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7월 19일에 지난 16일부터 내린 호우로 도로가 유실된 춘천시 서면 오월리 국도5호선 피해현장을 방문해 응급복구 현장을 점검하고,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 신속한 복구를 요청했다. 16일부터 내린 호우로 도로유실 2건(춘천응급복구 중, 화천), 교량 옹벽붕괴 1건(원주), 토사유실 3건(춘천, 원주, 홍천), 기타 낙석 4건, 수목전도 33건 등의 피해가 발생하여 응급조치를 완료했으며, 다음 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호우에 대비하여 피해조사와 응급복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집중호우로 7월 18일 10:50분 경, 춘천시 서면 오월리 오월피암터널 인근 국도5호선에서 도로 1차선 20m 가량이 유실되어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서 응급복구 중이며, 피해 응급복구를 위해 국도5호선 춘천댐 삼거리에서 지촌삼거리 구간은 차량통제를 실시하고 지방도407호선으로 우회하도록 안내(언론보도, 내비게이션 통보)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도 손창환 재난안전실장,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김호 도로관리국장과 현장점검을 통하여 추가 피해 방지방안을 논의했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 7월 18일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제10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제10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임원단에는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부회장에,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감사에 선출됐으며, 임원의 임기는 2024년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2년이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의 뜻을 모아 교육청 상호 간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교육발전을 도모하며 지방교육자치의 건전한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협의체이며, 연 6회 총회를 열어 시·도교육청 제안 과제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 의결하고 다양한 교육 정책 연구와 유관 기관과의 연계 강화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신경호 교육감은 “전국 시도교육감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맞춤형 공교육과 미래 교육의 토대를 마련해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19일간 태백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태백시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인식정도 및 주요 의제 파악을 위해 실시하며,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활용하여 우리 시 특성을 반영한 지속가능발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온라인(태백시청 홈페이지)과 오프라인(시청 민원실, 동 행정복지센터)을 통해 실시하며, 지속가능발전 인식정도 및 주요 의제(일반, 경제, 사회, 환경, 교육·문화·웰빙) 관련 30문항에 대해 조사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우리 시 특성을 반영한 지속가능발전 계획을 수립하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한다”라며, “이를 통해 우리 시에 최적화된 비전과 전력, 세부목표, 이행과제 발굴 및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지역농업인들이 생산하는 농가공품에 사용하는 공동브랜드인 ‘맛태배기’에 대한 상표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농가공품공동브랜드 ‘맛태배기’는 지난 2022년 태백시의 지역적 특성이 반영된 간결하고 호소력있는 농가공품공동브랜드 개발을 위해 제작됐으며, 상표출원을 실시한 후 2년 만에 정식으로 상표등록을 완료하게 됐다. 시는 농산물가공센터에서 생산하는 모든 농가공품들에 대해 농가공품공동브랜드 ‘맛태배기’를 통한 이미지 제고 및 브랜드화 마케팅에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역 농가공품을 대표할 ‘맛태배기’의 상표등록으로 태백 농가공품의 소비자 선호도 향상과 이미지 제고의 기반이 마련됐다. 본격적인 가공제품들의 생산과 판매를 통해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금일 오후 1시 30분 서울대 대학원 교육연구동에서 반도체 공동연구소 대면평가가 개최됨에 따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육동한 춘천시장, 정재연 강원대학교 총장이 직접 평가장에 참석해 지자체와 대학의 강한 유치 의지를 전달했다. 특히 김진태 지사는 글로벌 혁신특구, 바이오 특화단지 등 국가의 대규모 공모사업의 평가 때마다 참석해 유치 필요성을 직접 설명하며 해결사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반도체 공동연구소는 2022년 7월 ‘정부의 반도체 관련 인재양성 방안’ 후속조치로 반도체 시장에 대응하고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대 반도체 공동연구소를 중심 대학으로 비수도권 지역에 권역별 연구소를 지정해 공유체계를 마련한다는 취지이다. 