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오늘(10일)부터 7월 15일까지 '2024년 부산광역시 적극행정 브랜드 아이덴티티(BI)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준비된 행정, 앞장서서 문제를 해결해주는’ 적극성을 담아, 시민들에게는 만족감을, 공무원들에게는 일하는 보람을 더하고 투명하고 활기찬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구현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부산시민이 공감하는 적극행정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로, 상징(심벌)과 문구를 담아 디자인의 특징, 상징성 등 작품 설명을 포함해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자격으로 참가할 수 있다. 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지원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다음 전자우편으로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 작품에 대해 ▲창작성 ▲활용성 ▲심미성 ▲상징성을 평가해 1, 2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5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작품에 대해 부산시장상과 상금 총 50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상 1점(부산시장상 및 상금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아시아 지역의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대면 마케팅을 전개해 대규모 기업인센티브를 부산에 유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2022년 29만 7천 명이었던 일본의 방한 여행객이 2023년 231만 6천 명에 달해 2023년 방한 여행객 1위 국가가 된 것에 착안, 엔저 등의 사유로 직항 노선이 있는 근거리 국가의 여행지 선호도가 높아진 점을 파악해 선제적·적극적인 대면 마케팅을 전개했다. 대면 마케팅은 펜데믹 대응 전략으로 도입한 새로운 유치마케팅 방식으로, 일상 회복 속도가 국가별로 다른 현실에서 단일국가에서 유치할 수 있는 기업인센티브에 더욱 주력하고자 각국의 주요 여행사를 직접 찾아가 설득하는 대면 마케팅을 추진한 것이다. 이를 통해 2023년에는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총 1만3천여 명의 포상관광단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올해 3월 일본 주요 송출여행사 4곳을 직접 방문해 관계망(네트워크)을 형성하고 애로사항을 지속 청취, 반영한 결과, '뉴스킨 포상관광단(6월, 700명)' 유치에 성공했다. 또한, 10월에는 2024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지난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제18회 부산콘텐츠마켓(BCM2024)'이 45개국 660개 업체 2천148명의 구매자(바이어)와 판매자(셀러)가 참가하며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콘텐츠 허브 부산’ 주제로 시장(마켓), 투자유치(펀딩), 대규모 회의(콘퍼런스), 아카데미, 관계망(네트워킹) 등 국내외 콘텐츠 제작자, 창작자의 만남과 교류가 이루어지는 장이 됐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보다 크게 성장한 규모로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거래를 위한 세계적(글로벌) 시장(마켓)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구축했다. 2007년 첫 출범해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부산콘텐츠마켓은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며 매년 1억 달러 이상이 거래되는 세계적(글로벌) 시장(마켓)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거래실적은 지난해 대비 5천409만 달러가 증가한 총 2억 2천158만 달러(약 3천24억 원)의 거래실적을 기록했다. 개최 이래 처음으로 2억 달러를 넘어선 쾌거를 거뒀으며,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전 세계 콘텐츠 판매자(셀러)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의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특별 예우에 나선다. 박 시장은 오늘(10일) 부산 보훈단체장을 비롯한 국가유공자를 직접 만나 이들의 희생과 공훈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는 찾아가는 의료버스를 통해 지역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먼저, 오늘(10일) 오후 2시 박 시장은 부산보훈복지회관을 찾아 부산 보훈단체장 12명과 차담회를 가진다. 이들에게 참전·보훈명예수당 및 의료비 지원, 보훈복지문화대학 활성화, 국가유공자 장례의전 예우 강화와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행사 개최 등 시가 마련한 주요 국가유공자 예우·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단체별 건의·현안사항을 청취·논의할 예정이다. 시는 이날 논의된 단체별 건의·현안 사항이 모두 지원·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차담회에 이어, 시는 초고령화 도시에 대응해 박형준 시장의 대표 공약이자 노인 복지정책인 '찾아가는 의료 버스'를 통해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학교 앞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초등학생이 스스로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를 찾아 신고하는 '어린이 안전히어로즈'가 출범한다. 부산시는 오늘(10일) 오전 11시 시청 대강당에서 '부산광역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가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학교 주변의 위험요소를 찾아 신고하는 '학교 앞 안전 지킴이'다. 이 제도는 어린이들이 스스로 안전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그간 시내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해, 총 39개 초등학교에서 208명의 학생(4학년 76명, 5학년 67명, 6학년 65명)을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로 선정했다. 이날 발대식은 ▲안전히어로즈 역할 및 안전신고 교육 ▲소화기 사용법 등 체험교육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현황 보고 ▲위촉장 수여 ▲안전실천 선서 ▲인사말씀 ▲격려사 ▲안전구호 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행정안전부 관계자, 안전모니터봉사단, 학부모 등 2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금정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 내 초기치매 어르신의 사회활동과 인지 활동을 돕는 ‘기억채움동행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작년 10월부터 청룡노포동 치매 안심마을에서 치매 파트너 플러스 교육을 이수한 이웃 주민 10명이 ‘기억채움동행인’으로 활동한다. 