외인것으로 파악되어 고령자의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남의용소방대는 각 시, 읍, 면 별로 일일 순찰조를 편성하고 온열질환 발생에 대비 음료 등을 구비하여 폭염 안전지킴이 활동에 나섰다. 540개대 1만1천여 의용소방대원들이 취약시간(12시~16시)에 마을을 순찰하며 온열질환 환자 발생시 신속 대응하고 야외활동 작업자 귀가를 독려한다. 또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폭염시 야외활동 자제 당부와 폭염 대처 교육을 추진한다. 오승훈 본부장은"안전한 여름을 위해 폭염관련 기상상황에 주목하고 특보 시에는 야외활동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국도2호선 무안 일로 청호쉼터 개선공사”를 마치고 8월 9일 오후 18시부터 전면 개장한다고 밝혔다. 총 31억이 투입된 청호 졸음쉼터에는 46대(영암방향 13대, 목포방향 36대)의 주차면수, 전기차 충전소, 화장실, 농산물 판매대 등 설치됐다. 그간 국도2호선 목포~무안 구간에는 휴게시설이 없었으나, 이번 청호 졸음쉼터 개장을 통해 탐방로, 운동시설, 차양막, 벤치 등을 이용하여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피로감 감소 및 졸음운전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관광안내 표지판을 통해 주변 지역의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졸음쉼터 내 설치된 농산물 판매대를 통해 지역 축산물 판매가 가능하므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광주국토관리사무소 민인홍 소장은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국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휴게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