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7월22 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실거주지와 주민등록지가 달라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불상사를 막고, 출생 미신고 아동 등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복지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방식은 비대면조사 또는 대면(방문)조사로 진행된다. 비대면 조사는 7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군민이 직접 정부24앱에 접속하여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이다. 대면조사는 비대면 조사 미참여자에 대해 읍.면 공무원들과 이장이 함께 거주지에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비대면에 참여했더라도 유선조사가 보조적으로 이뤄진다. 중점 조사 세대는 비대면 조사에 포함되지 않는다.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복지 취약계층이 포함된 세대[보건복지부의 중앙 복지 위기가구 발굴대상자 중 고위험군과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선정한 복지 위기가구 발굴 대상자(연락두절자 포함)]▶사망 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 결석 및 미취학아동이 포함된 세대▶100세 이상 고령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에 걸쳐 ‘전국문화도시협의회’가 영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문화도시협의회는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정된 문화도시협의회로, 문화도시 연대와 협력을 통해 문화도시 정책의 철학과 가치를 전국으로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공동 과제를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고 있다. 문화도시로 지정된 24개 지자체 부천시·서귀포시·영도구·원주시·천안시·청주시·포항시(1차), 강릉시·김해시·부평구·완주군·춘천시(2차), 공주시·목포시·밀양시·수원시·영등포구·익산시(3차), 고창군·달성군·영월군·울산광역시·의정부시·칠곡군(4차) 이 참여한다. 이번 전국문화도시협의회는 ‘문화도시 정책 사례 공유 및 현장탐방’과 ‘문화도시 출구 전략 및 공동사업’을 논의하는 자리로, 21곳의 법정문화도시 센터장과 실무진, 지역문화진흥원 관계자 40여 명이 문화도시 영월을 방문했다. 문화도시 조성은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끌어가는 사업으로,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문화도시 영월’의 정책 사례를 통해 지역의 문화관광, 문화콘텐츠, 도시브랜드 등 다양한 성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양군이 주민들에게 건전한 여가 생활과 문화 충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 평생학습관 학습프로그램 수강생을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학습프로그램은 모두 32개 과정(주간 22개, 야간 10개)으로 모집정원은 420명이다. 학습프로그램은 8월 19일부터 12월 6일까지 과정별 주 1~2회 진행되며, 교양, 건강, 언어, 기능 4개 분야에서 캘리그라피·요가·서예·바둑·회화(영어·일어)·라인댄스·커피 핸드드립·한지공예·홈패션·통기타·정리수납전문가 등 32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요가·소도구 필라테스(남,여)의 경우 자기관리에 대한 인식이 점차 증가하면서 올해 상반기에 이어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야간반 커피핸드드립과 통기타 과정도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하여, 수강생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지속적인 운영을 요청하기도 했다. 학습 프로그램 신청 자격은 양양군에 주소를 둔 주민과 양양군에 설립된 사업장의 사업주 또는 근로자로, 1인당 최대 2과목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 평생교육 강사은행에 등록된 강사가 400명을 돌파했다. 평생교육 강사은행은 평생교육에 종사하고 있는 유능한 강사에 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지난 2020년 도입했다. 해당 제도를 통해 춘천시 평생학습관은 강사와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강사는 전문성 함양을 위한 교육과 강의 홍보를 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 7월까지 강사은행 등록 누적 강사는 403명이며, 교육기관 연계 요청은 328건이다. 강사와 교육이용자에게 평생교육 강사은행 제도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는 것. 강사은행 등록 대상은 현재 활동하고 있는 강사 또는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예비 강사다. 제공내용은 강좌소개, 강의 및 활동경력, 기술·자격, 수상경력 등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와 지역 내 6개 대학의 대학별 특화 과정이 올해도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대학별 특화 과정은 교육 중심 도시 구현을 위해 시와 지역 내 6개 대학이 의기투합해 지난해 처음 진행했다. 초·중·고등학생이 방학 기간 대학에서 다양한 체험과 창작활동을 제공받을 수 있어서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도 강원대, 한림대, 춘천교대, 한림성심대, 송곡대, 폴리텍Ⅲ대학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한림성심대는 지난 7월 6일부터 추진중이며, 춘천교육대는 7월 22일 도서관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원대학교의 자연 과학 분야 방학 캠프는 오는 23일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시작된다. 26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여름방학 기간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물리, 화학, 생명과학, 생물 등 다양한 자연 과학 분야의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대학의 실험도구와 장비를 각 분야의 교수님들과 함께 다뤄보고 체험해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송곡대는 오는 8월, 폴리텍Ⅲ대학은 참가자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은 최근 철원군 지역자율방재단·안전보안관과 합동하여 와수전통시장에서 철원 주민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생활 주변의 위험요인을 주민 스스로 점검하고 확인하는 안전의식 확산과 특히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물놀이 안전사고 및 폭염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제작한 리플릿 및 홍보용품을 지나는 군민들에게 배부해 호응을 얻었다.