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군이 지난달 12일부터 8월 3일까지 매주 주말 진행된 부산지역 관광 홍보 마케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과 강진군청 고향사랑팀이 함께한 이번 홍보 행사는 부산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해운대 블루라인파크에서 진행됐다. 부산의 미포-청사포-송정 4.8km 구간의 옛 동해 남부선 구간철도를 친환경적으로 재개발한 해운대 블루라인파크는 2010년 10월 개통 이후 2023년 기준 약 70만 명의 관광객이 이용한 부산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이며 대표 관광지이다. 이번 홍보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하는 우리나라 관광에 가장 영예로운 상인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2023 한국관광의 별 강진군문화관광재단, 2022 한국관광의 별 해운대 블루라인파크)된 두 기관이 서로 간의 선정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지속적인 협조를 약속하며 진행된 행사이다. 해운대 블루라인파크에서 약 한달 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있는 ‘강진 반값여행’ 과 ‘고향사랑기부제’ ,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등을 부산 시민들과 부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중점적으로 홍보함으로써 많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군은 단위 면적당 가장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고, 단기간에 투자 비용 회수가 가능한 비닐하우스 지원 확대로 농업인 소득향상을 적극 추진 중이라고 9일 밝혔다. 비닐하우스는 비가림으로 병해충 예방과 보온으로 계절의 한계 극복하고 농한기 농업인 소득증대가 가능한 농법이지만, 초기 설치비 부담으로 접근이 어려운 단점이 있다. 이에 군은 농업인 실정에 맞는 다양한 규모의 비닐하우스 설치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군은 철골온실에 보온커튼과 양액재배시설을 패키지 지원하는 800평형 스마트팜시설과 800평과 600평, 450평 형 연동과 단동형 2중·1중 하우스, 200평 단동형 2중·1중 하우스 설치비 등을 매년 지원해오고 있으며, 텃밭하우스 사업으로 50평, 30평 1중 하우스 사업 등 다양한 형태의 비닐하우스와 딸기, 수국, 장미, 꽃작약, 고추 등 소득작목을 지원 중이다. 또한 난방비 절감을 위한 다겹보온커텐과 보광등, 양액재배시설, 원격제어가 가능한 환경제어시스템 사업도 함께 추진해, 농업인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밖에 군은 본인 소유 비닐하우스 지원뿐 아니라, 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진군은 지난 8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 일자리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2012년부터 매년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사업을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시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대한민국 대표 일자리 시상식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차 시도 평가와 2차 중앙 평가를 거쳐 ▲단체장의 일자리 창출 의지 ▲목표 달성도 ▲일자리 공시제 및 사업 실적 등 엄격한 심사 기준을 통해 성적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했다. 군은 고용노동부 핵심과제와 전남도지사 도정방침에 맥을 같이 하는 종합적인 연차별 계획으로 목표치였던 고용률(15~64세) 74.8%를 뛰어넘는 76.8%를 초과 달성했다. 군의 일자리 사업은 질과 양 측면에서 모두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고용률(102.9%), 청년고용률(109.5%), 여성 고용률(104%), 상용근로자수(103.9%), 고용피보험자수(102.5%)가 당초 목표치를 모두 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및 경기(남양주시) 일원에서 ‘2024년도 독서인문교육 리더 양성 과정’연수를 운영했다. 2024. 독서인문선도교실 및 현장지원단 운영 교원 대상 독서인문 중심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에는 전남 지역 초·중·고 교원 21명이 참여했다.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통합적 독서‧토론‧글쓰기 수업 사례를 나누고, 학생들의 다양한 사고를 이끌어내는 질문 수업, 자신의 생각을 다듬고 확장하는 성찰의 글쓰기 등 다채로운 주제로 연수가 나흘간 이어졌다. 교육과정 기반 독서인문교육 ‘수업 톺아보기’ 과정에서는 ▲ 책으로 하는 질문 수업(서울미래초 교사 이한샘) ▲ 그림책을 통한 독서토론수업(서울개일초 교사 이현아) ▲ 독서인문교육 프로젝트 수업(구암중 교사 구본희) ▲ 독서 구술평가(중앙대사범대학부속고 교사 박유미) 등이 진행됐다. 삶과 인문을 잇는 ‘인문학 마주하기’ 과정에서는 정약용을 찾아 떠나는 남양주 문학기행(부산남산고 교사 장은숙)과 예술 속 인문을 경험하는 뮤지컬 관람 등의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신안군은 해양수산부의 ‘국가어항 신규지정 예비대상항’ 공모에 암태 생낌항이 선정되어 총 49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암태 생낌항은 어촌·어항 현대화를 위한 어촌뉴딜사업(122억 원, 2019년~2023년)의 효과로 국가어항 지정기준에 충족하여 선정됐으며, 신안군에서 가거도항(1978년), 전장포항(1991), 우이도항(1998), 송도항(2019)에 이어 5번째 국가어항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생낌항은 국가어항 신규지정 예비대상항 선정에 따라 신안군 중부권 대표 피항지와 수산물 유통 및 해양관광 현대화를 목표로, 2026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490억 원(국비 447억 원, 지방비 43억 원)을 투입하여 방파제 640m, 물양장 210m, 수산물 집하장 및 커뮤니티센터 신축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생낌항이 국가어항으로 시설 정비가 완료되면 중부권의 모든 선박이 목포항으로 피항하는 불편과 경제적 손실을 해소하고, 선진화된 어촌 및 어항 구축과 해양관광 중심지가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도군은 지난 6일에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기종 임대 농기계인 승용 대파 정식기, 승용 배추 정식기 등 3종의 농기계를 활용해 현장 기술교육을 했다. 