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부안자활센터에서는 2023년 실적을 바탕으로 2024년 우수지역자활센터를 선정하는 도내 평가에서 최고등급으로 우수한 성적으로 600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평가기준은 사업실적을 1년 단위로 자활참여자 성공률(60%) 통장사업모집율(20%) 자활기업유지율(10%) 전북광역자활센터 공모사업 접수율(10%) 등으로 수급자의 탈 수급성공 및 빈곤층의 자산형성에 기여한 도내 각 지역에 17개 지역자활센터를 평가했다. 그 선정 결과 자활, 성장, 도약(2개소)의 등급으로 우수지역자활센터를 선정했으며 그중 최고 등급인 자활등급으로 전북부안지역자활센터가 선정되었다. 전북부안지역자활센터는 2005년 12월 26일 보건복지부로부터 부안제일교회가 운영법인으로 재 지정받아 운영하는 지역자활센터로 6개 자활근로사업단, 4개 자활기업, 3개 사회서비스 사업 등을 통해 부안지역의 저소득층에게 일자리 제공 및 자립·자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자활사업 참여자에 대한 체계적이고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참여자의 자활성공을 위한 사업성과를 높이는데 노력한 결과 2024년 보건복지부 평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 홍보대사인 가수 김태연 양(12)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하며 고향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4세부터 판소리를 시작한 김태연 양은 정읍동신초등학교와 정읍사국악원에서 교육을 받으며 판소리와 민요를 익혔다. 이후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에서 최연소 대상, 박동진 판소리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미국 카네기 홀에서도 공연한 바 있다. 또한 ‘미스트롯2’에 출연해 최종 4위에 오른 그는 ‘트롯 신동’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김태연 양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정읍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이학수 시장은 “정읍 발전을 위한 김태연 양의 따듯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 사회의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한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보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월 도입됐다.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밀알중앙회 전북지구 정읍지회는 1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병수 회장은 “이번 장학금 기탁이 지역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정읍시의 발전과 인재 육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밀알중앙회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밀알회 정읍지회는 1985년 창립된 이래로 100여 명의 회원들이 자기희생의 창립 이념에 맞게 의식계몽운동과 환경정화활동, 장학금전달, 소외계층 봉사활동, 집고쳐주기 사업, 헌혈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완주군 삼례읍 소재 나래푸르지오, 중흥바른, 한별 어린이집이 수해 피해 가구를 위해 성금 160여 만 원과 라면을 전달했다. 지난달 31일 푸르지오아파트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어린이집 원아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을 위해 각 어린이집은 바자회를 열어 아이들과 직접 만든 피클, 시장 놀이 등을 통해 성금을 모았다. 행사에는 학부모, 보육 교직원들도 동참했다. 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어린이집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성금을 통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며 “피해 가구를 대신해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은 진안군의 명예와 자긍심을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봉사한 2024년 진안군민의 장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1일 밝혔다. 군민의 장은 대장(종합분야), 문화장, 공익장, 산업근로장, 애향장, 효행장, 체육장 등 총 7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선발한다. 추천대상은 군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사람이다. 자격 기준은 ▲군민의 장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군 거주자 ▲군에 등록기준지(종전의 원적)를 두고 있는 사람 ▲공고일 기준 군 관내 직장(사업장)에서 1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거나 근무하고 있는 사람 ▲진안군에 소재한 학교를 졸업한 사람이며, 각 기관·사회단체장, 읍·면장, 향우회장 등의 추천이 필요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로 추천서, 공적내용기록서, 공적요약서, 주민등록초본 또는 기본증명서(필요시 제적등본), 컬러사진, 기타 공적사항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갖춰 진안군청 2층 행정지원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가 완료되면 ‘진안군 군민의 장 조례’에 따라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수상후보자의 공적사항을 면밀히 조사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4 진안홍삼축제 홍보를 위해 진안군은 8월 2일부터 10월 6일까지 매주 금요일 진안홍삼축제 성공기원을 위하여 매주 금요일 홍삼-Day를 운영한다. 진안군청 공직자들은 매주 금요일 업무 시간 및 출장, 각종 회의 등에 홍삼축제 홍보를 위하여 홍삼의 빨간색인 홍삼티셔츠를 착용할 계획이다. 