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불일치 해소를 위해 7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실조사는 오는 8월 26일까지 정부24 앱을 이용한 비대면·디지털 사실조사를 사전 진행한 후 8월 27일부터는 조사 미참여 세대를 대상으로 읍면 담당 공무원과 이장이 합동조사반(1팀 2명)을 구성해 세대 명부를 바탕으로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하고 세대주(원)의 서명을 받게 된다. 중점 조사 대상은 ▲ 복지 취약계층 ▲ 사망 의심자 ▲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 100세 이상 고령자 ▲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등으로 비대면 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읍면 담당 공무원과 이장이 직접 거주지에 방문할 예정이다. 사실조사 결과 실거주와 주민등록상 불일치 자가 있으면 최고·공고절차를 거쳐 직권 조치할 예정이다. 다만, 사실조사 기간 중 주민등록 신고 미이행자가 자진신고를 하면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해준다. 임주택 허가민원과장은 “이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올해 12월까지 관내 시설물 164개소(교량, 터널, 옹벽, 절토사면)에 대해 하반기 안전 점검 및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은 하반기까지 도로시설물의 콘크리트 구조체의 균열 여부, 노면의 평탄성 등 도로 상태 현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를 토대로 보수가 시급한 결함은 즉시 보수 조치하고, 구조적 이상이 발견되면 응급조치 후 필요에 따라 정밀 안전 점검 및 진단을 시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선제적으로 도로 점검에 나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군민들이 이용 시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스스로 적성과 역량을 파악하여 진로를 구체화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긍정적인 학습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하여 고려대학교 지속가능원과 연계하여 하계 영어·과학·비전 캠프를 추진하고 이를 지원한다. 이번 캠프는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간 거성초등학교에서 진행되며, 17명의 거성초등학생이 10명의 고려대학교 지속가능원 소속 교육봉사단 대학생들과 직접 만나 영어, 과학, 체인지 메이커스, 진로 멘토링 등 여러 활동프로그램을 함께할 계획이다. 고성군청 교육 부서 관계자는 “4박 5일간의 교육캠프를 통하여 영어, 과학 프로그램 직접 참여를 통해 해당 교과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체인지 메이커스 활동을 통하여 내 주변의 여러 상황을 직접 해결할 수 있는 능동적인 자세를 함양하는 등 바람직한 학습 태도를 정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아이들의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교육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 교육캠프를 지난 겨울과 여름방학 기간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오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전 군민 대상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중점 관리 대상의 현 거주 상황을 조사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7월 22일부터 10월 15일까지 약 120일간 진행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의 경우 7월 22일을 시작으로 8월 26일까지 진행되며, 조사 대상자가 정부24 앱에 접속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맞벌이·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인한 부재 세대 응답 문제를 해결하고, 대면 조사에 대한 반감을 해소하면서 조사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 이후인 8월 27일(화)부터 10월15일(화)까지 진행되며,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중점 조사 대상 세대는 ▲복지 취약 계층(보건복지부의 복지위기가구 발굴 대상자 중 고위험군) ▲사망의심자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등이 포함된 세대로 중점 조사 대상 세대의 경우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은 지난 19일 철원군 평생학습관에서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철원군 악취관리지역 운영 및 악취저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 실정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으로, 악취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여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을 두고 실시됐으며, 강원특별자치도 관련 부서 및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 26개 축산농가 등 관내 100여 개의 축산농가가 참석했다. 특히, 스마트팜의 육성과 축산악취 저감 분야 전문가로 특별히 초빙된 전북대 서일환 교수는 악취 저감의 필요성과 방법, 사례연구 소개를 통한 현장 중심의 축산악취 개선방안을 제시하여 축사 관리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고, 이어서 진행된 한국환경공단의 악취저감기술 무료 컨설팅도 지원 신청받았다. 