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최훈식 장수군수는 지난 31일 ‘제2회 장수 쿨밸리 페스티벌’이 열리는 장수 방화동자연휴양림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오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진행되는 쿨밸리 페스티벌의 행사 무대, 물놀이장 등 시설물 점검과 안전관리 현황을 확인했으며 각종 체험프로그램 준비 상황 등 축제 운영 전반에 걸쳐 진행됐다. 최훈식 군수는 축제 관계자들에게 “전기, 가스, 소방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분야를 집중점검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한여름 더위를 식혀줄 장수를 찾아주신 관광객들을 위해 다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들을 도입했다”면서 “축제 기간 동안 방문해주시는 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차질없는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수군은 ‘찾아가는 장천유랑극단’이 지난 7월 30일 계남면 사곡마을, 7월 31일 계북면 양악마을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장천유랑극단’은 전북특별자치도와 문화체육관광부, (재)지역문화진흥원이 추진하는 2024년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해당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에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또는 그 주간 ‘문화가 있는 날’에 문화취약지역 등에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장천유랑극단은 ‘예술 골골솟솟’ 이라는 슬로건 취지에 맞게 마을을 골고루 찾아가 장천유랑극단 공연을 중심으로 마을장터, 추억의 사진관, 마을다큐영화 상영 등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배달을 선사했다. 이번 수행단체로 선정된 가야얼마루 이은신 대표는 장수군 재능시낭송회와 협업해 장천유랑극단을 창립했으며 70대부터 80대 군민들의 심금을 울리는 신파 악극을 기획하고 공연함으로써 6.25를 경험한 세대의 수많은 상처와 이별의 아픔을 위로하고 있다. 장수군은 이번 공연 이후에도 8월 28일 천천면 구신마을, 9월 28일 번암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수군은 오는 26일까지 ‘비대면-디지털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주소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매년 수행하는 조사이다. 오는 26일까지는 모바일로 수행하는 비대면 사실조사를 먼저 추진하며 이후 비대면 사실조사를 수행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에 대한 현지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비대면 사실조사는 ‘정부24’ 앱으로 들어간 후 본인 인증을 추가로 받으면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세대주 및 세대원 누구든지 가능하다. 다만, 핸드폰으로만 조사 참여가 가능하며 주민등록상 주소지 반경 50M 이내에서 GPS기능을 통한 추가확인을 거쳐야 조사에 응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중점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추후 방문조사가 진행된다.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고위험 복지위기가구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이 포함된 세대이다. 김홍열 민원과장은 “효율적이고 정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수군 천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면사무소 1층 회의실에서 13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하반기 지역특화사업 세부 추진 계획 및 ‘똑!똑! 복지울타리 사업’ 복지·안전 취약 마을 선정 등을 논의했다. 그 결과 하반기에 추진되는 ▲‘내 손에 약방’ 구급약품 지원사업 외 2개 사업 ▲복지·안전 취약 마을 10개소 선정 ▲기타 협의체 운영 방법 등을 결정했다. 최민식 민간위원장은 “회의를 통해 결정된 내용을 위원님들과 함께 적극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협의체가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현철 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항상 살기 좋은 천천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빈틈없는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완주군청 근대5종팀 선수단이 전국 근대5종 선수권대회를 석권했다. 1일 완주군은 7월 26일부터 7월 31일까지 강원도 홍천에서 개최된 제43회 전국 근대5종 선수권대회에 참가해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김예나 선수가 근대5종 여자 개인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이화영 선수와 함께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이화영 선수는 개인종목에서 은메달을, 김우철 선수는 근대5종 남자 개인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김우철, 형태극 선수는 단체전 동메달을 따냈다. 혼성 릴레이 종목에서도 김예나 선수와 형태극 선수가 동메달을 따내 완주군청 근대5종팀은 총 6개의 메달을 가져왔다. 올해 1월에 창단한 완주군청 근대5종팀은 출전하는 대회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완주군의 위상을 크게 높이고 있다. 