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덕면은 지난 19일 오후 7시 대덕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마을건강복지계획추진단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덕면 마을건강복지계획 간담회'를 가졌다. 마을건강복지계획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복지문제에 대해 복지계획을 수립해 실행하는 사업으로, 대덕면은 지난 2022년 12월 29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2023년도에 김천복지재단 희망복지공동체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한 지난 성과를 되돌아 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3주간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 손중일 대덕면장은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같은 목표를 함께 할 때 엄청난 힘이 있다는 말이 있다. 우린 면에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뜻을 모아 주시는 추진단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한 복지가 실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마을건강복지계획추진위원단(위원장 윤광혁)은 “2022년도부터 시작해서, 2023년도에는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사업실행으로, 올해 평가를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꼼꼼한 마을건강복지를 위해 더 나아갈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시는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감염병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코로나19는 지난해 8월부터 제4급 표본감시 감염병으로 전환됐으나, 전국 입원환자 수가 올해 6월 말부터 다시 증가하면서 8월 2주 차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시는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감염 취약 시설 중심으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코로나19 집단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치료제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관내 약국과 상시 연락 체계를 가동해 운영 중이다. 또한 관내 기관, 조직, 단체를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감염 예방 수칙에 대해 SNS 등을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우원 보건소장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적극 실천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0일부터 3개월간 김천부곡사회복지관과 야고버의 집에서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원예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외부 관계 단절에 따른 사회적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압화아트 만들기, 꽃말 알아보기 등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감을 얻을 뿐만 아니라 함께 참여하는 다른 이들과 소통을 통해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원예프로그램에 참여자는 “식물을 만지고 흙냄새를 맡다 보니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꼈고, 소소한 재미와 활력을 얻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1인 가구가 지속해 증가함에 따라 개인의 외로움과 고립을 해소하는 것이 지역사회의 중요한 과제로 두드러지고 있다.”라며 “요리 교실, 자조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1인 가구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사회적 고립 걱정 없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김천행복살피미앱(APP) ▲스마트플러그 안부 확인 사업 ▲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개령면 새마을남여협의회(회장 나채효, 부녀회장 방규림)는 지난 8월 20일 서부리 경로당에서 청소 및 환경정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께 더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새마을남여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해 경로당을 청소하고 정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새마을남여협의회 회원들은 서부리 경로당의 내부와 주변을 철저히 정비했다. 경로당 내부에서는 바닥을 청소하고, 창문과 유리를 깨끗이 닦아 시원한 통풍과 밝은 실내 환경을 유지하는 데 힘썼으며, 테이블, 의자, 소파 등 가구와 장비의 먼지를 제거하고 화장실의 위생 상태를 점검해 깨끗한 화장실 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경로당 주변의 쓰레기와 낙엽을 청소하고 잡초를 제거했으며, 거미줄 등 어르신들의 손이 닿기 어려운 곳까지 꼼꼼히 성의껏 청소했다. 나채효 회장은 이번 청소 행사에 대해 “서부리 경로당 청소 행사는 지역 사회의 어르신들께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우리의 적은 노력을 담은 행사였다. 이번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께 더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행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오는 8월 24일 18시 강변공원 야외무대에서 2024년 청소년어울림마당 “일취월짱”을 개최한다. 김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일취월짱”은 11년째 열리는 청소년 문화축제로, 지역 청소년들이 동아리 홍보 및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멋진 댄스와 밴드 공연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10개 동아리팀이 참여하여 밴드 및 댄스 공연을 펼치고, 12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공연에 앞서 운영되는 체험 부스에서는 카페인 추출 실험, 타원 당구대 게임, 로보마스터 체험, 페이스페인팅, 자외선 칫솔살균기, 블루투스스피커 만들기 등 행사장을 찾는 시민과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행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취월짱”은 청소년 여가문화 프로그램으로 이번 첫 번째 이야기를 시작으로 10. 