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이 추진 된다. 부산시의회 임말숙 의원(국민의힘, 해운대구2)이 대표 발의한 '부산광역시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개정안이 7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해양도시안전위원회에서 원안 가결 됐으며, 6월 18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3년 2월 개정된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에 따라 “이동형 영상정보처리기기”를 포함하도록 “영상정보처리기기” 용어를 정비하고, 부산 관내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 및 운영 현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실태조사를 할 수 있도록 규정을 신설하는 등 관련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조례 개정이 추진됐다. 특히, 신속한 재난 대응을 위해 필요한 경우 재난 피해를 입은 사람 등의 개인영상정보의 요청과 제공은'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74조의3에 따르도록 근거 규정을 신설하여, 시민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발의자인 임말숙 의원은 “CCTV와 같은 고정형 영상정보처리기기 외에 드론, 자율주행 자동차 등을 이용한 이동형 영상정보처리기기의 사용이 증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혈액 수급난 해소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1,004명(동래 헌혈 천사)의 헌혈자를 목표로 지난달 5월 13일부터 6월 14일까지'제3회 구민 헌혈의 날(6.9)'기념 헌혈 월간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학산여자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115명이 헌혈 기부에 성공하고 생애 최초 헌혈자 학생 79명에게는 기념품(머그컵)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상윤 학산여고 교장은 “학산여고는 학교 헌혈 초창기부터 20년 이상 헌혈 활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참여율 또한 높다”며“졸업 이후에도 헌혈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계속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헌혈은 사랑의 실천임과 동시에 본인의 건강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생명을 살리는 단체 헌혈 릴레이에 적극 동참하여 사람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헌혈 월간에 참여하는 주민에게는 부산혈액원에서 8종의 기념품 중 2종을 지급하고, 동래구에서는 헌혈 월간 소진시까지 문화상품권을 추가 지급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는 5일 11시 힘찬병원 교육센터에서 동래구청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6월 호국보훈의 달”기념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과 공헌하신 분들을 기리고, 그 유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수 엄재원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관내 보훈유공자 14명에게 표창패 수여, 국가보훈부 홍보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한 분 한 분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더욱 높아진 위상에 걸맞는 보훈정책을 추진하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는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에 광복회 등 11개 보훈단체 회원 200여명에게 보훈단체 격려품을 전달하여 보훈대상자 예우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는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은 에너지 소외계층으로 에너지 이용에 어려움을 겪거나 주택 노후화로 주택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에 단열·창호·바닥 공사, 보일러 교체를 무상 지원하여 에너지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매년 시행하는 사업으로 올해 동래구는 180가구를 지원하고, 가구당 지원금액은 평균 243만 원이다. 이 사업 참여 대상자는 기초생활 수급 가구, 차상위계층, 기초지자체장의 추천을 받은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일반 저소득 가구이다. 사업 제외 대상자는 주거급여 자가 가구, 공공부문 관리주택(LH 및 도시공사 소유) 거주 가구, 2년 이내 동 사업으로 120만원 이상을 지원받은 가구, 무허가 주택 거주 가구다. 신청방법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업대상여부 확인 후 신청서 및 주택소유주 동의서를 작성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추진되어 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14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82교, 304팀, 3,894명을 대상으로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교스포츠클럽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과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축구·농구·피구·배드민턴 등 11개 종목으로 대회를 운영한다. 대회는 주말을 활용해 종목별 거점학교에서 참가팀 수 등 여건을 고려해 리그전과 토너먼트로 진행한다. 종목별 1·2위 팀은 오는 9월 열리는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해운대교육지원청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공정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학교 간 교류전을 통해 뽐내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체육활동을 활성화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자율적인 스포츠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다”며 “이 대회가 학생들에게 스포츠맨십을 키우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즐기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 기초학력지원센터는 복합적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초·중 전 학년 ‘학습지원대상학생’의 기초학력 보장 등 성장 통합지원에 박차를 가한다고 10일 밝혔다. 