철원군청 이은성 청정환경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축산농가들이 악취저감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자발적인 참여의식을 높임으로써 깨끗한 축산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도민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보전하고,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악취를 규제하기 위하여 2024년 4월 9일자로 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촌여성의 리더로 새로운 기술과 문화를 배우고 농업·농촌 자기능력개발 및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전문기술 함양을 위한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브런치메뉴 과정』교육은 철원군 관내 주소를 둔 생활개선회 학습단체 회원 및 농촌여성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 교육 신청은 7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선착순 모집, ▲ 교육 기간은 8월 14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회 3시간 10회차이며, ▲ 농업유통과 방문 및 이메일 신청하면 된다. 권정찬 농업유통과장은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다양한 식생활 수용으로 가족의 건강과 미래의 창업까지 결합시킬 수 있기를 바라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는 그간 부족했던 설악동 지역의 관광 인프라 시설을 확충하여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 스카이워크 및 출렁다리 조성 공사가 마무리되어 지난 19일 개통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선다. 총 26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진행 중인‘설악동 재건사업’의 일환으로 약 100억 원이 투입되어 추진된 이번 사업은 1,724㎡ 규모의 소공원, 최대 8m 높이의 스카이워크 765m, 하천 바닥으로부터 15m 높이의 출렁다리 98m 등을 바탕으로 총연장 863m 신규 산책로를 조성했으며, 이를 기존 산책로와 연결하여 2.7km의 순환형 산책로를 만들고 명칭을‘설악향기로’로 정했다. 또한 이번에 개통한 설악향기로 구간에 고보조명(영상조명) 및 반딧불 조명 등 경관 조명을 설치하여 야간 시간대에도 이용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설악산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는 설악동은 이번 설악향기로 개통을 통해 속초시 내륙권 관광 산업 발전의 중심축으로 재도약하여 관광객 증가는 물론 상당한 경제적 파급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를 토대로 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어르신 등 재난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보호체계를 더욱 강화한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여름철 평균기온이 지속 상승하고 있으며, 올해 여름철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고 폭염일수도 점점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노인들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이병선 속초시장은 지난 7월 9일부터 이틀간 여름철 취약계층인 노인 보호를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2개소의 생활지원사 123명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이 노력 해주길 적극 당부했다. 또한 속초시는 폭염에 취약한 노인 1,700여 가구를 대상으로 하절기 취약계층 노인 보호 대책을 추진, 특별교부세 및 100세시대 어르신 일자리 복권기금을 활용하여 냉방용품 및 경로당 냉방비를 신속히 지급하고 8개 동 주민센터와 어르신 대상 서비스 제공 시설, 기관들을 통해 취약계층 노인에 대한 폭염대비 건강수칙과 행동요령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관리사를 통해 독거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이 스포츠마케팅 경제효과 분석 연구용역을 추진한 결과, 양구군의 스포츠마케팅이 지역 경기 부양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를 입증했다. 양구군은 역점사업인 스포츠마케팅 사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의 효율적·실질적인 분석을 통해 내실 있는 스포츠마케팅 업무를 추진하고, 향후 양구군이 지향해야 할 스포츠마케팅 사업의 전반적인 방향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양구군 스포츠마케팅 경제효과 분석’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연구용역은 양구군의 스포츠마케팅 현황 진단 및 분석, 코로나19 팬데믹 종식 이후 유동 인구의 소비패턴에 대한 분석, 스포츠마케팅 발전 방향성 제시 등으로 이뤄졌다. 먼저 양구군은 최근 3년간(2021~2023년) 총 24개 종목, 333개의 스포츠대회를 개최했고, 3년간 전체 대회일 수는 1,383일이다. 종목별로는 테니스가 가장 많았고, 야구, 축구 순으로 많이 개최됐다. 이에 따른 경제효과는 약 566억이며, 3년간 총방문 인원은 약 78만3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지훈련은 최근 3년간 14개 종목, 246개 팀을 유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는 오는 20일 자매도시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개최되는 '2024년 제27회 보령머드축제' 개막식 행사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대천해수욕장의 머드(물기가 있어 질척한 흙)를 테마로 하여 버스킹 공연, 다양한 무대 공연 및 불꽃쇼 등 머드 관련 행사가 펼쳐지며, 7월 19일부터 8월 4일까지 개최된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보령머드축제는 2022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의 영예를 얻기도 했으며, 2023 제18회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 지역축제부문, 세계축제협회(IFEA) [2023 PINNACLE AWARD KOREA] 글로벌교류 부문 금상을 수상한 축제이기도 하다. 양원모 부시장은 “2023년 대한민국 3대 해수욕장 소재 도시라는 인연으로 보령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돈독한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라며 “자매도시 간 축제 교류가 향후 강릉시와 보령시 간 상호 이해와 협력, 교류 증진의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릉시와 충청남도 보령시는 2023년 7월 전국 3대 해수욕장 도시라는 공통점으로 자매결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