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임실군이 지난달 30일 드림스타트 아동 4학년부터 5학년 25명을 대상으로‘시원한 물결 타고 꿈을 향해 go~’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추진, 아이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번 체험활동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통해 또래들과 유대감과 공감대 형성을 도와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여름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오전엔 KSD나눔재단 연계로‘용돈쑥쑥 금융뚝딱!’이라는 주제로 금융교육을 실시하여 올바른 경제금융 개념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오후엔 장수군에 위치한 수상보트장을 찾아 수상보트와 물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여 아동들에게 신나는 여름을 선물했다. 체험활동에 참석한 최OO 아동은“친구들과 함께 즐긴 수상보트와 물놀이는 정말 신나고 재미있어서 집에 돌아오기가 아쉬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소중한 마중물이 되어 주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아동들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달 29일 어르신 부부들을 대상으로 리마인드 웨딩 촬영을 진행했다. 리마인드 웨딩 촬영은 무궁화복지월드에서 지원해 추진됐으며, 웨딩사진 한 장 가지고 있지 않는 총 10쌍의 어르신 부부에게 추억과 감동을 전달하기 위해 이 행사가 기획됐다. 이날 참여한 최OO, 박OO 부부는“40년, 50년 전으로 돌아간 것 같고, 젊었을 때 한복을 입고 결혼했는데 이렇게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으니 좋다”며“자주 오는 복지관에서 스튜디오처럼 꾸며 사진을 찍으니 감회가 새롭고 지금까지 함께 살아온 배우자를 보니 여러 감정이 들어 눈물이 난다”고 전했다. 김윤경 관장은“웨딩사진 하나 없는 어르신들이 곱게 화장을 하고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오늘의 모습이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노인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31일 군산시는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2024년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은 지방 청년들이 타지로 유출되는 것을 막고, 지역에 유입된 청년들에게 주거 공간을 제공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산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참가하기 전 지역 청년과 청년마을 청년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기 위해 설문조사 · 간담회 등을 진행하고 관계부서의 협의를 거쳤다. 이후 최적의 사업계획을 수립, 지난 5월 행정안전부에 공모를 신청했으며, 서면심사와 현지실사 등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올해는 전국에서 3개소만 뽑혔으며 군산은 전북 최초로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의미가 크다. 군산시는 시유지인 선양동 해돋이공원 일원에 올해부터 조성사업을 시작해 2026년에 공유주거 시설을 완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조성될 청년마을 공유주거공간 ‘해들 청춘 하우스'는 총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단순한 숙소가 아닌 최근 청년층의 다양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지난 31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김제시청 민원종합실 앞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시행했다.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사람에게 대가 없이 자유의사에 따라서 자기 혈액을 기증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아름다운 실천으로 김제시는 저출산과 고령화 등으로 혈액 수급이 악화되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분기마다 헌혈 행사를 해 오고 있다. 이날 실시된 헌혈 행사에는 공무원과 시민 40여 명이 적극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헌혈 대상자는 만 16세 이상 70세 미만(여 45kg, 남 50kg 이상)의 신체 건강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헌혈에 참여하면 자원봉사 4시간이 인정되고 기본 혈액검사 7가지 항목 결과를 우편 또는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통보받을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헌혈은 우리 가족, 이웃, 나아가 지역사회를 지키는 생명나눔의 작은 실천”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혈액 수급 안정화와 헌혈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랑의 나눔 실천 헌혈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가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한달간 기부자가 공감하고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을 줄 수 있는 특색있는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시민참여·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 복지 증진에 필요한 사업이다. 