해운대기초학력지원센터는 학습상담사, 학습 멘토 등 80명으로 구성한 ‘학습지원단’을 통해 지난달부터 초등학생 86명, 중학생 28명 총 11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습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9월 초 추가 모집을 통해 연말까지 더 많은 학생을 맞춤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센터는 ‘찾아가는 학습클리닉’ 참가 학생 중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28가정을 선정해 현물, 검사비, 치료비 등 맞춤형 교육복지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일 해운대기초학력지원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동아대학교 교육대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 대학·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학습클리닉 운영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곧 우리나라의 미래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해운대기초학력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책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0일부터 관내 22개 공익(비영리)법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위한 ‘멘토 지원’ 사업 추진에 나선다. 이 사업은 법인들의 적법하고 건전한 운영을 돕고, 이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법인 담당자 등 2명이 해당 법인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연수를 운영한다. 이들은 사전 제작한 자료를 바탕으로 ▲공익법인과 비영리법인의 비교 ▲목적사업과 수익사업에 대한 이해 ▲재산의 종류 및 관리에 대한 절차 ▲정관 변경에 대한 흐름과 신청 절차 ▲법인의 회계 관리 및 예·결산서 작성 등 법인 운영 전반에 대해 알려준다. 교육지원청은 법인 관계자들의 실무역량을 키우고, 공익사업을 활성화하는 데 이번 사업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사업이 공익(비영리)법인의 건전한 운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1일 오후 2시 30분 온라인(유튜브)을 통해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급식소위원회 학부모 위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소위원회 학부모 위원의 전문성 신장을 통해 위원회 본연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는 백경미 대상초 영양교사가 나와 ‘학교급식 운영과 급식소위원회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한다. 백 교사는 강의를 통해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한 학부모 관심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에 참여하는 모든 위원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만들어 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위원들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급식소위원회’는 학교운영위원회 소관 위원회다. 안전한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제반 활동에 참여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학급급식에 관한 사항에 대해 효율적으로 심의할 수 있도록 자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1일 오후 3시 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중학교 신규 발령 교사 52명을 대상으로 수업 핵심역량 성장 지원을 위한‘중등 신규교사 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한다. 이번 멘토링은 선배 교사와의 교류 활동을 통해 신규교사의 교직 생활과 학교 현장 적응을 돕기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의 ‘2024학년도 중등 신규교사 핵심역량 강화 직무연수’ 하나로 운영하는 멘토링은 ‘질문하기 수업으로 나만의 수업브랜드 만들기’를 주제로 교과별 5시간씩 진행한다. 이날 결연식은 선배 교사와의 역량 강화 코칭 멘토링의 시작을 알리는 것으로, 신규교사가 학교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경험과 고민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한다. 결연식 이후 이들은 수업역량을 키우기 위해 지속적인 배움과 성찰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멘토링 활동은 교원의 동반성장과 연구하고 실천하는 교직 문화 조성의 기반을 다지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신규교사들의 수업역량 향상과 질적 도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1일 오전과 오후 2차례에 걸쳐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 운영위원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운영위원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것으로, 관내 유치원 53원·초등학교 58교·중학교 37교·고등학교 38교·특수학교 3교의 운영위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하윤수 교육감의 부산교육 정책 특강, 前 금양초 교장 최묘흔 강사의 ‘행복한 아이의 성장을 위한 상담자로서의 학부모 ・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 주제 특강으로 연수를 운영한다. 이 가운데 최묘흔 강사는 부산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상담심리를 전공했고, 2018년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교육부의 ‘다들어줄개’ 프로그램 전문상담사로 활동했다. 최 강사는 전문상담사로서 직접 겪었던 사례들을 바탕으로 자녀 발달 상황에 따른 적절한 소통법에 대해 알려준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들의 적극적인 학교 참여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부모와 지역 사회의 학교 참여를 더욱 확대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