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 샘마루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2024년 전국 도서관 여름 독서교실’프로그램과 연계하여 8월 5일부터 8일까지 ‘샘마루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1∼2학년 대상으로 독서역량을 향상시키는 ‘호기심 책방’ ▲초등 3∼4학년 대상으로 창의력과 독해력을 키우는 ‘생각이 팡팡! 창의적 글쓰기’ ▲초등 4∼6학년 대상으로 그림책으로 ‘나’를 찾아가는 여정의‘여름아, 읽자’ 등 3개 강좌가 운영되며, 프로그램별로 4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7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샘마루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샘마루 여름 독서교실’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책 읽기에 대한 흥미를 갖고 폭넓은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7월 20일부터 7월 21일까지 ‘2024 삼척동해왕이사부 축제’ 행사장에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2024 삼척동해왕이사부 축제’를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청취하고 방문객들을 분석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설문항목은 이용목적, 세부만족도 평가, 건의사항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설문항목은 주요 수치별로 통계화되어 향후 삼척시 주요 행사 및 축제 관련 시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설문참여는 삼척동해왕이사부축제 행사 부스에서 온라인(URL, QR코드) 및 오프라인(대면조사)로 동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설문을 마친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동해왕이사부축제를 찾아주신 시민 및 관광객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향후 삼척시의 주요 행사 및 축제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설문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동해왕이사부 축제는 1,500년 전 울릉도와 독도를 아우르는 우산국을 우리 역사에 최초로 편입시킨 이사부 장군의 혼과 얼을 기리고 전승하기 위해 개최되며, 7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는 7월 19일 14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예산·회계 분야 담당자 및 신규 공무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예산·회계 실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장이자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지방행정 및 예산회계 업무의 전문가인 최기웅 강사를 초빙해 실시했으며, 예산 및 회계의 원칙과 편성기준, 집행 및 결산 등에 대한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바뀌고 있는 재정법령과 세출예산 집행기준을 기반으로 실제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 예산 및 회계의 원칙 등 개념정립 ▲ 세출예산 집행 절차 ▲ 세입세출 성질별 과목과 집행기준 ▲ 과목별 감사사례 등을 다뤘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예산회계업무를 처음 접하는 신규 직원 및 예산회계 담당자들의 직무 능력 강화와 업무 연찬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예산·회계 업무는 공직자들이 익혀야 할 기본적인 업무인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고성 칡소’가 지난 6월 14일 전국 최초 “칡소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상표 등록에 이어 최근 500두 사육두수 달성에 따라 7월 18일 토성면 용촌1리 한우 농장에서 사육 농가, 고성 칡소 법인 및 고성 축협 등 관계자와 함께 꽃다발 및 사료(50포) 전달 등의 기념행사를 가졌다. 500두 달성된 칡소는 2016. 2. 7. 출생한 어미소의 암송아지로, 지난 7. 9. 토성면 용촌 1리 박상준 농가에서 출생하였다. 고성 칡소는 한국 전통의 칡소로 2024년 현재 34 농가에서 500두가 고성에서 사육되고 있으며, 전국에 2,400두, 강원도 내 580두 사육으로 고성지역 칡소 사육두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이 사육되고 있다. 한우에 비해 유전적 개량이 늦어 긴 발육 기간과 등급률이 낮은 편으로 이번 500두 달성 기념은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칡소는 우리나라 토종 한우 품종 가운데 호랑이처럼 얼룩무늬가 있어 호반우로도 불리며, 고성 칡소는 지리적 특징과 한반도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기후적 영향으로 인해 소의 스트레스가 적은 사육적 특징을 가지고 있어 고기 색깔은 한우보다 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은 초도항 대표특산물인 성게의 대중 보급과 초도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7월 19일부터 7월 21일까지 3일간 ‘제8회 초도 성게축제’를 개최한다. 초도 성게축제는 2006년 처음 개최되었으며, 2011년까지 6년간 개최되었으나, 성게의 생산량 감소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12년간 중단되었다가 작년부터 재개되었다. 이번 축제는 개·폐회식 미개최로 방문객들이 행사 즐기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주요 행사 프로그램은 성게를 활용한 프로그램(성게미역국 나눔, 성게비빔밥 만들기, 성게 초밥 만들기, 성게 해물파전 만들기), 수산물 경매 체험, 항구 가요제 등이다. 