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영월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5월 8일부터 7월 17일까지 8회기에 걸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학생들에게 창의적 체험활동을 활용한 자존감 형성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의집과 정신건강센터가 4월17일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진행한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을 사랑받을 수 있고 가치 있는 존재로 인식하고 긍정적이며 건강한 자존감 형성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나누고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여 자아 인식과 정신건강이 증진된 것으로 사전 사후 검사결과 나타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천중학교 2학년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심리검사, 생명존중의식 함양, 인권감수성, 재능발견, 대화기법, 꿈과 목표 정하기 등의 나를 알고 자존감을 높이는 기회가 되어 너무 좋았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술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사업은 영월군과 여성가족부가 청소년수련시설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 학습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오는 27일부터 막을 올리는 ‘2024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에 분홍 벨리곰이 출현한다는 소식에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높이 4m의 대형 벨리곰 포토존이 황지연못에 조성될 예정이며, 오는 28일에는 벨리곰이 행사장에 깜짝 출현하여 관광객들을 위한 장난기 어린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기간 매일 오후 5시와 오후 8시 30분 문화광장에서 개최되는 선선 워터 나이트에서는 디제잉과 초대형 미러볼, 조명효과로 시원한 야외에서 즐기는 젊음과 흥이 넘치는 거대한 워터밤 대장관을 연출한다. 황지연못 피아노 무대 앞에서 펼쳐지는 선선 맥주 페스티벌에서는 시원한 그늘막 아래에서 태백에서만 느낄 수 있는 선선한 날씨와 함께 야외 캠핑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그 외에도 태백시 전역에서 펼쳐지는 ‘2024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에는 올 여름 무더위를 잊게 해줄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한여름 열대야 없는 선선한 도시 태백에서 펼쳐지는 ‘2024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에 많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17일 장성동 독거어르신을 위한 ‘효 안부든든 간식 꾸러미 지원’행사를 진행하였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봉사자들은 직접 간식 꾸러미(두유, 요구르트, 연양갱, 라면 등)를 포장하였고, 통장님들을 통해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하였다. 이진형 민간위원장은 “간식 꾸러미 전달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성동 효 안부든든 간식 꾸러미 지원 행사’는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마다 진행되는 신규 동 특화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을 살피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는 7. 15.부터 7. 19.까지 도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강원문화 정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원도립대학교 ・글로벌강원문화학교 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 문화ㆍ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지역 맞춤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6개 국가(베트남, 키르기스스탄, 몽골, 콜롬비아, 중국, 캄보디아)로부터 도내 대학으로 유학을 온 30여 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외국인 학생들은 강원학(강원의 역사·문화, 도내 취업 및 정주여건 등)과 한국생활에 필요한 실용언어 등을 학습하고, 강원 고유 음식 체험 및 드론 실습, 관광자원(참소리에디슨박물관, 아르테미지움강릉, 향토기업 테라로사) 견학 등의 문화 체험을 통해 지역 적응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이 대학 학습과 지역 생활·문화 적응에 있어 겪는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고, 더 나은 강원 정착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참가자 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역 특성에 따른 특색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어르신 장수사진 및 추억사진 촬영’을 지난 18일 정선군자원봉사센터 2층에서 진행했다. 지역 내 헤어·메이크업, 사진촬영이 가능한 전문봉사자의 재능기부를 통해 실시한 이번 활동은 정선읍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일상에 소소한 행복을 전달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장기봉 정선군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색다른 자원봉사 활동을 통하여 더 따뜻하고 행복한 정선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자원봉사센터는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 봉사단 양성의 일환으로 정리수납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정리수납 전문교육은 지역 내 자원봉사자 대상으로 7월 15일부터 8월 7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 18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주방정리 및 침구정리 수납, 옷장 및 냉장고 정리 등 총 8회 과정으로 구성하여 진행한다.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은 ‘우렁각시’ 전문 봉사단이 되어 관내 주거 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한부모세대 등 정리정돈이 필요한 세대를 방문하여 월 1회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장기봉 정선군자원봉사센터 소장은 “봉사자들이 전문성을 갖고 자원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이웃 사랑과 따뜻한 온기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문 봉사단들의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7월 22일부터 7월 26일까지 삼척시 평생학습 매니저 양성 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2024년 삼척시 평생학습 매니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매니저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에 배치되어 교육 프로그램의 품질 관리와 학습 만족도 증진을 위하여 프로그램 운영․평생학습 상담․홍보 등 학습활동을 지원하며 2024년 9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한다. 모집인원은 10명 내외로, 제출서류를 지참하고 평생교육과 사무실로 본인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평생교육과 학습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영미 평생교육과장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에 배치되는 평생학습 매니저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학습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평생학습 매니저 모집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삼척시 평생학습 매니저 양성 과정은 4월부터 7월까지 운영되었으며, 수료한 학습자들은 지역에서 평생학습 매니저로서 평생학습 운영을 지원하는 등 지역활동가로 활동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고용서비스의 공간적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올해부터 ‘찾아가는 내일(my job) 설계’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고용노동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하는 사업으로 전문직업상담사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찾아가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이 필요한 지역 내 기업체를 방문해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시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산업단지, 농공단지 및 인구 밀집 지역 행정복지센터(문막읍, 태장2동, 단구동)에 직업상담사를 상시 배치하여 구인·구직상담 및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부터 매주 셋쨰 주 목요일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되던 일자리 상담에 더해 이달부터는 매월 첫째 주 화요일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도 진행하고 있다. 그 밖에 관내 아파트, 축제·행사장, 대학교 등을 수시로 방문하여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도 운영한다. 이에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태장농공단지 관리사무소에서 구인·구직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직접 발로 찾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일부터 병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대상은 65세 이상 병원진료가 필요한 재가 어르신으로 병원동행매니저가 진료 접수, 진료비 수납, 약품 수령, 투약지도 등 어르신의 병원 진료에 전반전인 보호자 역할을 지원한다. 서비스 이용료는 기본 1시간 5,000원, 추가 30분당 1,500원이며, 교통비는 자부담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어르신들께서 병원에 가시는 과정에서 겪는 불편함과 어려움을 줄이고자 마련되었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적시에 필요한 치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낚시터, 내수면 어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지난 15일부터 민물가마우지 포획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5월 민물가마우지 피해지역을 조사하고 포획계획을 수립하여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배치하였다. 피해방지단은 지난 15일 서곡낚시터(원주시 판부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민물가마우지 1마리를 포획하였다. 현재 피해지역 8개소에 민물가마우지 50여 마리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나, 겨울철 개체수 증가에 따라 연내 100마리 이상 포획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원주시 내수면 어업 등 피해 조사를 지속하고 섬강 어족자원 피해 최소화를 위해 민물가마우지 퇴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민물가마우지 포획지역 8개소에 대하여 포획 시간 내(05:00~09:00) 출입제한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민물가마우지는 하루 1∼2kg의 어족자원을 먹는 습성이 있어 원주 섬강에 서식하며 다양한 어종들을 잡아먹어 어로어업의 생산량 급감과 함께 인근 낚시터로 출몰 범위를 넓혀 영업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 이에 올해 3월 '야생생물 보호 및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