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시민소리숲에서 학생과 지역주민 110명을 대상으로 ‘정재승 작가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시민도서관에서 실시하는 ‘인문학 릴레이 북콘서트’로 평소 접하기 힘든 작가와 직접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마련해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북콘서트는 부산시립교향악단의 현악 4중주 클래식 공연과 함께 시작한다. 이어 ‘열두발자국’의 저자인 정재승 작가가 ‘인공지능 혁명, 인간 지성을 성찰하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강연이 끝난 후엔 추첨을 통해 참가자 중 20명에게 주제 도서 20권도 증정할 예정이다. 수강 희망자는 6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천정숙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작가의 작품 세계와 소통하고, AI시대에 우리의 삶을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도서관 인문학 릴레이 북콘서트는 7월 20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5회에 걸쳐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고3 학생과 학부모 4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대입 대학 초청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수험생과 학부모의 대입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여 효과적인 대입 전략을 수립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에선 부산대학교와 서울 주요 8개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직접 2025 대입의 특징과 대학별 지원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설명회는 11일 부산대와 성균관대를 시작으로 ▲13일 고려대, 서강대 ▲18일 연세대, 중앙대 ▲20일 서울대 ▲25일 경희대, 한양대 순으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6월 25일까지 각 대학별 설명회 신청일에 맞춰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대입설명회에서 학생들이 희망하는 대학의 입학 정보를 충분히 얻어 많은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의적절한 대입 정보를 제공해 고3 수험생과 학부모를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17일과 21일 오전10시부터 부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부산시내 3~5세 유아의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긍정적 양육코칭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에게 바람직한 양육법을 알려줘 유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2회로 진행한다. 17일엔 정미숙 이음길보육연구공동체 대표가 ‘나와 우리 아이 이해하기! 컬러 성격 분석 워크숍’을 주제로, 21일은 염은희 회복과 성장 대표의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 긍정 훈육 워크숍’이란 내용으로 강연한다. 강의가 끝난 후엔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참여 희망자는 6월 11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1기와 2기 연수 중 1회차만 신청이 가능하며, 사회적 배려대상 가정을 우선 선정한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건강한 발달을 위한 부모의 역할과 긍정적인 양육에 대한 실제적인 도움을 지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행복한 가족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7월 13일과 14일 양일간 동래메이커교육체험센터에서 부산시 중·고등학생 12팀을 대상으로‘2024년 제1회 메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 메이커톤(MAKE-A-THONE)이란 메이커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팀을 이뤄 장시간 주어진 주제를 바탕으로 아이디어 기획과 프로토 타입 제작까지 하는 메이킹 마라톤이다. 이번 대회는 메이커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 공작 역량을 강화하고 부산형 메이커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들은 ‘탄소발자국을 줄일 수 있는 창작품 제작’을 주제로 팀을 구성해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오는 6월 19일까지 제작 계획서를 제출한 팀을 대상으로 예선(서류심사)를 거쳐 7월 13일부터 무박 2일간 본선대회를 진행한다. 본선은 학생들이 제작한 작품을 추첨을 통해 결정한 순서에 따라 팀별 5분씩 발표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발표 후 심사를 거쳐 12팀에게 대상 등을 시상한다. 또한, 참가 팀 중 희망하는 팀에게 동래메이커교육체험센터 맞춤형 프로그램과 연계해 시제품 제작 모의 펀딩 기회도 제공한다. 류성욱 창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작년 부산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선보인 공교육 인강이 올해는 부산지역 중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책임진다. 부산광역시교육청는 오는 12일 오전 부산진구 동평중학교에서 ‘부산형 인터넷 강의 중학교 과정’ 시범 오픈 행사를 열고 6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 사교육비 경감, 자기주도학습 활성화를 통한 학력신장을 위해 지난해 9월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제공한 부산형 인강을 부산지역 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확대 보급한다. ‘부산형 인터넷 강의 중학교 과정’은 부산지역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교과는 국어, 수학, 영어이며, 콘텐츠는 정규강의 6개 강좌 120차시 내외, 숏폼 18여 편으로 이뤄졌다. 상반기는 국어, 수학, 영어 과목을 운영하고 하반기에 사회와 과학을 추가해 운영할 예정이다. 강사진은 부산지역 중·고등학교 교사들로 꾸렸다. 서류전형, 수업 실연, 면접 등 심사를 거쳐 12명을 선발했고, 교과별로 국어 2명, 수학 2명, 영어 2명, 사회 2명, 과학 4명이다. 