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6월 7일, 부산 관광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명 존중 교육 ‘소중한 우리’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청소년의 정신건강, 자살에 관한 상식, 자살 위기 대처방법, 내 마음의 근육 키우기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청소년들의 언행을 통해 우울증 및 자살 위험 신호를 알아차리는 방법과 대처요령에 대해서도 학습할 수 있도록 조력했다. 또한 청소년에게 심리적 어려움 발생 시 본 센터를 비롯한 전문 기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심금을 울리는 교육이었습니다.” “앞으로는 친구가 계절에 맞지 않은 긴 옷을 입거나 표정이 우울하면 한 번 물어보며 챙길 수 있을 것 같아요” 등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세~24세 청소년들의 건강한 마음 회복을 위해 심리검사, 각종 집단상담 및 교육, 생명 관련 예방 교육, 긴급위기대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동대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일환으로 6월 8일부터 7월 6일까지 ‘닥밭골 Fun Fun한 가족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가족관계 증진을 원하는 동대신2동 거주 6가정과 함께 송도 탐방, 부산전통문화체험 등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며, 지난 8일은 닥밭골 행복센터에서 쿠키·피자 만들기 체험을 성황리에 마쳤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의회 안재권의원과 서국보의원(동래구3)이 공동주택 내 에어컨 실외기 관련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해 제321회 정례회 기간에 공동발의한 '부산광역시 에어컨 실외기 관리 지원 조례안'이 ’24.6.10 건설교통 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안재권 의원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14~2023) 부산에서 발생한 에어컨 실외기 관련 화재 건수는 총 187건으로 인명·재산피해가 증가 추세일 뿐만 아니라 화재 시기도 7~8월에 65% 이상 집중되고 있어 계절적으로도 경각심과 효과적인 안전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공동주택 관리주체와 관련 부서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화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만들고자 전국 최초로 관련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에어컨 실외기관리를 통한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시장은 공동주택의 에어컨 실외기 관리와 안전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에어컨 실외기 관리 및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주민 안전교육과 홍보 및 캠페인, 에어컨 실외기 점검과 안전에 필요한 관리요령의 개발ㆍ보급,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9일 어린이대공원 내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광장에서 (사)부산아마추어마라톤연맹클럽 주관으로 ‘2024년 백양산 숲길 건강달리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회관에서 출발해 바람고개를 거치는 10km 코스와 선암사를 지나 개금예비군 훈련장에서 반환하는 20km코스로 진행되었으며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라톤 동호인 및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해 백양산 숲길을 달리며 건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중구지회 중앙동분회는 지난 7일 ‘사랑의 건어물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를 통해 중앙동 관내 주민 20세대에 건어물(멸치)를 나누며 해당 세대의 안부도 확인했다. 본 단체는 다같이 행복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매년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데 앞장서고 있다. 천진호 회장은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하여 이웃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희 중앙동장은 “매년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해오고 계신 중앙동 자총 회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중구 영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0일 ‘2024년 영주1마을 수라간-우리의 일상이 이웃에게도’ 4회 차 사업을 추진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및 민‧관 협력 특화사업으로 진행하는 본 사업은 매월 1회 관내 홀로 어르신, 결식 우려 세대 등 취약계층 20세대에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는 것을 주내용으로 한다. 이번에는 동주민센터 옥상 텃밭에서 갓 수확한 상추를 포함해 모듬어묵, 파프리카, 오렌지, 거봉, 요거트 등 8종류의 음식을 각 세대에 전달하고, 가구별 모니터링도 실시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오는 7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관내 65세 이상 주민을 위한 ‘실버 수중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물의 부력을 이용한 근력 및 유산소 운동과 수중 레크리에이션으로 진행되며 운동 외 사전․사후 체성분 측정을 통한 개인 건강 및 운동 상담 등 다양한 건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신체활동 실천율 향상과 비만도 개선을 도모코자 한다. 대상자는 오는 28일까지 중구복합건강센터 6층 운동재활실에서 접수할 예정이며 선정 기준,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중앙동위원회은 지난 7일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삼계탕을 대접하는 식사 나눔 행사를 열었다. 본 행사는 무더워지는 날씨에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식 대접으로 어른 공경과 감사의 마음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동네 사람들과 맛있게 식사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을 준비해 준 위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강영칠 위원장은 “오늘 이 한 끼의 식사가 어르신들께서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내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을 비롯한 모든 지역 주민들을 위해 항상 봉사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수희 중앙동장은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위원회에 감사를 전하며, 동에서도 함께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중구 대청동주민자치위원회는 10일 주민센터 옥상텃밭에서 수확한 친환경 채소를 관내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사랑나눔 대청옥상텃밭’사업의 일환으로 위원들이 상추 등 다양한 채소들을 직접 심고 가꾸어 그 수확물을 주기적으로 관내 원로의집 및 어린이집 등 주변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는 것이다. 이승규 주민자치위원장은 “동주민센터 옥상텃밭에서 정성껏 기른 친환경 채소를 드시며 어르신들 모두가 건강한 여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10일 구청장,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상인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평깡통시장 6차 아케이드 준공식’을 개최했다. 부평깡통시장은 야시장을 비롯하여 다양한 먹거리, 즐길거리로 인해 해마다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지역 명소다. 이에 중구에서는 부평깡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지난 2008년 1차 공사를 시작으로 금회 6차 아케이드 설치까지 총 694미터 아케이드 구간을 완공하게 됐다. 6차 아케이드 구간은 최신 특허 공법․물품이 적용된 아치형 지붕재로 설치되어 환기 및 채광 효과가 뛰어날 뿐 아니라, 화재 시 화재감지기에 연동되어 자동 오픈되며 우천 시 자동 폐쇄되는 지붕 개폐 시스템이 구축되어 상인 영업환경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아케이드 설치와 더불어 도시가스 공급시설 및 하수시설(측구) 정비도 병행하여 주민 편의 및 만족도 제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점이 특징적이다. 이로써 작년 1월부터 시작된 부평깡통시장 6차 아케이드 설치사업이 약 1년 5개월 만에 마무리됐고, 중구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