공모는 김제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김제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아이디어 제안서와 개인정보수집 및 이용동의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 방문, 우편 접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사업 제안의 창의성, 실행가능성, 공공성, 효과성 등 종합 심사를 통해 10월중 최우수 1명(50만원), 우수 3명(각30만원), 장려 5명(각10만원)을 선정하여 김제사랑상품권을 수여할 계획이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시민들의 관심으로 모인 소중한 기부금으로 지역 주민 복리 증진 등 지역 발전을 위해 꼭 필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창군에선 민선 출범이후 첫 번째 최우수상 수상으로, 민선 8기 심덕섭 군수의 ‘실현가능한 공약’,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는 정책약속’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1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30일, 3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여해 최우수로 선정됐다. 고창군은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분야’에서 ‘전지적 농민 시점, 고창형 농촌살리기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전국 농촌지자체의 최대 과제인 ‘농촌인력 문제’와 관련, 고창형 솔루션과 농업소득 향상 방안을 제시해 큰 관심을 끌었다. 앞서 민선 8기 심덕섭 고창군수는 취임직후 ‘안정적인 농촌 일손공급’을 최우선 공약으로 선정하고 다양한 정책사업을 펼치고 있다. 전국 최초 ‘고창군 농촌인력 인건비 운영에 관한 조례’는 전국적인 농촌인력 부족 상황에서 지역 농촌과 땀흘려 농사짓는 지역 농업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이 오는 8월18일까지 지역 6곳에서 양심냉장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더운 여름, 길을 지나는 주민들이 무료로 시원한 생수를 마시고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거리 곳곳에 마련된 생수 냉장고다. 양심냉장고는 주민 통행이 많은 6곳에서 만날 수 있다. 위치는 △그린쉼터승강장(고창부안축협 앞, 신재효공원 앞) △고창터미널 △고창전통시장 고객편의시설 △군청 앞 △ 고창읍성스테이션 등이다. 냉장고는 폭염특보가 지속적으로 발효되어 온열질환 등 군민의 폭염피해 최소를 위한 것으로 야외활동자, 보행자 등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1인 1병씩 가져갈 수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무더운 여름철 야외활동을 하는 주민분들의 안전을 위해 생수전달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시원한 물 한잔으로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양심냉장고 외에도 다양한 폭염대책을 추진 중이다. 먼저,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에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햇볕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 총 40곳이 운영되고 있다. 이외에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 구시포 해수욕장에서 8월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해변페스티벌 축제가 개최된다. 이번행사는 노을이 아름다운 구시포 해변을 배경으로 DJ와의 신나는 댄스 한마당이 펼쳐진다. 고창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무대에서 신나는 음악과 춤을 즐기고 한여름의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날리 수 있는 음악파티로 진행된다. 스페이스A 등 인기 가수공연이 예정되어 있고, 나도가수다 해변노래자랑이 매일 개최되며 1등 상금은 30만원이다. 방준형 고창군 해양수산 과장은 “우리나라 최고의 아름다운 노을을 보면서 구시포 해변 페스티벌을 통해 온가족이 잊지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시포 해수욕장을 많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가족센터는 2차례(29일, 31일)에 걸쳐 다문화 아동·청소년 27명이 참석한 ‘이중언어 교육생 리더십 캠프’를 진행했다. 센터는 지난 3월부터 다문화 아동·청소년이 다문화가족으로서의 강점을 갖고 국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주 토요일 일본어 및 베트남어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이번 캠프는 ‘나를 넘어 더 넓은 곳으로’란 주제로 이중언어 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사회성 발달 및 문화 체험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지난달 29일에는 센터 강당에서 △다른사람과 공통점 찾고 알아가기 △인물카드를 활용한 조별 미션 해결하기 등 사회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후 31일에는 아이들의 견문을 넓히기 위한 △전주 어린이 창의체험관 견학 △초코파이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고창군가족센터 정혜숙 센터장은 “이중언어 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본인만의 강점을 더 강화하여 자긍심, 자아존중감을 높이길 바란다. 앞으로도 센터는 다문화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이 지난 31일 흥덕면 하모니센터(문화복지관) 대강당에서 2024년 고창군 북부권(흥덕면, 성내면, 부안면) 아동 교류 운동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지역아동센터연합 운동회는 고창군 북부권 지역인 흥덕면 꿈끼지역아동센터, 성내면 하늘땅지역아동센터, 부안면 다아솜지역아동센터 초·중학생들과 강사를 포함하여 9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운동회는 단체출넘기, 풍선 터트리기 등 아이들이 교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이 서로서로 마음을 모아 협동하며 정정당당하게 경쟁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다함께 즐기며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행사로 진행되어 많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현정 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장은 “운동회를 통해 학생들이 다 함께 격려하고 응원하면서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법을 배워 앞으로 우리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더 밝고 활기차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