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대구 남구에 소재한 배나무샘골마을문화센터에서 ‘끌림가족봉사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맞이 ‘행복꾸러미’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복꾸러미’는 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을 테마로 봉사단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다는 의미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봄을 테마로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130여명에게 즉석밥, 반찬류 등으로 구성된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끌림가족봉사단’이 봉사활동을 실시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가족은 “부모님에게 드릴 음식을 포장한다는 생각으로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고, 가족이함께 이웃을 생각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끌림가족봉사단의 발대식을 시작으로 어린이로 구성된 ‘짱돌봉사단’ 대학생으로 구성된 ‘어우름 대학생봉사단’ 등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는 봉사단 운영을 통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확대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2, 3일 이틀간 대구광역시가 주관한 '2024년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지방세 분야 연구과제 발표 및 토론, 우수 연구과제 공유를 통한 지방세정 발전 계기를 마련하는 행사로 대구광역시를 비롯해 9개 구·군 지방세담당공무원, 한국지방세연구위원, 광주광역시·경상북도 공무원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남구는 『케케묵은 주민세 사업소분 광내기』라는 주제로 대상을 받았다. 오랜 기간 거의 변화가 없는 세율 등 사업소분 주민세의 불합리한 면을 현실에 맞게 개선 방안을 모색한 내용이다. 이번 수상으로 남구는 하반기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방세 발전포럼'에 대구광역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게 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20만 자족도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지방세 연구과제 발굴로 자주재원 확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웨딩 오월의 신부는 지난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대구 수성구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초대해 무료 뷔페 식사를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 수성구 드림스타트, 아동복지시설, 복지관 이용 아동과 종사자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아동들은 맛있는 식사를 하고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어린이날을 만끽했다. 김현우 대표는 2022년부터 매해 어린이날에 취약계층 아동들을 초대해 무료 뷔페 식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 밖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후원자의 배려로 미래 주인공 어린이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내게 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수성구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는 아동친화 도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수성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문화예술 미술치유 프로그램 ‘봄날의 소풍’을 매주 수요일마다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총 20회로 구성된 ‘봄날의 소풍’ 프로그램은 수성구 치매안심센터와 영남대학교 미술치료학과가 협업으로 진행하는 집단 미술 치료 활동 프로그램이다.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위해 두 기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뜻을 모았다. 자화상 그리기, 커피가루를 활용한 작품제작, 앞치마와 나만의 퍼즐 제작 등 다양한 재료와 방법을 활용한 미술 활동을 펼치고 9월에 ‘치매극복의 날’ 기념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수성구보건소는 프로그램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과거 회상을 통한 잔존 기억력 유지, 작품을 만들며 드러내는 자기표현의 기회가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자존감과 손상된 인지기능 회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 우울감 해소 등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 걱정 없는 수성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수성구는 7일 수성구 범어도서관에서 예비부모, 임산부, 영유아 양육자 등 임신, 출산, 육아에 관심 있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수성구형 임신·출산·육아 건강아카데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출산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최초 구립 앙상블인 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행사의 막을 열었다. 이어 박선희 수성대학교 간호학과 교수의 신생아 및 영유아 건강관리 교육을 통해 영유아기 빈발 질환과 대처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 출산지원·정신건강·건강증진 홍보관을 운영, 임산부 산전·산후 우울증을 검사를 실시하고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홍보해 예비부모, 임산부, 양육자 가족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임신부 A씨는 “솔로이스츠의 공연이 정말 멋졌다. 