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다대구(대구 블록체인 행정통합앱)’를 민간서비스와 협업해 시민이 체감하는 블록체인 서비스 확대를 본격 추진한다. ‘다대구’는 2018년 블록체인 기반 대시민 행정서비스 정보화 전략계획의 일환으로 시작해, 2020년 분산신원증명(DID)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고, 현재 통합도서관증, 간편인증 통합로그인 및 민원신청 등 시민체감 서비스를 운영 중에 있다. 또한,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메인넷을 개발해 독자적으로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 및 실증역량을 갖추고,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를 통해 기업에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의 기업지원 사업으로 ㈜아이커넥트, ㈜레몬헬스케어 2개사를 선정했으며, 5월부터 11월까지 개발지원과 서비스 실증을 추진할 예정이다. 어린이집 안심 등하원 알림 서비스를 운영 중인 ㈜아이커넥트는 다대구와 연계해 사용자 인증, 서비스 기능 확장, 출결 시간 관리 등 블록체인 기반 안전한 어린이집 통합 모니터링 플랫폼으로 고도화한다. 특히, 대구 메인넷 블록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5월 9일 오전 10시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에서 ‘2024년 대구·경북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2012년부터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매년 교차로 공동 주관해 온 행사로, 대구·경북권 지역인재의 공공기관 채용 기회를 확대하고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기관은 총 21개 기관으로, 한국가스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 등 대구·경북 15개 이전공공기관을 비롯해 대구교통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등 6개 지역 공기업이 참여해 지역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게 된다. 행사장 1층 경하홀에서는 각 공공기관 인사담당자가 직접 채용상담을 하고, 이벤트 부스(증명사진 촬영, 면접복장 컨설팅 등)가 운영된다. 2층 효석홀에서는 주요 기관 채용요강 발표와 NCS 기반 채용설명(국가직무능력표준), 취업선배들과의 토크콘서트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대구일자리플러스센터와 협업해 일자리 통합 컨설팅 부스를 별도로 운영해, 취업준비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금융지원, 구직자 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낙동강레포츠밸리가 달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 수단 차단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달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욕구와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정신건강 증진과 건강한 삶을 위해 중증 정신질환 관리, 아동·청소년 대상의 조기 개입,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 서비스 등 생애주기별 정신 건강사업, 자살 예방 사업으로 달성군 주민들의 정신 건강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낙동강레포츠밸리는 구지오토캠핑장 카라반 17동과 강변오토캠핑장 사이트 37면을 운영하고 있으며, 깡통 열차, 자전거, 양궁 등 다양한 레저 체험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 달성군민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낙동강레포츠밸리와 달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으로“생명사랑 캠핑장 캠페인”을 통해 캠핑장 이용객의 일산화탄소 중독 및 자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동참할 계획이다. 김정화 이사장은“낙동강레포츠밸리 캠핑장 이용객의 안전사고 방지와 달성군민의 정신건강복지 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공기업으로 발전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4월 말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비슬산유스호스텔에 A.I 방역로봇을 시범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우수한 혁신제품을 조달청 예산으로 구매해 공급기업과 수요기관 매칭 및 시범 사용을 통해 평가하는 사업으로 공단은 공공기관 최초, 인공지능 방역로봇 아담21(약 4,500만 원) 무상 시범 사용 사업에 선정되어 도입하였다. 감염관리 전문기업인 ㈜엠디세이프가 개발한 인공지능 방역로봇 ADAM 21은 강력한 UV-C 램프로 사람의 손이 닿는 모든 물건의 표면과 공기에 있는 세균 및 바이러스를 사멸할 수 있다. 또한, 인공지능 기반 사물 인지, 경로 탐색 및 회피주행, 자동충전, 음성 기반 동작 안내 및 사용자 친화형 UI인터페이스를 제공으로 방역에 필요한 전문인력이 따로 필요하지 않은 비대면 방역이 가능하다. 이러한 기능을 활용하여 숙박과 세미나 및 청소년수련회 등 각종 행사로 운영 중인 비슬산유스호스텔에 ‘24시간 비대면 방역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김정화 이사장은 “A.I 방역로봇 도입으로 효율적인 방역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과 달성복지재단은 공단 회의실에서 어린이 놀이문화 지원·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공공형 실내 어린이 놀이터 네버랜드와 복지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복지시설 및 국공립 어린이집을 연계하여 계층 간 놀이문화가 소외되지 않는 공공서비스를 확대·지원하는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달성군의 아이들에게 다양한 놀이 체험을 제공하고 양 기관 간 교류 촉진 프로그램 개발 및 사업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공단 김정화 이사장은 “달성군 최초의 공공형 실내 어린이 놀이터 네버랜드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여 아이 키우기좋은 달성, 꿈꾸는 아이들이 자라는 행복한 달성 만들기에 도움이 되도록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공형 실내 어린이놀이터 네버랜드는 달성테크노스포츠센터 2층에조성되어 매월 입장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성황을 이루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달성군은 3일부터 10일까지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하여 달성군 읍‧면 맞춤형 복지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즐거운 생활지원단 등이 취약계층 300세대에 안부 묻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3일부터 10일까지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저소득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활안전 등을 점검하는 ‘행복 나눔, 안부 묻기’ 사업을 실시한다. 