이번 반도체 공동연구소 공모에는 총6개 국립대학이 신청해 지난 6월 27일 강원, 전북, 충북이 1차로 선정됐으며, 대면평가 이후 최종 2개 대학이 선정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2개 대학은 각각 4년 동안 건립비 164억, 기자재비 280억 원 등 총 444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대면평가 발표는 강원대학교 김정범 전자공학과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결식 우려 아동에 대한 효율적인 급식 지원을 위해 19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한다. '강릉시 아동급식지원 조례'에 따라 설치된 아동급식위원회는 아동 급식 관련 민・관 전문가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건강하고 안전한 아동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 2024년 상반기 결식아동 급식 지원 현황 보고 ▲여름방학 기간 단체급식소 위생점검 세부 사항 논의 ▲ 결식 우려 아동에 대한 대상자 선정 심의 및 결정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날 심의는 상반기에 실시한 급식 지원대상 아동에 대한 전수조사 현황을 바탕으로 결정하며, 이번 결정으로 총 1,541명의 아동이 아동 급식 지원 대상자로 확정된다. 급식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긴급복지 지원대상 가구 아동 등이 포함되며, 기타 사유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은 담임교사, 사회복지사, 이・통・반장 등의 추천을 받아 아동급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된
시민행정신문 기자 | 태백교육지원청은 7월 19일~20일 1박 2일간 하이힐링원(영월군 소재)에서 ‘숲속 어울림 다함께 가족캠프’를 운영한다. ‘숲속 어울림 다함께 가족캠프’는 태백교육지원청 내 다문화지원팀, 행복나눔교육복지센터, 학습종합클리닉센터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공동으로 기획·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캠프는 다양한 가정의 상호 이해 및 존중과 가족 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10가구 30여 명이 참여하여 5개의 어울림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함께하며 관계 증진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어울림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 이해, 가족 관계 증진 및 자아효능감을 높이기 위해 보호자만을 위한 상담프로그램과 자녀만을 위한 놀이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어울림의 자리를 마련한다. 권성자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다양한 배경을 가진 가족들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모든 학생과 가족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문화원의 토요의병놀이마당이 제17회 대한민국 문화원상 프로그램 분야에서 최우수상(문화체육부장관상)에 선정됐다. 지난 2022년도 제15회 대한민국 문화원상 종합 경영 분야 최우수상(문화체육부장관상)에 이어 두 번째다. 시상식은 오는 9월 27일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지역문화대전 - 「제17회 대한민국 문화원상」은 지역문화발전에 공로가 큰 기관, 단체 와 개인을 발굴해 시상한다. 이번 춘천문화원이 응모한 「토요의병놀이마당」은 전국 유일의 의병 체험 공간인 의암류인석기념관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가족 구성원이 함께 다채로운 역사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자발ㆍ헌신ㆍ협동의 의병 정신을 참가자 개개인이 자연스럽게 익히는 프로그램이다. 토요의병놀이마당은 ▲운영 내용의 차별성 ▲프로그램 지속성 ▲지역사회 파급 및 연계 ▲운영 결과 피드백 부분 등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춘천문화원과 함께 우리 지역의 정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상보, 최찬원) 위원들은 19일(금) 강남동 관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에 대하여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강남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공무원들과 함께 “사랑의 집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집 주변 폐기물 배출과 정리 정돈을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종철, 홍삼녀)는 관내 1인 고독사 위험가구를 방문하여 정기적인 안부를 묻고 똑똑꾸러미를 전달하는 ‘똑똑~별일 없으시죠?’꾸러미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똑똑~별일 없으시죠?’는 협의체 위원들과 고독사 위기가구 간 관계 형성 지원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고독사 위험 대상자 15가구를 방문하여 과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최종철 민간위원장은 “더운 여름날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과일꾸러미를 준비했다.”라며, “고독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