신기종 임대 농기계 3종의 주요 기능과 부품 설명, 정식시연, 기능 고장 대처 방법,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설명을 통해 임대 농기계를 활용한 농작물 정식방법과 관리 방법 등을 교육했다. 또한, 현장 기술교육을 통해 임대 농기계 작동법을 교육해 농작업 안전사고 발생 예방과 기술 보급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을 할 예정이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존의 인력에만 의존하던 정식작업을 임대 농기계를 이용한 기계화를 통해 농촌일손 부족 문제해결과 농가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도군은 기록적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진도군에 따르면 역대급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으로 가축용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2차에 걸쳐 공급했으며, 축사 환풍시설 지원,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지원, 사료효율 개선제 등을 지원했다. 특히, 긴급 예비비를 편성해 고령·취약농가 등을 시작으로 가능한 전 축산농가에 살수차를 동원, 축사 지붕에 물을 살포해 축사 실내 온도를 낮추는 등 가축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 예방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가축 재해보험 미가입 농가가 조속히 보험에 가입하도록 안내하고, 폭염 시 축사시설과 가축 관리 요령 등을 축산농가에 지속적으로 전파하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가축 폭염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 축산농가에서 체감할 수 있는 여름철 축산 재해 예방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하며 축산농가에서도 폭염 시 축사‧가축관리 요령과 농가 행동요령을 준수해 피해 예방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8일, 9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본청 및 교육지원청 감사담당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2024. 하반기 청렴·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감사담당 공무원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지원청과의 소통과 공유을 통해 미래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춘 현장 중심 감사 역량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연수 참가자들은 ▲ 2024년 상반기 자체감사 결과 및 하반기 계획 ▲ 감사담당공무원 역할 및 자세 ▲ 회계 및 계약분야 감사 실무 ▲ 22개 교육지원청 감사 정보 공유 등을 통해 감사담당 공무원으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감사행정연구원 강인옥 원장의‘회계 및 계약분야 감사 실무’ 강의는 최신 법령과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감사원 수석감사관으로 수년간 쌓아온 감사기법 실무 노하우를 전달해 연수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재기 감사관은 “조직 내 청렴한 업무 수행과 감사 역량을 강화하여 전남교육청만의 특색있는 정책들이 학교 현장에 스며들어 학생교육에 이바지하는 감사행정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면서 “감사 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소방서는 119구급대 이용 시 구급대원의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PRE_KTAS)에 따른 이송병원 선정에 대하여 적극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Pre_KTAS)는 119구급대원이 태블릿PC를 통해 환자의 초기평가(심정지 및 무호흡,의삭장애 여부 등) 후 주증상 별 카테고리를 선택하여 사고기전, 통증부위, 동반증상, 활력징후 등 1·2차 고려사항을 객관적으로 판단하여 환자의 중증도를 분류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응급환자의 주 증상을 초기평가해 의료기관에 해당 내용을 전달함으로써 신속하게 수용가능한 병원을 선정 할 수 있다. 최기정 서장은 “올해 초부터 시행하고 있는 Pre_KTAS분류를 통해 응급환자가 적시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환자 분류와 병원 선정, 분산 이송 등 군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남 나주시는 2024년 8월 주민세 개인분 5억4400만원, 사업소분 11억8000만원 등 총 17억2400만원을 부과했다고 9일 밝혔다. 8월 주민세 개인분은 7월 1일 현재 나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에게 교육세를 포함한 1만1000원을 부과한다. 납부기간은 9월 2일까지이다. 8월 주민세 사업소분 대상은 7월 1일 현재 나주시에 사업소를 둔 법인 및 개인사업자이다. 세액은 사업소 규모와 연면적 등에 따라 기본세액과 연면적 세율로 나눠 산출하여 합산한 금액이다. 납부서의 세액을 9월 2일까지 납부한 경우 신고하고 납부한 것으로 보며 납부서를 받지 못했을 때는 직접 신고하고 납부해야 가산세가 발생하지 않는다. 납부방법은 은행 방문, 입출금기(CD/ATM)를 통해 고지서 없이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하면 된다. 위택스, 가상계좌, ARS, 모바일 간편결제 앱 등을 이용하면 금융기관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주민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