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에 대한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학교사용자 참여를 활성화하고, 사전기획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함께 디자인하는 미래학교 공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초등부, 중ㆍ고등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우리의 참여로 만들어 가는 미래학교 공간’이며, 공모 내용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공간 활용 사례, 새로 조성한 학교 공간에서 100배 즐기는 방법, 공간 재구조화 사업 인식개선, 우리 학교 중심 공간 활용 모습, 미래 학교ㆍ교실 공간에 대한 모습, 사업 추진 학교 구성원들에게 공유하고 확산할 수 있는 사례, 공간 재구조화 사업 관련 안전 지도 등이다. 공모 기간은 5월 7일부터 6월 14일 17시까지이고, 참여 대상은 대구시교육청 소속 학생ㆍ학부모ㆍ교직원, 일반시민이며, 개인 또는 팀 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숏폼(개인 또는 단체 5명 이내, 30초~1분), 웹툰(개인, 5컷~10컷), 포스터(개인, 8절 도화지 크기)중 1가지 방법으로 제작하여 학생ㆍ학부모ㆍ교직원은 소속 학교로, 일반 참가자는 담당자 전자우편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보건소는 지난 4월 30일 고혈압‧고질혈증‧당뇨 등 지역 내 만성질환자 33명을 대상으로 '고고당 건강교실'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남구보건소에서 지난 4월 2일부터 30일까지 총 5회차로 운영된 고고당 건강교실은 매회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상담을 시작으로 만성질환 바로 알기 교육, 만성질환자의 금연 교육, 식사요법 영양교육, 구강 관리 교육과 함께 스트레칭 및 기초근력 운동 교실을 포함한 만성질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번 고고당 건강교실을 통해 참여자들은 만성질환에 대한 예방관리 방법과 건강 지식을 배워 건강생활 실천과 신체활동, 건강, 영양 부문 등의 건강행태 개선에 도움을 받았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생들의 소감 발표와 앞으로의 건강을 위한 나의 다짐을 들어보고 건강한 미래를 위해 함께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고고당 건강교실을 통해 배운 건강지식을 일상에 잘 활용하여 더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오는 5월 8일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남구립도서관은 2000년부터 5년 연속 선정되어 운영해 왔고, 2023년에 선정되어 2년간 지원됨에 따라 대명어울림도서관이 2024년에도 사업을 계속 운영하게 되었다. 5월 8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5회차에 걸쳐 사회복지법인 우봉재단 에덴지역아동센터의 초등학생 10여명을 대상으로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활용 수업,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책 읽어주기 및 독후 활동, 연극인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식정보 취약계층인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도서관에서 직접 찾아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르는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이 책을 가까이 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성미래교육재단은 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2024년 지역교육경쟁력 강화사업으로 청소년 동아리 12개 팀과 대학생 6개 팀에 프로젝트 사업 지원금으로 약 8천만원을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재단은 기존 성적 중심에서 재능발굴 지원과 자기 주도적 미래인재 양성 중심으로 장학제도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해 수성미래교육 ‘몰입’ 프로젝트와 ‘시동’ 프로젝트를 신설했다. 청소년들의 팀 프로젝트 수행 지원을 위한 ‘몰입’ 프로젝트에는 과학·환경·예술·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학생 3개 팀·고등학생 4개 팀·청소년 관련기관 5개 팀으로 총 12개 팀이 선정됐다. 선정 팀은 6개월간 프로젝트를 수행한 다음 오는 10월 중 성과공유회를 가질 예정이다. ‘시동’ 프로젝트는 대학생들의 도전 의식을 고취하고 실질적인 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참신한 아이디어로 창업에 도전하는 6개 팀이 선정됐다. 특히, 지난달 30일 열린 발표심사에서 독창적인 아이템과 기술력을 갖춘 지원자들의 재치 있는 프레젠테이션 발표가 이어져 눈길을 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치매안심센터는 홀로 사는 치매 환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동안 진행하는 방문 맞춤형 사례관리사업이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한 지산동, 범물1동, 두산동, 황금1동에 거주하는 치매 환자를 발굴하고 욕구 및 문제를 파악하는 등 치매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2주마다 가정방문과 전화상담을 통한 투약, 건강관리, 안전관리, 영양관리, 인지기능 책자 보급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독거 치매환자가 일상생활을 스스로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성구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 치매안심마을 내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과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을 지금보다 확대할 계획이다. 치매를 진단받은 구민이라면 누구나 개별 욕구에 따른 맞춤형 통합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독거 치매환자의 건강 상태 확인과 정서 지원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치매가 중증으로 가는 과정을 늦춰 가족의 돌봄부담 경감과 치매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들과는 다른, 남들보다 탁월한 것을 선호하는 요즘 청소년들을 위한, 당당하게 꿈을 찾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갭이어 프로젝트가 수성구에서 시작된다. 