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오는 5월 13일부터 실시되는 2024년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매입 사업과 관련해 신청자들의 원활한 서류 작성 지원을 위한 사전 안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전 안내 기간은 4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울산시 건축정책과를 직접 방문하면 접수 서류의 누락, 작성 내용의 적정 여부와 울산시의 ‘매입임대주택 계획설계·시공 지침(가이드라인)’의 설계도면 반영 여부 등을 사전 안내 받을 수 있다. 사전 안내는 사업자 선정과는 무관하며, 사전검토 후 5월 13일부터 5월 17일까지 매입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는 현장 조사와 서류심사를 통과한 건에 대해 교통 접근성 등 입지 여건과 건축계획 등 생활 편의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매입 선정위원회를 통해 오는 6월 중 선정하고, 매입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에 게시된 매입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 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으로 주거안정을 통한 지역 정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오는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2024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울산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제조기계류 및 부품, 산업자동화 로봇, 발전 및 신재생에너지, 공장자동화, 유압/공압기술 및 관련 솔루션, 소프트웨어 등의 최신 기술을 선보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계류 종합 전시회이다. 울산에서는 이번 박람회에 ㈜엠아이티 등 울산지역 중소기업 6개사가 참가해 울산관에 홍보 공간(부스)을 운영한다. 참가 품목은 산업용 시스템 개발, 바이오 플라스틱, 선박 엔진 부품 제조 등이다. 참가 기업에는 공간(부스) 임차비, 장치비, 전시품 운송비, 통역비, 기업별 출장자 편도항공료 등 참가 경비가 지원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통상환경의 변화로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울산의 중소기업들이 신규 수출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해외 유명한 전시·박람회 참가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면서 “울산의 민생 경제 회복과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증대를 위해 맞춤형 수출 전략을 적극 추진하고 해외 시장 개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경력향상을 위해 ‘2024년 시 공공기관 청년실습생(인턴) 채용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와 공공기관이 공동 추진하는 이 사업은 공공부문 중심의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과 청년들의 다양한 일 경험 수요 충족을 위해 올해에도 7개 공공기관에서 81명의 청년실습생(인턴)을 채용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울산시에 주소를 둔 15세에서 34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다. 사업 참여기관은 △울산시설공단 △울산연구원 △울산도시공사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울산신용보증재단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 7개 기관이다. 채용 시기와 방법은 기관별 직무와 예산상황 등에 따라 채용기관에서 자율적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각 기관별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이 실습생(인턴) 실무경험을 통해 진로 탐색 기회와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일자리 확대와 역량 강화 사업 등으로 청년들이 머물며 일하고 싶은 곳, 청년이 행복한 울산을 만드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가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대비해 물가 점검과 물가안정 홍보운동(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기간 바가지요금과 가격표시제 미이행 등 불공정 상행위를 근절하고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통해 성공적인 축전을 지원하고자 추진된다. 시는 안정적인 물가 관리를 위해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전통시장과 대규모점포 등을 직접 방문하여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가격표시제, 바가지요금 등 실태를 점검한다. 이 과정에서 불공정행위가 적발되면 현장 계도할 방침이다. 또한, 4월 26일 오후 2시 울산종합운동장 및 병영시장, 선우시장 일원에서 가두행진을 진행한다. 시장 내 점포를 직접 방문해 상인들에게 물가안정 및 불공정거래행위 근절 등에 동참 해줄 것을 호소하여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하고 방문객들이 다시 찾는 울산을 만들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기간 물가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라며 “축전 참여를 위한 방문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불공정 거래행위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기업과 함께하는 ‘시-기업 상호이해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7일 체결한 ‘울산시와 지역기업 상생협약’에 따라 변화와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상호 우수 인재 양성 목표로 추진되며, 울산시의 2024년 시정 핵심과제이기도 하다. 교육은 시와 8개 협약기업 직원 60명을 대상으로 2회로 나누어 운영되며, 1기는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2기는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교육 일정을 살펴보면, 1일차 교육은 정호동 울산시 경제산업실장이 ‘기업과 함께 여는 새로운 미래 꿈의 도시 울산’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이어 최금석 기업현장지원단 사무관이 ‘기업투자 활성화를 위한 공무원 역할’, 한삼건 울산역사연구소장이 ‘울산역사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 후 수돗물의 생산과 공급과정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천상정수장 상수도 처리시설 견학으로 하루 일정을 마무리한다. 2일차는 현장 위주의 교육으로 교통관리센터,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와 온산하수처리시설 견학을 마치고 이 교육과정에 대한 피드백 및 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하여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 안전 취약시설 위주로 추진된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은 정부, 지자체, 국민이 함께 참여하여 우리 사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여,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건축, 교통, 어린이 이용, 숙박, 복지, 다중 이용, 판매, 산업, 자연, 기타 등 10개 분야에서 인명 사고 및 재산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 650여 개소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어린이에게 안전한 놀이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어린이놀이시설법상 1,000㎥ 이상의 실내 놀이제공업소와 관광진흥법상 물놀이 유원시설(워터파크)에 대해 전수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방법은 울산시와 구군, 안전진단전문기관 등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시설유형별 실무부서가 주관이 되어 개별법에 의한 점검표(체크리스트) 및 시설유형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3만 울주군민의 최대 축제인 ‘울주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울주군은 20일 온양체육공원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김두겸 울산시장, 서범수 국회의원, 김영철 울주군의회 의장과 시·군의원, 유관기관장 등 참석내빈을 비롯해 울주군 12개 읍면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33회 울주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 각 읍면 선수단의 입장식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함께 올해 울주군민상, 기업인상 시상이 이뤄졌다. 특히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건립을 기원하는 의미로, 울주군 12개 읍면 체육회장이 ‘가자 케이블카로, 영남알프스!’ 문구가 적힌 대형 퍼즐을 맞추는 개막 퍼포먼스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어 승부차기, 단체줄넘기, 과녁골프 등 읍면 대항전과 제기차기, 신발양궁, 볼링 등 즉석참여 경기로 체육대회가 진행됐다. 또 민속놀이, 흑백사진관 등 체험관을 비롯해 각종 고향사랑기부제, 옹기, 영화제 등 홍보관과 무료 미용실, 봉숭아 물들이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이밖에도 아이들을 위해 에어바운스, 볼풀놀이터, 장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중국 염성시와 스포츠교류협약을 체결에 이어 방문기간 동안 활발한 민간교류활동과 염성시 주요시설을 벤치마킹도 함께 실시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4월 20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보호자 69명을 대상으로 양산 법기수원지 및 팜스테이 농촌체험장에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야외 활동이 부족한 아동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다양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여가시간을 통하여 가족 간 의사소통 증진 및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 및 보호자들은 법기 수원지에서 숲 해설을 들으며 편백나무 숲을 산책했고, 인근 농촌 체험장에서 ‘손수건 꽃물 들이기, 모종 심기, 떡메치기, 물고기 잡기’ 등 다양한 농장 체험을 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농촌 체험이 도시 생활과 스마트 기기에 익숙한 아동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자연 친화 체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0일 온양체육공원에서 열린 ‘제33회 울주군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올해 2년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홍보부스에는 울주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전시 및 인생네컷 포토박스를 비치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인생네컷 QR코드를 활용해 울주군 고향사랑기부제 홈페이지 접속방법을 안내했다. 아울러 세무과 직원들은 이날 행사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답례품을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울주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 운영으로 울주군민에게 다가가는 홍보를 펼쳤다”며 “앞으로도 울주군민과 함께하는 홍보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