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5일 관내 시영아파트 관리사무실 옆 공터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영도구노인복지관 분관과 와치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참여하여 100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복지욕구 상담 및 다양한 복지시책, 지역내 복지기관 정보 등을 보다 편하게 안내받았다. 특히, 혈압·혈당 체크, 보건·건강상담, 활력-UP 손마사지 및 파우치 색칠하기 체험 등과 함께 진행하여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민·관이 함께하는 이 사업은 보건복지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연2회에 걸쳐 관내 산복도로의 고지대를 방문하여 운영되고 있다. 박명순 민간위원장은“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복지제도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다양한 복지사업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봉래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6월 5일 제69회 현충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낡고 훼손된 태극기를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함과 동시에 주요 도로변과 주거밀집지역, 인근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태극기를 게양하여 지역 주민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고취하고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정창석 위원장은“현충일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들을 기리는 중요한 날로, 이번 태극기 달기 및 교체 작업을 통해 우리 주민들이 애국심을 되새기고 태극기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대한노인회 부산남구지회는 지난 4일 부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4회 부산광역시장기 노인생활체육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노인회 부산시 16개 구군지회에서 7개 종목, 선수 등 3,500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건전한 스포츠축제의 장이다. 대회는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식전공연, 1부 기념식, 2부 운동경기(카드낱말맞추기, 미니농구, 한궁 등), 3부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남구지회에서는 7개 종목 55명 선수단과 175명 응원단이 자리를 함께하며 대회의 의미를 빛냈다. 이번 대회에 선수자격으로 참가한 한 어르신은 “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몸과 마음을 수련하고 우정을 나누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경기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즐겁게 경기에 임했다.”며 전했다. 남구청 관계자는 “선수단은 승패를 떠나 이번 대회를 통해 체력증진과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셨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현사랑봉사회는 지난 7일 부산 남구 문현4동 주민복합센터에서 문현지역 어르신들 80여명에게 점심 도시락 및 선물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국마약퇴치 운동본부 부산지부와 황성문 금융단지 주유소 대표 등의 후원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도시락, 다과, 선물(수건, 곰탕팩) 등이 제공됐으며 노래공연도 더해져 참석하신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강미정 남구청 복지교육국장은 봉사의 자리를 마련한 문현사랑봉사회 회원들과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어르신들이 행복한 시간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현사랑봉사회는 2022년 설립된 봉사단체로 이웃과 지역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단법인 문현지겟골장학회는 지난 6월 5일 17시, 부산 남구 문현3동 행정복지센터 지하 회의실에서 제30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장학회 이사, 초청내빈, 장학생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문현3·4동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6명을 선발해서 총 4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단법인 문현지겟골장학회는 1995년 창립한 이래 지금까지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343명에게 1억3천7백4십4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인재를 키우는데 힘쓰고 있다. 주성진 회장은 “장학금은 단순히 금전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미래의 희망인 젊은 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그들의 열정과 노력을 격려하는 뜻도 있습니다. 저희 문현지겟골장학회는 장학생들의 성장과 성공을 응원합니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 감만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일 감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감만2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감만동 새마을금고의 후원을 받아 진행했으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0세대에 총100만원 상당의 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이은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여름을 무사히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행사를 준비한다.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음식이 건강한 감만2동, 더불어 사는 마을 공동체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연제구는 6월 3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연제구지구협의회와 함께 2024년 상반기 ‘사랑의 불고기·계절김치 나눔’을 실시, 직접 만든 불고기와 계절김치는 취약계층 225세대에 지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연제구는 7월 1일부터 부산시 평생학습관 최초로 성인진로교육 지원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인 ‘성인을 위한 직업·진로 탐색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평생교육법' 이 개정되어 ‘성인 진로개발역량 향상교육’이 평생교육 영역에 추가됨에 따라, 국가적 진로교육 방향을 성인학습자까지 포괄하게 되어 지역 단위에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교육부가 주관한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에 우리 구가 부산시 구군 중 유일하게 선정되면서 지역 특색을 강화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기존 평생학습관의 취‧창업 지원 강좌 중심에서 직업과 진로 탐색을 위해 자기 발견과 욕구를 정확히 파악한 후 개인별 생애 진로를 설계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되며, △전문가 특강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탐색캠프 △1:1 생애진로상담의 3단계 과정으로 운영한다. 연제구에 주소를 둔 성인이면 누구나, 6월 10일 10시부터 연제구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신청(선착순)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부산진구 부전2동 주민자치회는 테이크아웃 플라스틱컵 종량제 봉투 교환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척, 건조한 테이크아웃 플라스틱컵 20개를 모아 6월과 9월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부전2동 주민센터에 가져오면 종량제 봉투 10리터 1장으로 바꿔준다. 1인당 1주일 기준으로 최대 10장까지 교환 가능하다. 한수흥 자치위원장은 “본격적으로 여름철이 시작되면서 일회용 플라스틱컵이 거리 곳곳에 버려져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 테이크아웃컵 종량제 봉투 교환사업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목적도 있으나 주민들 스스로 재활용품 수거에 참여토록 하여 환경과 자원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각종 사고 및 위험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안전하고 안심하는 노인 여가 문화 조성을 위하여 관내 소재 경로당에 비상 안심벨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타 지역 경로당에서 흉기난동 발생 등으로 인한 노인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외부로부터의 보안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부산진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우범지대 소재 경로당 또는 할머니전용경로당을 우선 선정하여 경로당 4개소(연지할머니경로당, 고운경로당, 할머니경로당, 광산할머니경로당)에 시범적으로 비상 안심벨을 설치했다. 안심벨은 위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누르면 경찰이 신속하게 출동하는 시스템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지역 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심리적 안정과 신체적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방편을 고민하다 비상시 부산진경찰서와 연결되는 비상 안심벨을 설치하기에 이르렀다”면서 “앞으로도 경로당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범죄 예방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