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7일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및 장애인 활동지원 기관 종사자와 사회복지전담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장애인학대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부산장애인권익옹호기관 김태훈 관장을 모시고 장애인 학대 및 장애인대상 성범죄의 예방, 피해 장애인 보호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장애인학대예방과 사례에 대해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며 아울러 신고의무자의 행동요령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 안락2동은 지난 3일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생활밀착형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활동하는 희망지킴이 174명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희망지킴이(명예사회복지공무원)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일상생활 중 주변 이웃에게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가구 발굴하는 무보수·명예직 지역주민을 말한다. 주변 이웃에게 “잘 지내세요? 오늘도 별일 없으시지요? ”라는 흔하디 흔한 안부를 묻지만 홀로 사는 외로운 주민들에게는 그 한마디로 내 삶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해줄 누군가가 있다는 것에 큰 위로와 더불어 외로움이 해소될 수 있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성임순 안락2동 희망지킴이는 “처음에는 무뚝뚝한 이웃도 수일간 안부 인사를 건내자 힘든 사연을 오픈했어요. 이렇듯 스스로 본인 사정을 알리기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런 분일수록 가까이 계신 이웃에 의해서 발굴될 가능성이 높아요”라며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강민구 안락2동장은 “우리나라는 2018년부터 OECD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이어가고 있고 자살의 대부분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3동은 지난달 31일 사직3동 자원봉사캠프‘봄미소 핸드메이드 봉사단’에서 출산장려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직3동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봄미소 핸드메이드 봉사단’은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관내 출생가정에 친환경수세미 200개, 신생아 목도리 140개, 양말인형 60개, 산모수첩 50개, 오각공 10개, 주사위 6개를 전달했다. 이희경 봄미소 핸드메이드 봉사단장은 “창단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만든 산모수첩을 출산가정에 전할 수 있어서 기쁘고, 봉사단원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성품을 통해 앞으로도 건강한 나눔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인자 동장은 “창단 10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물품 기부에 감사드리며, 땀과 정성으로 만들어진 성품은 출산가정에 큰 기쁨을 준다”며“새롭게 시작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많은 주민들에게 큰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봄미소 핸드메이드 봉사단’은 2014년부터 주민자치회 및 동래구자원봉사센터에서 재료비를 지원받아 목도리, 친환경 수세미 등을 제작 하여 기부해 왔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5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대학입시 집중탐구 및 성공 전략’을 주제로 '2025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400여 명이 참석한 이 설명회에서는 다년간 대입 정책 자문위원과 전문가로 활동 중인 권혁제 강사(부산일과학고 교장)의 진행하에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지역인재 전형과 무전공 선발 확대 등 2025학년도 변화되는 대입 지원 전략과 전형별 입학제도에 관한 양질의 정보를 올해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 및 교사에게 제공하였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전형별 주요 입시정보와 실질적인 지원 전략을 알게 되어 유익하였고 입시에 대한 부담감을 덜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입시설명회가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동구만의 특화된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6월 4일 공립작은도서관인 초량이바구 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 초량동 이바구 복합문화체육센터 2층에 위치한 이 도서관(연면적 218.49㎡)은 지난 2022년 ‘찾아가는 지하철 현장 민원실’에서 나온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어린이영어특화 도서관으로 조성되었다. 어린이자료실, 일반자료실, 정기간행물 코너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도서 3,200여 권을 소장하고 있다. 도서관 측은 6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거친 후, 7월부터 도서 대출 및 동구 관내 상호대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단체견학 및 영어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화-토 10:00-17:00이며, 휴관일은 일요일, 월요일, 법정공휴일이다. 