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구여성자원봉사회는 22일 선암호수노인복지관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구 취약계층 100여 세대에게 지원하는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날 행사는 남구여성자원봉사회 회원들이 김치, 양념불고기 등 정성이 가득한 밑반찬을 준비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는 밑반찬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이웃 사랑의 마음을 나누었다. 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 한분은 “최근 물가가 너무 많이 올라 매 끼니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큰 어려움이었는데 직접 만든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을 먹으니 몸과 마음이 더욱 따뜻해지는 느낌”이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 견연순 회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우리 회원들이 직접 만든 밑반찬을 통해 도움의 손길을 건넬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우리 봉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작은 버팀목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사)울산남구새마을회는 22일 롯데광장에서‘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제14회 새마을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새마을 줍깅데이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 부녀회, 문고회원 1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외터미널 인근 불법투기 및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무단 방치 또는 노상 적치물을 정비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황병철 회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실시한 이번 환경정비는 특히 울산을 찾는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어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으로 깨끗한 남구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22일 남구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차 혁신교육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남구 혁신교육사업 추진상황 중간점검 및 기타 혁신교육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남구 혁신교육실무협의회는 남구청 및 교육청 혁신교육업무 담당 직원, 초‧중학교 교사, 유관기관 실무자 등 혁신교육 운영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사람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혁신교육사업 시행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을 협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남구는 올해 혁신교육 사업으로 4개 분야 32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세부내용으로는 △ 문화예술체험, 역사탐방, 생태체험활동 및 진로직업체험 등 남구 보물담기 현장교육 강화 △ 학생 해외어학연수 운영, 과학교실 및 고교탐방 신설 등 글로벌 리더 미래 역량 강화 △ 장학사업과 지자체-대학 협력강화, 남구형 온종일 돌봄사업 등 지역혁신 인재양성 사업 △ 혁신교육과정 및 학교 시설 개선 사업, 등하굣길 교통 안전지도 및 고교 무상교육비, 친환경급식비 지원 등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협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공진혁 시의원은 22일 오전 9시, 시 교통기획과, 종합건설본부, 온산읍장, 울주군 도로과 등 관계 공무원과 함께 온산읍 종합행정복지센터 건립현장을 방문하여 도로 안전과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산 남구는 대기오염의 주범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 홍보를 위해 4월부터 9월까지 ‘자동차배출가스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검사는 23일 남구보건소를 시작으로 오는 30일 문수실버복지관 등 9월(혹서기 7월부터 8월 제외)까지 매주 화요일 2시부터 4시 공공기관 주차장을 찾아가 방문객을 대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특히, 공회전 줄이기 캠페인,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대여 사업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한 여러 환경정책 홍보와 운영으로 구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무료검사는 자동차 연료의 종류에 따라 경유차량은 매연, 휘발유‧LPG 차량은 일산화탄소(CO), 탄화수소(HC) 등을 측정하며, 검사결과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해도 행정처분 등 불이익은 없다. 또한, 차량정비 및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등 자율정비 권고로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유도하고, 미세먼지를 줄이는 친환경 운전 실천방법도 안내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미세먼지‧오존 경보가 잦은 요즘 환경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한 만큼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 검사에 많이 동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5명을 대상으로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 간 일본 도쿄의 우수 사회복지시설을 벤치마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선진화 된 해외의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견문을 넓히고 사회복지시설의 우수 종사자에게 해외 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우수 복지시설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있다. 벤치마킹 대상자들은 일본 도쿄의 노인 복지시설 및 정신건강시설, 장애인 및 노약자를 위한 배리어프리 시설물을 견학하고 선진사례를 활용한 적용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해외의 복지 우수사례를 우리 현장에 맞게 잘 적용해서 우리 남구의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취업‧창업을 준비하는 지역주민들의 정보교류 등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일자리종합센터 1층에‘꿈틀 라운지(취업‧창업 커뮤니티 공간)’를 조성해 2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틀 라운지(취업‧창업 커뮤니티 공간)’는 정보교류, 협업 등을 통한 취업‧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공간으로 비디오 프로젝터, 컴퓨터 등의 시설물이 구비되어 있으며, 취업‧창업을 꿈꾸는 구민 및 창업기업의 네트워킹, 교육, 멘토링 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꿈틀 라운지’의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10시 부터 오후6시(화,목요일 21시까지 시범운영)이며, 대관을 하려는 구민 및 창업기업 등은 남구 일자리포털을 통해 사용일 2일 전까지 신청서를 제출하여 승인을 받아야 한다. 다만, 대관 운영이 없는 시간에는 개방형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커뮤니티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일자리종합센터에는 세미나실, 스튜디오, 방송실 등 다양한 대관시설이 있으며, 이용을 원하는 구민은 일자리종합센터로 문의하거나 울산 남구 일자리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무공수훈자회 울주군지회가 22일 울주군 보훈회관에서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안보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기념식, 유공자 표창 수여, 안보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국가 수호를 위해 헌신과 희생을 아끼지 않은 회원 여러분의 애국 정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나라를 위한 헌신과 희생이 제대로 보상받는 나라가 되도록 울주군에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9년 창설된 무공수훈자회 울주군지회는 무공훈장 또는 보국훈장을 수여 받은 회원 70명으로 구성됐다. 국가유공자 위안·추모행사, 전적지 순례 등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지역 주류업체인 좋은데이와 함께 22일 언양 알프스시장에서 음주 폐해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음주 관련 문제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장날을 맞아 언양 알프스시장 상인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안하기 △음주 후 3일간 금주하기 △폭탄주 마시지 않기 △원샷 하지 않기 △미성년자에게 술·담배 판매 안하기 △흡연은 NO, 금연은 YES △금연클리닉 등록 안내 등 금연 및 절주 홍보를 진행했다. 울주군보건소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주류업체인 복순도가와 8개월 이상 음주 폐해 예방캠페인을 실시해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다음달에도 좋은데이와 유흥 밀집지역에서 10여 차례에 걸쳐 금연·절주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11월에는 지역사회 2개 업체(좋은데이, 트레비어)와 생활 속 절주실천수칙 홍보·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주류업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음주 폐해 예방캠페인을 펼쳐 지역사회 음주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2일부터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비영리법인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일자리 창출·능력 개발 등을 추구하는 울산시 공모사업이다. 울주군은 이번 공모사업에 △탄소중립 녹색성장을 위한 전문임업기능인 양성교육(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 △울주 신중년 희망디딤돌 지원사업(나은내일연구원) △건설산업 설비배관 전문기능인력양성교육(한국전국건설노조 울산본부) 등 3개 사업이 선정돼 시비 2억원을 확보해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 참여는 미취업자, 퇴직(예정)자, 취·창업을 희망하는 울주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각 수행기관에 문의 또는 접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창출해 울주군민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민간 부문 고용 확대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