활동 내용으로는 홀로 치매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사회활동 지원(산책, 집주변 치매 안심 가맹점 이용), 인지 활동 지원(인지 교구 제공), 집중 관리 물품 제공(구급함, 로션 등 치매안심센터 꾸러미 제공) 등 치매 관리프로그램이다. 하반기에는 서금사 지역을 추가 운영하여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치매 어르신의 인지 건강과 사회적 지지체계 마련을 위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혜숙 보건소장은 “기억채움동행인 활동을 통하여 지역주민이 치매에 관심을 가지고 이해하며, 치매 어르신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4일 새롭게 단장한 금정구 지역자활센터의 교육 공간에서 자활사업단의 고객 만족(CS)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금정구 지역자활센터는 2024년 4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최한 ‘2024년 제1차 사업장 환경 및 센터시설 개선 지원사업’에 공모·선정되어 지원금을 받아 보다 나은 참여자의 안전과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자활센터 사무공간 및 교육 공간 확보 등 시설개선을 추진했다. 또한, 금정구는 새롭게 단장한 공간에서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 100명을 대상으로 친절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고객 만족 교육을 실시했다. 금정구 지역자활센터는 앞으로도 물리적 공간뿐 아니라, 자활참여자의 안정적인 상담과 사례관리, 참여자의 직업 역량 강화를 통해 참여자의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취임 후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개소,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등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것처럼, 일자리 복지인 자활사업에도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2024년 찾아가는 예산 아카데미’를 지난 4일~5일 양일간 4회에 걸쳐 개최했다. 찾아가는 예산 아카데미는 동 권역별로 서3동․부곡1동․장전1동․남산동 행정복지센터 4개소에서 지역주민 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금정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민참여예산 사업 소개와 ‘주민 참여 예산제도의 이해’라는 주제로 전문 강사(서희원)의 강의를 듣고, 우리 마을에 필요한 문제를 주민들이 머리를 맞대어 토론하고 주민 제안 사업을 작성하는 실습과 결과를 공유하는 참여형 교육 시간을 가졌다. 주민참여예산은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과정에 주민이 참여함으로써,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및 책임성을 높이고 주민 중심의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것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구 재정에 관한 관심과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주민이 함께 우리 지역의 문제를 토론하고 과제를 도출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했다. 주민참여예산은 금정구청 홈페이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문화유산돌봄의 날(6.10.)을 맞이해 지난 8일 오전 9시 30분부터 동래부동헌(동래구)에서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2024년 부산문화재돌봄사업 체험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부산문화유산돌봄센터 주관으로 열렸으며, 청소년과 시민 등 가족 단위 참가자 30여 명이 참석해 문화유산 돌봄 활동 체험 등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선착순 모집이 조기 마감되는 등 부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과 시민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시 문화유산위원으로부터 동래부동헌, 약사청의 유래 등 부산의 문화유산 해설과 함께 지난 5월 17일 자로 개편된 문화유산(舊 문화재) 관련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한식 미장, 기와 쌓기, 창호지 바르기, 목부재 들기름 칠하기 등 문화유산 돌봄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 돌봄에 대한 이해의 폭과 관심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문화유산 돌봄사업'은 지난 2023년도 국가유산청(구(舊) 문화재청)의 전국 문화유산돌봄센터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에스(S) 등급을 획득했다. 시는 우리 지역의 138곳 문화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참신한 기획력과 끼를 바탕으로 유튜브 유행(트렌드)을 이끌어갈 인재를 모집합니다!” 부산시는 시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튜브'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갈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신규 채용한다고 밝혔다. 1인 크리에이터(1인 방송) 콘텐츠가 주류인 유튜브 플랫폼의 특성을 고려해 1인 크리에이터 성격의 인재를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최근 유튜브 플랫폼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유튜브를 활용한 지방자치단체의 시정 홍보에 이용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보다 획기적이고 기발한 시정 홍보를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시가 유튜브 크리에이터 채용을 처음 추진하는 것인 만큼, 이를 계기로 시민 소통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 계획이다. 신규 채용할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일반임기제 7급 공무원으로,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의 1인 크리에이터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유튜브 매체 동작 원리에 대한 이해와 영상 제작 전반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며, 직접 콘텐츠에 출연 및 연출도 한다. 임용기간은 임용일로부터 1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