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주민들에게 “폭염을 이기기 위해서 충분한 물섭취, 그늘진 곳, 그리고 정기적인 휴식, 이 세가지를 반드시 기억하고, 꼭 실천을 부탁드린다”며 “물놀이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철원군 관계자는 “최근 30°C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와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됨에 따라 일시에 많은 피서객이 하천, 계곡 등으로 몰리면서 물놀이 안전사고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돼 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자는 취지에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무더위 쉼터 23개소, 폭염저감시설 3개소를 운영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추암을 야간명소로 탈바꿈하기 위한 사업인 추암의 여명 빛 테마파크 조성 사업이 1, 2단계 완료에 이어 3단계 공사를 추진, 최근 야간 경관조명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간 추암의 여명 빛 테마파크 조성 사업 1단계를 통해 조각공원 일원에 보안등과 볼라드 조명 설치 등 기반시설 정비를 완료했고 작년 4월 완료한 2단계 사업은 야간에도 조각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별 특화조명을 테마로 정해, 수목등 84개, 미디어폴 2개, 조각품 조명기구 30개 등을 설치하여 조각품에 빛을 접목하여 야간에 추암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에게 미디어 전시관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선사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추암의 여명 빛 테마파크 조성 사업 3단계는 일출과 파도를 형상화한 무지개 터널을 시작으로 난간에 라인바 경관조명을 통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고 신비롭고 다채로운 별빛 조명을 비롯해 포토존, 홀로그램, 수목 조명 등을 설치해 추암의 밤을 빛으로 수를 놨다. 특히, 추암 일출명소의 상징인 촛대바위에는 다양한 패턴 조명을 설치하여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촛대바위를 이색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가 지난 7월 18일 동해무릉건강숲에서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힐링프로그램은 지역의 농업, 어업, 산림 등 야외자원을 활용한 야외치유프로그램으로 참여 대상자들의 우울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앞서 지난 4월에 4회에 걸쳐 동해무릉건강숲에서 운영한 상반기 힐링프로그램에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치매 환자, 치매 환자 가족 등 36명이 참여, 야외치유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힐링프로그램도 큰 인기를 끈 관내 산림자원인 ‘동해무릉건강숲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 건강 자연식 체험을 진행하여 치매 환자 등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자연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즐거웠고 다른 참여자들과 함께 소풍을 나온 것 같아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시는 10월경에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힐링프로그램을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선옥 보건정책과장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지난 7월 10일 망상동 망상해수욕장 일원에서 제303차 안전점검의 날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동해시, 안전보안관, 동해시시설관리공단 등 약 60명이 함께 참여하여 일반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동해시 만들기 홍보와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 홍보 전단과 물품을 배부했다. 특히, 안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증대되고 사전예방 및 관리체계 강화 필요성이 요구됨에 따라 안전의 중요성과 함께 여름철 물놀이 시 유의사항,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 상황 발생 시 대처방법 등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널리 알리는데 집중했다. 채시병 안전과장은 “여름철 안전관리에 더욱 힘써 시민 모두가 안전한 행복도시 동해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배달·무인식품판매점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시는 여름철 복날 수요가 높은 음식인 삼계탕과 이물 혼입 등 위생취급 부주의로 이슈가 발생한 치킨, 김밥을 판매하는 소규모 배달음식점 5곳과 밀키트, 커피, 아이스크림, 과자 등을 판매하는 무인식품판매점 20곳을 대상으로 식품 위생·안전관리를 확대 강화하고 지도·점검을 시행했다. 특히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배달음식 과 무인식품업소 수요가 커져 이번 위생점검으로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점검 내용은 ▲ 조리장 및 식품의 위생적인 관리 여부 ▲ 소비기한 경과 및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진열 여부 ▲ 개인위생관리(위생모·마스크 착용, 건강진단결과서 실시) 여부 ▲ 무인식품판매점 보관온도 준수 여부 ▲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배달·무인 식품판매점의 철저한 위생지도 및 점검을 통해 여름철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