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5월 8일과 16일, 양일간 관내 초등학교 희망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학급경영 전문가와 함께하는 수업 대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성장과 교실수업 개선을 지원하는 남부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인 ‘초등 팝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급경영 사례와 수업 고민을 공유하고 학생주도 수업의 실천적 방향을 모색하여 교사들의 학급 경영과 수업 역량 신장을 목표로 한다. 5월 8일에는 2023년 초등 학급경영 전문가인 월성초 변계령 교사가 ‘교사 철학 세우기와 학급 세우기’라는 주제로 ▲교사 철학 세우기, ▲학급 세우기의 중요성 및 방법 탐구, ▲학급경영 영역별 전략 실습 등을 실시한다. 5월 16일에는 2022년 초등 학급경영 전문가인 학산초 박민영 교사가 ‘따뜻하고 단단한 학급살이’라는 주제로 ▲교사 교육관에 기반한 학급 세우기, ▲교사의 언어 생활 등을 다루며, 교실 현장의 고민과 학급경영 사례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참여 교사들에게는 학급경영과 수업의 연결고리를 찾을 수 있는 교실수업 개선 관련 도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동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2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부모 60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관계 강화를 위한 체험형 학부모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수성못 및 봉무공원 둘레길에서 진행하며, 뇌교육 연구소 소장인 이은정 강사를 초빙해 ‘둘레길 맨발 걷기’ 체험을 실시하고, 자녀와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놀이 방법을 배우는 시간으로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학부모의 신체적·정서적 건강 증진과 자녀의 성장 및 발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이점형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자녀를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와 학부모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가족공동체 관계 강화를 위한 학부모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월 8일 대구교육연수원에서 관내 초등 영어수업교사 및 영어회화전문강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에듀테크 활용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여 초등 영어수업교사의 인공지능(AI)·에듀테크 활용 수업 역량 강화를 통해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도모하고 학생 맞춤형 영어교육을 내실화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연수는 지난 4월 24일 에 실시한 AI 펭톡과 EBSe 프로그램 이해 기본과정 연수에 이어 실전과정으로, EBS에서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영어 말하기 학습 시스템인 ‘AI 펭톡*’을 활용한 학생 자기주도 영어 학습 방법과 영어수업 전-중-후 AI 펭톡 활용 수업 사례를 알아본다. 이어서, ‘인공지능(AI)ㆍ에듀테크 활용 맞춤형 영어수업 만들기’를 주제로 영어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인공지능 콘텐츠와 에듀테크(리딩앤, 뤼튼, 딥엘 등)를 소개하고, 실습을 통해 영어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자료를 직접 제작해 본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인공지능(AI) 기반 영어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초등 영어교육 공모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월 8일 10:30 대구성보학교 강당에서 김태훈 대구시부교육감, 이대영 대구장애인체육회 부회장 및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결단식’을 개최하고 선전을 다짐한다. 이날 결단식은 학생들의 훈련 모습을 담은 영상물 상영, 선수대표 선서, 대회기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대회에 선수 108명과 지도자 및 인솔자 등 포함한 200여 명으로 선수단을 구성하여 육상, 수영, 보치아, 조정 등 11개 종목에 참가한다. 지난해에 열린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 19개, 은 22개, 동 12개를 획득한 대구시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 22개, 은 25개, 동 15개를 목표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땀과 열정으로 대회를 준비한 선수와 지도교사에게 힘찬 박수를 보내며, 이번 대회가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월 8일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시청각실에서 대구 서구·북구·군위 소재 학교 교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학교 ADHD 학생 지도 연수’를 실시한다. ‘학교 ADHD 학생 지도 연수’는 최근 교실 내 ADHD 학생이 증가함에 따라, ADHD 학생을 교육하는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ADHD를 바르게 이해하고 상황별 교육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된다. 연수는 대구시교육청 위탁기관인 대구학생자살예방센터* 주관으로 운영되며, 대구시를 4권역으로 나누어 연중 4회에 걸쳐 실시 예정이다. 이날 강사로 나선 경북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원승희 교수(경북대병원Wee센터장)는 ‘뇌과학으로 풀어보는 ADHD 이야기’라는 주제로, ▲ADHD의 정의와 증상, ▲ADHD의 신경생물학적·환경적 요인, ▲ ADHD 아동과 청소년의 뇌 변화에 대한 이해, ▲ ADHD 학생 상황별 지도법, ▲ ADHD 약물 및 치료적 기법 등에 대해 알아보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진다. 