교재는 강사와 제작지원팀 교사들이 함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1일과 12일 2차례에 걸쳐 온라인(유튜브)을 통해 고1 학부모 1,900여 명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및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5년 전면 시행을 앞둔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학부모의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와 학생의 과목 선택을 돕기 위한 것이다. 이번 연수는 부산교육청 중등교육과정팀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한다. 11일 연수는 오후 7시부터 시작하며, 도선경 금정고 교사가 ‘고교학점제와 고등학교 교육과정 안내’를 주제로, 노아름 부산강서고 교사가 ‘과목 선택 안내와 학생 사례 소개’를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특히, 노아름 교사는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으로 대학에 진학한 5명의 인터뷰도 소개한다. 같은 시간 시작하는 12일 연수는 이주현 동래여고 교사의 ‘대입과 연계한 과목 선택 안내’ 주제 강연으로 운영한다. 이 교사는 학생의 진로에 맞는 대학 진학 과목 선택 방법 등을 알려준다. 부산교육청은 참가 신청자의 자녀가 재학 중인 자녀 학교로 연수 교재를 배부했고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북구는 6월 4일 강서구청역 2층 로비 일원에서 우수 중소·중견기업의 인재 확보를 지원하고, 구직자에게 양질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4 서부산권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우수 중소·중견기업 46개사(직접 25개사·간접 21개사)가 참여했고, 일자리를 찾는 청년 및 중·장년과 경력단절 여성 등 구직희망자 500여명이 참여해 구직희망 기업체의 인사 담당자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기업별 채용설명회 진행으로 구직자에게 지역 우수기업에 대한 정보제공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외에도 ▲증명사진 무료촬영 ▲퍼스널컬러 컨설팅 ▲찾아가는 건강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관이 별도 마련되어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북구, 강서구, 부산북구고용노동지청 등 3개 기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북구 취업정보센터는 구인구직 매칭과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구직자 역량 강화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박람회에 마련된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활고용실무분과 홍보 부스에도 많은 방문객이 참여하여 취업 취약계층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5월 3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북구 별난마을선생님을 대상으로 역량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마을 전래놀이 선생님 16명이 참여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수업 방법을 실습 위주로 진행했다. 특히 연제구 마을교사 5명을 강사로 초빙하여 우수사례를 배우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한편 북구에서는 희망교육지구사업으로 ‘별난마을 선생님과 만나다.’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주민이 전래놀이 교사로 관내 초·중·고 24개 학교의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마을선생님 역량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양질의 지역 연계 수업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10일) 오전 10시 부산역 택시승강장 등에서 '택시 및 렌터카 불법운행 근절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증가하고 하절기 행락철이 다가옴에 따라, 택시 및 렌터카 불법 운행행위를 근절하고 교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시와 동구, 동부경찰서, 택시운송사업조합(개인,법인) 등은 합동으로 약 1시간여 간 부산역 일원 택시 기사 등을 대상으로 택시·렌터카 불법행위 근절 계도 활동을 펼친다. 이들은 택시 승차 거부·호객 행위·부당요금 징수, 렌터카 유상 운송(택시영업) 등의 불법 운행행위에 대해 집중 계도할 예정이다. 특히, 관광객과 시민들에게도 관련 내용을 적극 홍보해, 경각심 고취를 통한 불법행위 신고 유도 등 교통편의 증진 및 안전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6월 한 달 동안을 계도기간으로 정해 부산역과 김해공항 등에서 택시 및 렌터카 불법행위 근절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6월 계도기간 이후 7 부터 8월 여름 행락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10일)부터 30일까지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부산 수변관리 기본계획 시민계획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수변 공간을 시민들의 일상 공간 및 도시발전의 새로운 활력 거점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수변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번 시민계획단 모집은 기본계획 수립 전반에 걸쳐 다양한 시민 의견을 심도 있게 수렴해 시민이 공감하는 부산다운 도시 정체성 재정립 및 세계적(글로벌) 수변 도시 부산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시민계획단은 부산시민 80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7월 19일을 시작으로 9월과 10월 각각 한 번씩, 총 3차례의 워크숍을 통해 수변공간 가치 및 수변중심 도시 전환을 위한 전략 등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워크숍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와 협력해 시민 체감형 계획을 수립하고자 한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부산 수변의 실태 및 잠재력 파악 등 부산 수변 가치를 도출 ▲부산 수변관리 기본계획의 비전 및 미래상 제시 ▲수변 중심도시가 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정책 제안 등이 있다. 특히, 2회차 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