군은 방문객 편의 제공 및 쾌적한 축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메인 무대, 체험행사, 시식 행사, 항구장터 등 주제별로 구획화하고, 관광객 위주의 주차 안내표지판 및 일방통행 현수막 등을 설치하여 무더운 날씨 속에 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여름 해변 및 숙박시설 밀집 지역 위주로 리플릿을 배부하고, 현수막을 게첨 했으며, 행사 당일 에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주문진 주문로 중앙공원 앞에 80대 규모의 공영 주차장을 조성하고 오는 22일(월)부터 개방하기로 했다. 주문로 구간은 7월 1일부터 도로 한쪽 차선을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주정차 홀짝제 구간으로, 7월 22일부터는 주정차 홀짝제 위반시 CCTV를 통한 불법주차 단속을 시행한다. 이에 따라 피서철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주문진 333-3번지 일원(중앙공원 앞)에 임시 공영주차장 80면(2,600㎡)을 긴급히 조성하고, 7월 22일부터 시행되는 홀짝제 위반차량 단속에 앞서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기로 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향후 더 많은 공영주차장을 조성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고, 대중교통인 버스운행에 지장이 없도록 주정차 홀짝제 시행에 많은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립미술관은 기획전시 《춤, 흐르는 물결, 일렁이는 마음, 꿈꾸는 표류》를 오는 7월 26일부터 10월 6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시 참여작가는 도도새 작가 김선우로, 작가 특유의 따뜻한 감성으로 현대인의 꿈과 자유를 도도새에 투영한 회화작품 등을 전시한다. 본 전시 주제는 ‘춤’이다. 작가는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 모습이 자신만의 춤을 완성시켜 나가는 과정과 같다고 생각한다. 누구나 각자의 춤을 추며 살아가는 인생을 지극히 예술가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그림으로 이야기한다. 그 안에는 현실과의 타협 속에서 자신만의 고유한 춤을 잃어버리지 않기를 바라는 작가의 격려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김선우 작가는 미국, 프랑스, 일본 등 국제 레지던시에 다수 참여했으며, 이밖에도 불가리 등과 프로젝트, 스타벅스와 첫 아트 컬래버레이션을 한 동시대에 주목받는 작가다. 작가는 대학 시절 ‘새의 머리를 가진 사람들’을 그렸다. 날개를 잃어버리고 갇힌 새의 모습을 통해 개체화, 몰개성화된 현대인의 모습을 비유했다. 여행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교육지원청은 7월 18일 고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청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학교운영위원 전문성 신장과 청렴의식 고취를 위하여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학교운영위원회 역할이해 및 역량강화 강의 및 심리정서안정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향수 만들기 교육이 진행됐다. 허욱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회가 교육공동체의 한 축으로써 학생을 위한 교육 방향을 함께 찾아가고,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고성교육 발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학교운영위원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 치매안심센터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관내 치매 가족 24명(남부권 12명, 북부권 12명)을 대상으로 치유프로그램을 정선군 목재문화체험장 일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림·산림 치유 시설을 이용하여 심리적 안정감과 신체적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치매 환자 가족 맞춤형 야외 치유프로그램이다. 이번엔 환자 보호자들의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기 위해 나무 목재를 이용한 티크 도마 만들기 활동이 주를 이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치매 가족은 평소 치매 가족으로서 돌봄 부담 때문에 외부 활동이 쉽지 않아서 이런 야외 마음 치유프로그램이 진행될 때마다 꼭 신청하게 된다.라며, 프로그램을 재차 운영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평창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야외 마음 치유프로그램으로 잠시나마 치매 환자 돌봄 부담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해소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을 보듬는 치매 친화적인 평창군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19일 원주 코다에서 강원음악창작소 클럽공연 지원 프로그램 ‘트랙 LIVE’ 3회차 공연을 선보인다. 강원특별자치도 뮤지션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라이브 공연 문화를 활성화 하고자 기획한 ‘트랙 LIVE’ 공연 시리즈는 지난 6일 춘천 남이섬, 12일 강릉 코다에서 개최 됐으며, 19일 원주에서 3회차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밴드 위시리스트, △YDM, △밴드 SiiiL, △해비치밴드 4팀이 출연해 다양한 밴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한다. 공연에 참가하는 뮤지션은 강원 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강원 출신 밴드 로, 강원음악창작소의 다양한 지원 사업에 참여하여 음악적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해비치밴드는 2024년 상반기 전국 음악 경연대회에서 2차례 대상을 수상한 실력 있는 밴드로 이번 공연에서 탄탄한 연주 실력을 바탕으로 한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업 담당자는 "강원에서는 밴드 공연을 감상할 기회가 적은데, 해당 사업을 토대로 밴드 라이브 공연 문화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원주 코다 공연에 지역 주민들이 많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