오늘 교육받은 영유아 예방접종, 응급처치 내용도 아이를 양육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 임산부를 배려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3월 15일 세쌍둥이를 출생한 40대 부부에게 기관·단체에서 1,25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지원해 이들 부부와 아기들에게 사랑의 응원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매일분유에서는 생후 12개월까지 분유를, 달서구한의사회는 산모용 한약 2제를, 포그니코리아에서는 3개월분의 기저귀와 물티슈를, 남양유업 대구지점은 속싸개와 젖병 등을 4개 기관·단체에서 후원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달서구한의사회와 포그니코리아, 남양유업 대구지점은 지난해 네쌍둥이 출산 가정에게도 온정의 손길을 전한 바 있다. 한편, 달서구는 다자녀가정에 출산 축하금으로 셋째자녀 출생 시 100만원, 넷째자녀 200만원, 다섯째 이상 출산 시 500만원의 축하금을 지급하며, 중학교에 입학하는 셋째이상 자녀에게 입학축하금 2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기업과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출산 시대에 귀중한 생명인 세쌍둥이 출생을 축하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도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노력, 그리고 사랑을 부탁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녹색공동체 문화를 통해 자연과 공존하는 녹색도시를 조성하기 위해‘달서마을정원 녹색이웃 양성과정’을 운영 중이다. 지난 4월 개강한 '달서마을정원 녹색이웃 양성과정'은 2021년부터 운영 중인 달서오투그린빌리지 사업의 일환으로 달서50플러스센터·달서평생학습관과 마을정원에서 이뤄 지는 정원관리교육 과정이다. 지역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정원식물의 특성, 마을정원가드닝의 이론과 실습 등 총 8회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수강생들은 각 동에 조성된 마을정원에서 실습으로 주민주도의 녹색공동체 문화 확산이 기대된다. 달서마을정원은 2021년 ‘녹색마을리더 양성 과정’ 수료생들이 관내 상습 불법 쓰레기 투기·주차지역에 조성한 화단으로 현재 8개동 11개소에 설치돼 있으며 2021년부터 교육을 수료한 30여명의 주민들이 수시로 마을 정원을 관리하고 있다. 한편, 달서구는 지속가능한 녹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달서마을정원 녹색이웃 양성과정 이외에도 달서50플러스센터·달서평생학습관 및 달서구청에서 플라워숍 창업과정, 토요식물공예, 식물인문학 등의 과정을 운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주변의 청소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달서구는 지난 4일 오전 11시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 3층 대강당에서 랜덤플레이댄스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5월 한 달간 가족운동회, 청소년어울림마당, 우리동산 가꾸기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을 중심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작은 운동회(본동)와 편백나무숲(장기동) 가족 퀴즈 대회를 마련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10일에는 위기 청소년 조기 발굴을 위해 성서경찰서, 달서구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시설이 연합해 야외음악당에서 청소년 선도보호합동 캠페인 및 위기 청소년 발굴 아웃리치 활동도 진행한다. 또한 스마트 도시의 이미지에 맞게 청소년시설을 디지털화하기 위해 각 시설마다 스마트칠판을 설치하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는 스마트 힐링공간(VR룸)을 설치해 상담 전·후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여 청소년들이 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한다. 수련관 댄스실에는 스마트 미러를 설치해 댄스 연습 중 실시간으로 동영상을 시청·촬영·전송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3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복지예산 누수방지 및 주민인식 개선을 위한『부정수급 OUT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부정수급 OUT 서포터즈단』은 복지대상자들의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통장 및 지역주민 52명으로 구성됐으며,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홍보활동과 의심사례 신고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 2월 체계화된 부정수급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전담 TF팀 구성과 홍보 및 교육 강화를 골자로 하는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 예방·관리’ 계획을 수립해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까지 기초수급 신규책정자 교육, 안내문 발송, 담당공무원 결의대회 및 역량강화 교육, 신고상담센터 설치, 카카오톡 채널 홍보 등을 실시해 부정수급에 대한 주민인식 개선에 노력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복지사업 확대로 예산이 증가되고 있는 만큼 공정하고 적정한 복지급여 지원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복지행정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 신천3동 소재 명옥이네 한식뷔페는 지난 6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 300여 명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김수봉 명옥이네 한식뷔페 대표는 “지역 주민으로 관내 어르신들께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하며 공경하는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예희 신천3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눔의 정을 실천해 주신 김수봉 사장님과 한국건강관리협회 임직원들께 감사를 드리고, 어르신들의 밝은 미소를 보며 앞으로도 더 따뜻한 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본부장 김태욱)도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소정의 선물(라면, 물티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