특히 영어원서 및 영어학습 도서 1,500여 권이 구비되어 있어, 방학 기간에는 영어책 읽기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어린이들의 영어학습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한, 도서관이 위치한 이바구 복합문화체육센터(지하1층/지상9층) 내에는 공공형실내놀이터,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등이 함께 위치 해 있으며 전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락생태공원에 여름 꽃 수국이 만발하게 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사상구는 낙동제방과 낙동대로 일부 구간에 수국 4천여 주를 식재하고 꽃길을 조성해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수국꽃길은 낙동제방 테마산책로 낙동제방 부산 북구 경계~감전교차로 6.4km 구간과 낙동대로 삼락생태공원 관리사무소~강변대로 진입구간 500m 구간에 나눠 조성됐다. 낙동제방 테마산책로 수국꽃길에는 레이스형 꽃잎을 가진 베르나 수국 2천380주를 심어 보라, 분홍색 대형 수국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감상할 수 있다. 또 2층 전망대 1곳을 설치하고, 숲속파고라 5곳까지 리모델링해 산뜻함을 더한다. 낙동제방 수국길은 도로 길을 따라 겹수국으로 알려진 아도라 1천600주와 함께 철쭉 등 1천450주까지 심어 벚꽃과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부산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된 삼락생태공원 일원을 사계절 내내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명품 꽃길을 조성해 부산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 명륜동은 지난달 28일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위원장 최진성), 명륜동 새마을금고(이사장 황용강) 주관으로 관내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진관을 찾기 힘든 관내 독거노인 42명을 대상으로 명륜동 행정복지센터에 임시 사진관을 설치하여 장수사진을 촬영하고, 사진은 추후 액자로 개별 전달할 예정이다. 최진성 명륜동 바르게살기운동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지역 어르신들이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사업을 전개하여 인정 넘치는 동네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성영신 명륜동장은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위해 힘써 주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와 명륜동 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함께 도모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지속적으로 따뜻한 관심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청소년쉼터 및 자립지원관에서는 지난 5일, 부산광역시약사회로부터 350만원 상당 의약품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청소년쉼터는 위기에 직면한 가정 밖 청소년들이 가정·학교·사회로 복귀해 정상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일정기간 보호와 더불어 상담·학업·자립 등을 지원하는 청소년복지시설이며, 청소년자립지원관은 쉼터 퇴소 이후 가정 및 사회 복귀가 어려운 청소년에게 자립할 수 있는 능력과 여건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청소년복지시설이다. 이번 지원은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상비의약품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목적이며, 지원된 의약품은 청소년쉼터와 자립지원관에서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의약품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지원활동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4일 부산광역시 사직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승호)주관으로‘2024년 사직사랑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직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경로잔치를 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어르신 및 자원봉사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립청소년 교향악단 및 실버 난타단의 공연, 네줄하모니의 우쿠렐라 및 플룻연주, 어르신 레크리에이션 등 어울림 한마당 공연이 펼쳐졌다. 동래구 중식봉사협회(회장 배상원)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짜장면, 수육, 과일, 떡 등의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황승호 사직종합사회복지관장은 “복지관을 찾아주신 분들에게 보답하고자 행사를 준비했으며,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공경받고 모두가 살기 좋은 동래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정성껏 잔치를 준비해 주신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언제든지 제출할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 365 열린 창구’를 운영한다. 개별공시지가는 매년 1월 1일과 7월 1일을 기준으로 결정·공시한다. 의견제출 기간은 20일, 이의신청은 30일로 관련법에 따라 의견을 낼 수 있는 기간이 정해져 있어 토지 재산세가 고지되는 9월 등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에는 의견을 제시할 수 없는 불편함이 있어 왔다. 구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구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개별공시지가 365 열린 창구’를 마련, 구민 맞춤형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를 통해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 또는 이의신청기간을 놓친 토지소유자는 법정기간 외에도 편리하게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다음연도 개별공시지가 조사 시 반영된다. 의견 제출을 원하는 구민은 구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부동산-개별공시지가 365 열린 창구)를 통해 본인인증 후 신청하면 된다. 어르신 등 온라인으로 신청이 어려운 구민은 사상구청 토지정보과로 직접 방문해 궁금한 점들을 함께 확인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조병길 사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