임성택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서 보람차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한체육회의 기금 등 다양한 재원으로 전지훈련을 계획해 선수들의 개인 기량을 향상시키는데 집중하겠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지난달 31일 완주군을 방문해 수해복구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완주지역 집중호우 피해가구의 현장복구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조재구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수해를 입은 완주군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리며 빠른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수해피해 지역의 어려움을 도와주기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호우피해와 폭염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피해 주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소도시 완주군에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을 위한 시험인증 특화센터가 들어서는 것으로 확정되면서 완주군의 수소특화국가산단 조성이 날개를 달게 됐다. 현재 완주군은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499억 원)가 준공돼 정식 개소를 앞두고 있고, 사용 후 연료전지 기반구축(195억 원), 신재생연계 ESS 안전성 평가센터(466억 원)가 내년도 준공된다. 또한, 수소상용차 실차기반 신뢰‧내구성 검증센터(153억 원)는 2026년 준공될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250억 원 규모의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을 위한 시험인증 특화센터까지 끌어안으며 완주군은 세계일류 수소도시에 한층 가까워졌다.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을 위한 시험인증 특화센터는 완주군이 전북도,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2024년도 2차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사업에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에 2028년까지 국비 100억 원을 비롯해 총사업비 약 250억 원이 투자된다. 이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의 폐연료전지 시장 진입장벽을 해소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산업단지 근로자 등의 주거 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제3일반산단 일자리연계형 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익산시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산업단지 및 중소기업 근로자, 창업인, 지역전략산업종사자를 대상으로 총 184세대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행복주택은 지상 10층, 3개 동 규모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급하는 일자리연계 특화형 임대주택으로 입주는 2025년 5월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 25㎡ 78세대, 36㎡ 76세대, 44㎡ 30세대를 모집하고 임대보증금은 1500만 원 부터 3100만 원, 임대료는 월 8만 원 부터 17만 원이다. 산업단지 및 중소기업 근로자, 창업인, 지역전략산업종사자 가운데 무주택 요건과 일정 수준의 소득·자산요건 등을 갖춘 19세부터 39세 청년, 혼인기간 10년 이내 또는 9세 이하 자녀를 가진 신혼부부, 미성년 자녀가 있는 5년 이상 근속자 등이 입주 자격을 가진다. 최대 거주기간은 6년이며, 1명 이상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의 경우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청년시청이 만 18세부터 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상반기 문화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치고 하반기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일 익산청년시청에 따르면 상반기 문화 프로그램 30개 강좌에 총 292명이 참여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문화학교 4개 강좌 39명, 청년학교 24개 강좌 237명, 청년 샘스쿨 2개 강좌 16명이 활동했다. 강좌는 평일 야간과 토요일 등 다양한 시간대에 운영됐으며 카네이션꽃 풍선 만들기, 기초 바이올린, 챗지피티(Chat GPT), 패드 드로잉 등 여러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익산청년시청은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오는 4일까지 다이로움 문화학교 강사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공예, 미용, 현악기, 베이킹 등 총 4개이며,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원데이 강좌로 구성된 청년학교와 청년들에게 강의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 샘스쿨도 진행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청년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익산청년시청은 인기 프로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최영일 순창군수의 혁식적인 복지 정책이 전국적 주목을 받으며 새로운 지역 발전 모델로 부상하고 있다. 순창군은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김해 인제대학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민선 8기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우수 공약과 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이날 순창군은‘인구 구조 변화 대응’분야에서 도내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순창군은‘요람에서 무덤까지 보편적 복지로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이라는 주제로 도전장을 내밀었으며, 이날 최 군수가 발표한 정책은 아동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포괄적이고 실질적인 복지 정책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군은 ▲아동행복수당 지급을 통한 양육 부담 경감 ▲농촌유학 활성화로 지역 교육의 새로운 모델 제시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으로 청년층 정착 유도 ▲농민기본소득 지원 확대를 통한 농업인 삶의 질 향상 ▲노인일자리 확대로 활기찬 노후 생활 지원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