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주거복지센터는 12일 청주시도재생허브지원센터에서 변창흠 세종대 교수를 초청해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충북형 주거플랫폼 구상’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충북만의 특화된 사업을 발굴해 지역발전의 토대를 모색하고 충북형 주거플랫폼을 구상하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국회의원 송재봉, 국회의원 이광희, 국회의원 이연희, (가칭)충북주거복지포럼, 청주시주거복지센터,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 충북시민사회지원센터, 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충북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에서 공동 주최했다. 변창흠 교수는 지역특화형 주거복합플랫폼 및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도시재생 실행모델 사례를 제시하며 충북형 주거플랫폼 구상을 위한 지역 균형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최 측에서는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효과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충북형 주거플랫폼을 구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변창흠 세종대 교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국토교통부 장관 등을 역임했다. 재임 기간 지속 가능한 농촌 재생 및 농촌 활성화를 위한 주거플랫폼 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12일 태성보건진료소에서 건강교육을 실시했다. 태성보건진료소가 관할하는 14개 마을 중 12개 마을에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돼 있지만 사용 방법을 모르는 주민이 많아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흥덕보건소는 각 마을 이장, 부녀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교육하고 심뇌혈관질환 및 영양교육도 같이 실시했다. 김정완 태성보건지료소 운영협의회장은 “마을회관에 자동심장충격기가 있지만 작동 방법을 몰라 응급상황 발생 시 어떻게 해야 할지 부담스러웠는데 이번 교육으로 자동심장충격기의 원리와 사용법을 알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12일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를 차례로 방문해 관련 고위공무원과의 면담으로 음성군 주요 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행정적인 지원과 국비 예산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가장 먼저 행안부 고기동 차관과의 면담에서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에 대해 건의했다.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는 주요 공공기관이 이전해 있는 충북혁신도시를 포함한 진천·음성 지역을 관할하는 곳으로, 최근 공동주택 공급과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등이 이뤄져 세정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그간 군은 부처에 승격 촉구 건의와 주민 서명운동 전개 등 세무서 승격에 대한 강한 의지를 지속해서 보여 왔다. 이번 방문에서도 급증하는 국세 행정 수요 대응과 양질의 납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세무서 승격이 꼭 필요한 사항임을 적극 강조했다. 이외에도 국비 확보를 위해 국토부와 농식품부에 △국도·국지도 개설사업 제6차 국가계획 반영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사업 △무극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 등을 건의하며,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을 당부했다. &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 청주대학교 석우문화체육관에서 '2024. 충북 직업계고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과 우수기업 간의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빛나는 미래를 위한 힘찬 도약 Amazing Tomorrow'라는 주제로 ▲기업채용 및 홍보관 ▲유관기관 홍보관 ▲진로멘토링관 ▲취업지원 및 진로체험관 등 4가지의 카테고리로 구성했다. 학생 약 1,200여명과 ▲직간접 참여기업 40개 기업체 ▲유관기관 11기관 ▲진로멘토 6명 ▲취업지원 및 진로체험 11개 프로그램 등 총 64개 부스를 운영했다. 먼저, 기업채용 및 홍보관에 참여한 기업은 ▲교육부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 참여기업 DB하이텍 외 5개의 대기업 ▲충북형 연계교육형 현장실습 참여기업 (유)스태츠칩팩코리아 외 2기업 ▲공공기관 한국철도공사 외 4기관 ▲㈜호반호텔앤리조트 외 24기업체 등 총 39기업체가 참여하여 성대한 자리가 마련됐으며, 미래나노텍도 간접기업으로 참여했다. 또한, 유관기관 홍보관에는 안전한 현장실습과 취업지원을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 ▲청주상공회의소 ▲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 관리 기본법’에 따라 전국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 추진한 재난안전관리 6개 분야(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가감점)에 대한 업무실적을 중앙재난관리평가단과 민간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평가를 진행하는 것을 말한다. 