달성군 읍‧면 맞춤형 복지팀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즐거운 생활지원단 등과 함께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간편조리식품 및 미세먼지 및 폭염 대비 행동요령 안내문 등을 전달하며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실태를 확인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바쁘신 중에도 항상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참여해 주시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즐거운 생활지원단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달성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달성군은 2013년 대구광역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공무원이 직접 저소득 소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달성군새마을회는 지난 7일, 4월에 개최했던‘제28회 참꽃문화제’ 식당 운영 수익금 전액과 회장 후원금을 합한 299만 원 상당을 달성군청에 기부하였다. 지난달 개최되었던 참꽃문화제에서 달성군새마을회는 축제 방문객들이 허기를 해소할 수 있도록 먹거리 식당을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의 전액인 2,488,920원과 후원금 500,000원을 더한 2,988,920원을 기부하였다. 정연욱 회장은 “달성군새마을회 식당을 통해 참꽃문화제를 즐기러 온 많은 방문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셨길 바라며 새마을지도자들이 힘써 모은 수익금이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정갈한 음식을 저렴하게 제공하고자 구슬땀을 흘린 새마을지도자들께 감사드리고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새마을회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랑의 집고쳐주기, 탄소중립‧생명살림운동 등 보다 나은 공동체 만들기를 위해 봉사하고 있으며, 결혼이민자 지원사업 확대와 청년새마을회 양성을 통해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새마을운동을 적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달성군은 지난 4일 논공읍 달성군청소년센터에서 열린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달성군 어린이날 큰잔치’행사를 어린이와 가족 등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5월 5일에 어린이날 축제가 집중되는 것을 고려해 하루 일찍 5월 4일에‘2024 달성군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어린이날 큰잔치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존과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워터존 및 바운스존, 화려한 볼거리가 제공되는 공연존 등으로 구성하여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뿐만이 아니라 쉼터와 간단한 간식, 분식, 음료 등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는 푸드존도 따로 마련하여 편안하게 행사를 즐겼다. 행사에 참여한 최유진(화원초 1학년)학생은 “물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겨 최고의 어린이날이였다”며, “내년에 또 올게요”라고 외쳤다. 최재훈 군수는 “오늘 행사가 우리 어린이들의 가슴속에 일생 동안 아름답고 빛나는 시간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며, 꿈과 희망이 있는 미래 주역으로 자라나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서부도서관은 지난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3층 종합자료실 청소년 고민책방에서 ‘스타들의 필독서’를 주제로 청소년을 위한 특별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스타들의 필독서’는 청소년들의 고민과 관심사를 담은 코너‘청소년 고민책방’의 새로운 주제로 전시될 예정이며, 방탄소년단, 페이커, 유재석, 오바마 등 유명인이 읽고 추천하는 도서 100여 권으로 구성했다. 이번 주제는 어떤 책을 읽을지 고민하는 청소년들이 아이돌 가수, 스포츠 스타, 프로게이머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이 추천하는 책을 함께 읽으며, 스타들의 가치관을 공유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더할 수 있도록 선정했다. 아울러, ‘스타들의 필독서’에 전시된 도서를 대출하여 읽고 한 줄 서평 띠지를 제출하거나, 서부도서관 누리집에 게시하면 추후 추첨을 통해 도서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이재숙 대구서부도서관 관장은 “청소년 고민책방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한 줄 서평 작성을 통해 본인의 생각과 느낌을 창의적으로 표현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북부도서관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5월 7일(화)부터 26일(일)까지 2006년생~2011년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책을 품은 청소년’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도서관 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대구 청소년들이 독서와 문화 활동에 흥미를 느끼게 하여 책이 평생의 벗이 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책을 품은 청소년’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책을 품을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되는데, 오프라인으로는 ‘청소년 대출이벤트’가 진행되고, 온라인으로는 ‘내가 품을 운명의 책은?’가 진행된다. ‘청소년 대출이벤트’는 자동대출반납기기에서 도서를 대출하면 받을 수 있는 대출확인증의 뒷면에 이름 및 연락처를 기재하여 응모함에 제출하면 2주 후 무작위로 추첨 된 청소년 5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이 발송된다. ‘내가 품을 운명의 책은?’은 북부도서관 인스타그램의 ‘내가 품을 운명의 책은?’ 게시물의 링크로 접속하여 본인의 도서 취향에 맞는 선택지를 고르면 해당 선택지에 맞춰 도서를 소개해 주는 맞춤형 이벤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