대구 수성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을 유예하거나 중단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성구형 갭이어 프로젝트’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갭이어(Gapyear)는 학교를 벗어나 다른 경험을 쌓는 언스쿨링(unschooling) 활동으로 ‘교육 = 학교 다니기’라는 틀을 과감히 깨고 학교 밖에서 배움을 찾는다. 저성장, 일자리 변동, 삶의 질과 노동에 대한 가치관 변화로 갭이어를 향한 욕구가 커지고 있지만 사각지대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는 삶의 방향을 찾을 기회가 드물게 주어지고 있다. 이에 수성구는 ‘수성구형 학교 밖 갭이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인생설계학교 ▲쉼표교실 ▲활동결과 발표회 등을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인생설계학교에서는 갭이어의 중요성을 배우고, 진로 탐색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과 체인지메이커(changemaker)로 성장하기 위한 활동을 수행한다. 아울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일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2024 청년성장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김대권 수성구청장, 김유현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장, 박윤하 대경ICT산업협회장, 이영옥 ㈜커리어스타 대표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 민·관이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미취업 청년의 구직 단념을 사전 예방하고, 입사 초기 적응 곤란으로 인한 쉬었음 전환을 방지하는 등 기업문화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수성구는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청년친화 조직문화 조성, 신입직원의 직장 적응을 지원하는 온보딩 교육 프로그램을 제안해 대구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공모에 선정됐다. 수성 알파시티 입주 기업에 희망 프로그램 수요 조사를 진행한 다음, 90명을 대상으로 관리역량 향상, 리더십 교육, 신입사원 마음가짐, 자기개발 방법, 팀워크 중요성 등 교육생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수성구 들안예술마을 청년공방 네트워크와 연계한 찾아가는 공예 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2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공공근로) 1단계 참여자 대상으로‘취업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에게 구직자 맞춤형 교육 및 최신 취업정보 제공 등으로 단기성 일자리에서 벗어나 민간 일자리 취업 연계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효율적인 면접기법 △이력서 작성 방법 △취업 유망 자격증 안내 △직업 훈련기관 및 취업 지원 기관 소개 등이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해부터 실시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대상 취업지원 설명회에 총 768명이 참여해 86명 취업이라는 성과를 이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취업지원 설명회를 통해 단기 일자리인 공공근로사업 참여에 그치지 않고 양질의 민간 일자리로 취업할 수 있는 취업역량 강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의 카네이션 나눔 행사, 인지기능 향상 효도 프로그램 ‘회상 결혼식’등을 실시한다. 대구 달서구 치매안심센터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해孝, 감사해孝’라는 주제로 감사의 카네이션 나눔 행사 및 포토존 운영, 인지기능 향상 효도 프로그램 ‘회상 결혼식’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포토존에서 즐거운 추억을 남김으로써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또한,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이 긍정적인 마음과 자신감을 얻어 건강한 노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고자 인지기능 향상 효도 프로그램 ‘회상 결혼식’을 준비했다. ‘회상결혼식’은 결혼식에 대한 오랜 기억을 매개로 뇌를 자극해 회상하게 함으로써 기억력 훈련과 행복했던 과거와 현재, 긍정적인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한편, 치매와 관련된 상담은 달서구치매안심센터 또는 치매상담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초고령사회를 눈앞에 둔 지금, 치매환자와 가족이 살던 곳에서 삶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5월 1일부터 6월 14일까지 연애․결혼이 주는 기쁨과 설렘을 전달하고 정감 있고 따뜻한 중매이야기로 결혼을 통한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확산시키고자‘달달(달콤한 달서) 연애·결혼·중매이야기 공모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연 내용은 달콤한 연애․예비부부의 프러포즈 사연, 행복한 신혼생활․따뜻한 가족 이야기, 정감 있고 훈훈한 중매 이야기 등 소중한 만남에 대한 이야기가 주제다. 달서구는 올해 연애·결혼 이야기와 더불어 중매 이야기까지 확대돼 전 연령 지역주민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참여대상은 누구나 가능하며, 참여 방법은 달서구홈페이지(분야별정보→여성/결혼 →결혼공감형 사업)를 통해 입력하거나 신청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 이벤트는 질문지 서식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글쓰기를 부담스러워하는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연 모집을 간소화하여 접근성을 높였고, 재미와 감동이 가득할수록 당첨 확률이 높다. 당첨자는 6월 21일에 달서구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으로 최우수상 2명(여행숙박권), 우수상 3명(5만원 상당 상품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