26. 안산공원에서 두 번째 공연이 예정돼 있다. 청소년은 물론,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은 신혼부부의 주택마련 부담완화 및 안정된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하여 실시하는‘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9월 1일부터 9월 31일까지 추가 모집하여 수혜자의 폭을 넓힐 계획이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기준 3년 이내 혼인신고 또는 3개월 이내 혼인신고 예정인 신혼부부 △청도군 소재 주택 주거자금(매입,전세) 대출(4억원 이하, 주거 전용면적 85㎡이하) △본인·배우자·직계비속 모두 무주택자(전세) 또는 1주택자(매입) 가구 △본인·배우자 모두 청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대출실행 주택에 ‘실거주’하는 가구 △2023년도 귀속분 기준 부부합산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80%이하(월6,628,696원/2인가구)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청도군에서는 지난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총 7가구에 대하여 각 150만 원씩 총 1,050만 원을 지원하여 신혼부부의 호응이 매우 컸다고 전했다. 또한 쪽방, 고시원ㆍ여인숙, 비닐하우스, 노숙인시설, 컨테이너ㆍ움막, PCㆍ만화방,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거나 재해 우려 지하층 등에서 3개월 이상 거주자주거취약계층 등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천시는 20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2, 3학년(18개교 2,800명)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중·고등학생 결핵검진은 BCG 접종 후 면역력이 감소하는 시기에 시행하는 맞춤형 검진으로 결핵환자를 조기에 발견 및 치료하고, 학교 내 결핵 집단감염 발생을 예방해 건강한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연계해 이동검진 차량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흉부 엑스선을 촬영하고, 이상소견자가 있을 경우 즉시 객담을 채취해 검사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2023년 기준 OECD 가입국 중 결핵 발생률 2위, 사망률 4위를 기록할 만큼 노인인구의 결핵 발병률이 높으며, 결핵에 대한 경각심과 관심이 필요하다.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중·고등학생 결핵검진을 통해 학생들의 호흡기 감염병 예방의식을 제고하고자 하며, 학생들이 손씻기, 기침 예절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는 계약·청구과정의 복잡한 구비서류와 절차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사업자와 신규사업자를 위해 계약·청구 제출 안내 홍보물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안내 홍보물은 계약 및 지출 단계별 구비서류, 하도급지킴이 시스템 청구방법 등 공사·용역업체가 챙겨야 할 서류와 절차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리했고, 기존의 종이 안내서를 개선해 투명 파일 형태로 제작해 재사용이 가능하다. 영천시는 계약·청구 업무처리시 관련업체 및 담당 공무원들의 원활한 업무처리를 위해 전 부서에 배부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정보가 필요한 업체는 누구나 활용 가능하도록 시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한 안내 홍보물이 업체와의 업무처리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계약업체의 불편함을 꼼꼼히 살펴 청렴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천시는 2024년 상반기 기준 고용률 67.9%로 도내 시부 1위를 기록하며, 일자리 정책의 선도 자치단체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지난 20일 발표한 ‘2024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영천시 고용률은 67.9%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상반기 대비 0.3%p 증가한 수치로 전국 시부 고용률(62.3%)과 도 시부 고용률(61.5%)보다 월등히 높은 것이며, 세부지표에서도 청년층(15 부터 29세) 고용률은 도내 1위를 견조하게 유지하고 있고, 여성과 중장년층(50세 이상) 경제활동인구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통계청 발표에서 주목할 점은 기존 거주지 기준의 지표로는 지역간 유입·유출 취업자가 반영되지 않아 해당 지역의 실질적 고용창출 성과를 측정하는 데 한계가 있어, 해당 지역에서 실제 활동하는 사람들이 얼마만큼의 규모인가를 나타내는 지표인 ‘지역활동인구’를 도입해 결과를 발표했다는 점이다. 영천시는 경기도 포천시(123.0%),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114.6%)에 이어 거주인구 대비 지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 벽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8월 20일 오후 2시, 벽진면 문화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운영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종강식을 가졌다. 노래교실은 7월 16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에 수업을 진행했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수강생의 작은 발표회도 이어져 마지막까지 뜨거운 열기를 품은 채 노래교실의 막을 내렸다. 허승락 주민자치위원장은 “농사일로 바쁜 면민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시간이었길 바란다.”라며 “내년에도 자기 계발과 여가 활용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조형철 벽진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꾸준히 참여하신다고 고생하셨고, 다음 주 수요일에 개최될 벽진면 어울림 한마당 음악회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