재난관리 역량은 우수, 보통, 미흡 등 3개 등급으로 평가하며, 군은 △자연 재난 대비 실태점검 △복구사업 관리 역량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 역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지난해 평가에서 ‘보통’ 등급을 받았으나 재난관리에 대한 의지와 다양한 노력으로 개선된 결과를 얻게 됐으며, 이번 수상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8천800만 원과 포상금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안심하는 생거진천을 만들기 위해 재난관리 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울여 군민의 삶이 더욱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천군 이장단연합회(회장 유재윤)는 12일 진천 화랑관에서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관내 이장과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에게 봉사하며 행정기관과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이장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진천군 이장단연합회 주관으로 열렸다. 행사는 오전 9시 체육대회 예선전을 시작으로 개회식, 체육대회,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의 순서로 펼쳐졌다. 유재윤 진천군 이장단연합회장은 “관내 이장 317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날인 만큼 단순한 경쟁을 넘어, 이장 간 친목 도모와 교류 활성화 등 내실 있는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우리 군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진천군 이장님들이 군정 최일선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어 주셨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역할을 다해 달라”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천군 새마을회(회장 김일권)와 생거진천청년새마을연대(회장 이재서)는 13일 제로 웨이스트 생활용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회원들은 이날 광혜원면 석미모닝 1차 아파트를 방문해 어르신과 함께 제로웨이스트(폐기물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것) 샴푸 바 200개를 만들었다. 이렇게 만든 샴푸바는 석미모닝 1차 아파트와 목화 아파트의 어려운 세대에 배부했다. 한편 생거진천청년새마을연대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청년 세대의 활발한 새마을운동 참여로 지속가능한 새마을운동의 추진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조직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은 바다 체험의 이색 전시회 ‘바다 없는 충주의 바다 이야기 展’을 충주공예전시관(중앙탑면 가흥신대2길 37)에서 7월 16일부터 8월 2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바다의 시원한 매력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특히 바다를 소재로 한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람객의 상상력을 자극할 것이다. 전시는 크게 2가지 섹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섹션 ‘해저 탐험’에서는 해양생물을 포함한 바다 주제 회화 작품 5점과 깊은 바닷속이 연상되는 설치 작품 15점 총 20점을 관람할 수 있다. (전시작가: ▲강정희 ▲김근아 ▲김지연 ▲이장옥 ▲천승희 ▲이우수 ▲씽크씽크아트랩) 두 번째 섹션 ‘해변 피서’에서는 나만의 물고기 만들기, 미니 모래 놀이터, 바다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 업싸이클 예술 공방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주중에는 양말목을 활용한 드림캐쳐 만들기를 진행하며, 토요일에는 재사용 왁스 디오라마로 작은 해변을, 일요일에는 자투리 천과 빈 병으로 병 조명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또한 플라스틱 병뚜껑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낙정)는 지역사회 재능나눔 활성화 및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종이접기 자원봉사 전문교육(매주 수,목요일 10시~12시, 8회과정)을 실시한다. 종이접기는 종이를 손으로 접어서 여러 가지 모양을 만드는 놀이로 아이들이나 어르신들의 소근육 발달 및 기억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는 활동으로 교육 이수후에 지역의 각종 행사나 축제에서 체험부스 운영 등 자원봉사로 연계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자원봉사 전문교육은 자원봉사자의 잠재능력을 발굴, 개발하여 전문봉사단 양성을 위해서 무료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신규자원봉사자, 일반봉사단체 회원을 우선으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7월 10일~ 8월 16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충주시청 홈페이지(https://www.chungju.go.kr) 및 충주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https://cjvc1365.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내방, 팩스(043-850-7959) 및 이메일(cjvc1365@naver.com) 신청이 가능하고 또는 구글 폼(https://forms.gle/XLjLoyC5pDe1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미국 환경자원학회(ERA)에서 주관하는 2024년 먹는물 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전 항목 만족 평가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국제숙련도 시험은 매년 전 세계 정부기관, 연구소 및 민간 분석기관 등이 환경오염 물질에 대한 시험·검사 능력 향상 및 검사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분야별로 분석 능력을 검증받는 평가이다. ERA에서 제공한 분석 항목별 미지의 농도 시료를 분석 후 데이터값을 제출하며, 결과값의 정확도에 따라 만족, 주의, 불만족의 3단계로 평가를 받는다. 올해 국제숙련도 시험에서는 전 세계 920곳의 기관이 참가했으며,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이온물질·중금속 등의 17개 전 항목에서 모두‘만족’평가를 받아 우수 분석기관으로 국제 공인 인증을 받았다. 연구원 조성렬 환경연구부장은 “이번 숙련도 시험을 통해 신뢰성 있는 법정 검사기관으로 인증받았으며, 향후 지속적인 분석 능력 향상을 통해 시험·검사 결과에 대한 정확도 및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