특히, 우울·불안 등 정서적 문제, 친구 관계 및 학교 적응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급증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부모 교육에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들이 학교에서 자녀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소통맘(소소하게 통하는 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찾아가는 소통맘 프로그램’은 학부모와 자녀가 학교에서 전문 상담가와 함께 보드게임, 원예활동,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소통하고 서로 이해하는 가족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내 초ㆍ중학교 27교 154가족(308명)을 대상으로 5월 8일부터 6월 29일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학부모와 자녀가 다양한 보드게임을 하며 서로의 생각 차이를 인정하고, 협동하는 미션을 수행하면서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끼는 ‘보드게임과 함께하는 가족 힐링’,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화분을 만들고 꽃 카드로 서로의 마음을 전하는 ‘가족이 함께하는 원예활동’, ▲학부모와 자녀가 서로 간에 하고 싶은 말들을 글씨로 담아 보는 ‘가족 감성 캘리그라피’등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찾아가는 소통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구성원들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함으로써, 자녀와 학부모가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고 유대감을 키우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달성군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4일 달성군청소년센터에서 열린 '2024 달성군 어린이날 큰잔치' 참석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4 달성군 어린이날 큰잔치'에 참석한 어린이 및 가족 등을 포함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아동학대와 관련된 퀴즈를 진행하고 ‘긍정양육’과 관련된 안내문 및 아동학대 신고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아동학대 신고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날 캠페인을 지켜보던 한 시민은 “아이가 존중받아야 할 인격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일상생활에서 아동학대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던 부분이 많은 것 같다. 퀴즈를 풀고 안내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아동이 빛나는 행복한 달성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달성경찰서, 대구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아동 발굴, 사례회의, 합동점검 등 아동보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성군은 5월 3일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달성경찰서와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모의훈련은 악성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예기치 못한 위험에 노출된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다른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군청을 시작으로 관내 11개 읍·면 및 출장소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민원담당 공무원의 여권 발급 업무처리 과정에서 폭언 및 폭행 등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경우를 가정하였으며,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 지침에 따라 진정 요청, 동료직원 도움 요청, 휴대용 보호장비 녹음‧녹화 실시, 비상벨 호출 및 민원인 제지, 피해공무원 격리와 방문 민원인 대피, 악성민원 제압 및 경찰 인계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군은 작년 3월부터 민원접점부서 및 읍·면에 보급한 휴대용 보호장비로 촬영한 동영상 자료를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한 법적대응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상황 발생 시에는 '달성군 악성민원에 대한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달성군 민원 처리 담당자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달성군은 봄철 농번기를 맞이하여 5월 11일부터 6월 23일까지 7주간 농기계 임대사업장의 토·일요일 주말 운영을 실시한다. 달성군은 매년 농번기 휴일 운영을 통해 임대서비스를 한시적으로 확대 실시함으로써 농번기 임대 농기계 사용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올해도 봄철 농번기 모내기, 보리·마늘·양파 수확 등으로 인한 농기계 임대 수요 증가를 대비하여 휴일 운영을 실시한다.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는 농기계 임대사업장이 오는 11일부터 7주간 주말에도 운영한다. 주말 운영시간은 9시부터 13시까지이며, 달성군 농기계 임대사업장은 달성군 농업기술센터(옥포)·현풍·하빈에 총 3개소가 있다. 군은 이번 주말운영을 통해서 농업인들이 휴일에도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며, 올해도 다수의 농업인이 임대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농번기에 농기계 사용 빈도가 증가하는 만큼 농기계 사용요령 및 안전수칙을 준수하면서 임대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트랙터 △관리기 △배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달성군보건소는 이번 달 29일 유가읍 테크노폴리스 중앙공원에서 치매 예방 및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2024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치매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로, 치매환자와 가족 ․ 치매 파트너를 포함한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달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이날 공원 둘레길 걷기활동을 포함하여 △치매예방 체조 시연 △치매 OX 퀴즈 풀기 △치매 극복 희망 메시지 나누기 △단비와 함께하는 포토부스 △치매안심센터·남부노인복지관 인지활동 부스 등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하려 한다. 또, 걷기 행사에 참가한 주민들 일부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가 지역주민들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고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된 달성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