진안군 관계기관 및 사회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도 잇따르고 있어 군민 모두가 함께 홍삼축제 홍보에 큰 힘이 될 예정이다. 특히 축제기간에는 축제 참여자들이 빨간티셔츠를 착용하여 축제분위기를 고조 시킬 것으로 보인다. 진안홍삼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분들께서 홍보에 관심을 많이 갖고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진안홍삼축제는 빠져나올 수 없는 즐거움으로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마이산 북부에서 홍삼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공연 및 체험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은 8월 여름철 행사로 오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마이산 북부 농촌테마공원 광장에서 개최되는‘마이산 물놀이장으로 풀캉스 가자’행사와 이어서 10일 마이산 북부 마이정원(구 미로정원)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납량특집, 장화홍련 : 미로의 비밀’ 행사에 대비해 지난 31일, 유관기관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안전대책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경찰과 소방, 의료 등 유관기관과의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행사 중 응급상황 및 기타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협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소방안전 컨설팅 등 사전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특히 행사장 내 푸드카트 거리에서는 참가 부스를 점검해 화재 개연성을 차단했으며, 재난발생 대응지침에 기반해 현지 적응훈련을 하는 등 대응체계 점검도 마쳤다. 행사장 현장을 답사하고 가상훈련을 실시해 비상사태에 대처할 방안을 마련했으며, 안전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유관기관과의 소통체계 확립도 논의했다. 행사 당일에는 경찰과 소방 인력을 행사장에 근접배치하기로 했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별칭 진안고원치유숲)는 지난 7월 31일, 환경보건센터 연합회와 함께하는 [2024년 찾아가는 환경보건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환경부 주최, (사)환경보건센터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관련 환경성질환 예방·관리방법에 관한 환경보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안군 지역아동센터 3개소 3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전북과 전남, 구미, 경북 지역 환경보건센터 직원과 연합회사무국에서 교육 전날 치유센터에 모여 운영 방법을 논의했으며 원활한 교육을 위해 아이들과 함께 조별 편성되어 운영했다. 세부프로그램은 ▲기후위기 이론 교육 및 실천방안 모색 ▲코딩로봇과 보드게임을 활용한 기후위기 대응법 체험으로 구성되었다. 동향지역아동센터에서 온 한 초등학생은 "로봇에 코딩을 입력해서 움직이게 하는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분리수거를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치유센터는 전북권역 도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보건교육과 환경유해인자 가족캠프, 환경문화행사 등 다양한 환경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은 8월 1일 군청 상황실에서 ‘진안군 마을만들기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마을만들기 정책협의회’는 마을과 지역이 한 단계 더 도약해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창설되었다. 진안군의회와 마을만들기 관련 기관·단체, 외부 전문가, 행정기관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회장으로 마을만들기 관련 정책 심의와 자문 등 다양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마을만들기 통합센터 운영과 2025년도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지원계획, 마을간사제도와 마을사무장제도의 명칭 통일 건에 대해 심의하고 마을만들기 정책 발전방향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마을공동체 사업이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진행되도록 지원해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지속가능한 진안군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이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장수군은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우수공약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2007년부터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개최하고 있다.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를 주제로 열린 올해 경진대회에는 전국 148개 기초지자체에서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총 7개 분야 353개의 사례가 공모해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장수군은 이번 대회에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 ‘청년들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로컬브랜드, 장수트레일레이스’라는 주제로 응모했고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군은 지난해 불평등 완화 분야에 ‘꿈찾아 장수로! 꿈키워 세계로!’를 주제로 참가해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