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지난 7일 오후 4시 시청 의전실에서 정부와 지역의 청년정책에 관한 소통과 교류를 위한 『청년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중앙부처 청년보좌역, 행정안전부 2030 자문단 등이 참석했다. 중앙부처 청년보좌역은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등 장관급 24개 중앙행정기관에서 정책 수립·시행에 대한 청년세대의 인식과 요구를 청년 당사자의 입장에서 직접 기관장에게 전달하고 소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 시장과 청년보좌역 등은 인터뷰를 하며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방향, 글로벌 허브도시 등 부산의 미래, 생활인구·일자리 등 시 주요 청년정책, 지역 현안과 관련한 다양한 질의와 답변을 나눴다. 한편, 간담회에 앞서 중앙부처 청년보좌역 등은 부산청년센터에서 부산청년과의 만남의 자리를 가지기도 했다. 부산에서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청년들(청년기업가, 활동·예술가, 서포터즈, 민관협력(거버넌스) 등)과 함께 지역청년의 삶에 대해 공유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나눴다. 특히, 부산 청년예술가들이 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상구·영도구·해군작전사령부가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공동 기획한 ‘부산시민을 위한 나라사랑 음악회’가 1천500여 부산시민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사상구는 6월 6일 오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사상구, 영도구 청소년오케스트라와 해군 군악대 합동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은 바다가 위치한 영도, 강을 끼고 있는 사상, 바다와 강을 넘나드는 해군이 함께 개최한 첫 무대로, 객석을 가득 메운 청소년을 비롯한 전 연령대의 부산 시민들은 품격 있는 클래식 선율에 함성과 기립박수로 화답했다. 이번 공연은 ‘민족·단합·호국’을 주제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을 추모하고 그 뜻을 기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대규모 군악대를 자랑하는 해군 군악대가 부산지역 지자체 예술단과 처음으로 합을 맞추는 연합 공연이라는 점도 큰 주목을 받았다. 약 2시간가량 펼쳐진 공연은 ‘해군 행진곡’, ‘핀란디아’, ‘슬라브 무곡 8번’, ‘사랑의 협주곡’, 드라마 ‘응답하라 1998’과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명량해전’OST 등을 연주하며 평소 쉽게 접하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해운대구의회 원영숙 의원(우2·3동)이 농인과 한국수화언어사용자의 언어권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사)부산광역시농아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원영숙 의원은 농아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오며,'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제정 등을 통해 몸소 실천했다. 원영숙 의원은 “국어와 동등한 한국수화언어가 일상 속에서 활성화되어 모든 농아인분들의 사회적 참여가 확대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조례를 제정했다.”라며, “농아인을 비롯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해운대구가 될 수 있도록 더 적극적인 관심과 함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는 최근 반여농산물도매시장 관련상품동을 해운대구 2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골목형상점가는 2천㎡ 이하 면적에 소상공인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해 있고, 상인 조직이 있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상권 규모,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구가 지정한다. 지난 3월 반여1동 선수촌로 중리마을 상점밀집지역 ‘소반시장’을 해운대구의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기도 했다. 지난 2010년 12월에 문을 연 반여농산물도매시장 관련상품동은 농, 수, 축산물, 식자재 등 식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판매하는 상점가다. 그동안 이곳에서는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할 수 없었다. 특히, 올해 초 정부의 농축수산물 구매 환급 행사 때 시장 이용 고객들이 환급받은 온누리 상품권을 정작 이 시장에서는 쓸 수 없어 불편했다. 이번 지정으로 온누리 상품권을 자유롭게 쓸 수 있어 주민 불편 해소는 물론이고 소비 촉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김성수 구청장은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지원 시책을 다각도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아미동 주민센터는 지난 5일, 산복도로 프로그램 『조물조물! 뚝딱뚝딱! 어르신 공작 교실』을 개강했다. 무드 등, 화분, 가죽지갑 등 실생활에 유용한 여러가지 물건들을 어르신들이 손수 만들어 보는 해당 프로그램은 8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기찻집 예술체험장에서 총 10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일, 해충 및 감염병 없는 쾌적한 한새마을을 만들기 위해 유류비 70만 원을 서대신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지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서구 서대신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일 삼육부산병원의 후원을 받아, 관내 홀로 어르신 및 취약계층 120여명에게 육개장과 다과를 대접하여 이웃간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삼육부산병원 원장의 건강특강도 함께 진행되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유익한 정보도 함께 제공하여 한층 뜻깊은 행사가 됐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구 동대신3동 자율방재단장 김경화 님이 지난 6월 5일, 어르신 삼계탕 데이 행사를 위해 행사지원금 50만 원을 새마을부녀회에 지원했다. 동대신3동은 오는 6월 20일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지역 어르신 100명을 모시고 삼계탕 데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한국자유총연맹 동대신1동분회는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 선열과 호국 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활동을 했다. 참여자들은 동대신1동 일원 마을 곳곳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노후된 태극기 지지대를 수리·교체했다. 배경호 회장은 “제69회 현충일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많은 주민들이 태극기를 보며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모든 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덕청소년수련관 방과후 아카데미가 5월 28일 중부소방서와 연계하여 소방안전 활동 ‘안전플러스+‘를 실시했다. 구덕청소년수련관 방과후 아카데미는 매달 다양한 분야의 안전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안전교육은 지역 내 기관인 중부소방서와 연계하여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한국119청소년단으로써의 첫 도약인 발대식을 진행한 후, 화재 발생 시 대처법(소화기 사용법) 및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대처법(CPR)을 배우고 실습을 통해 직접 연습해보았다. 이 시간을 통해 청소년들은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웠으며, 한국119청소년단으로써 책임감을 가지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다. 소방안전 활동에 참여한 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은 “일상 속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때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책임감을 가지며 앞장서서 행동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구덕청소년수련관 방과후 아카데미는 부산시 서구와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가 지원하며 청소년들의 방과후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과학습, 전문체험, 생활지도, 급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