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19일, 문경시는 영순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평지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평지지구는 외수 범람, 농업용수 부족 및 용배수로 불량으로 인하여 침수 및 상습가뭄 위험지구로 2024년 3월 27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이 되었으며 과거 집중호우와 평년대비 높은 강수량이 발생하여 침수 및 가뭄피해가 자주 발생하였다. 이 설명회는 영순면 일원에 상습적인 물 부족 현상과 제내지 침수피해 해소를 위하여 재해지구의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재해원인부터 대책마련, 정비계획까지 재해위험지역의 피해 예방을 위한 주민설명 및 의견 수렴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사업내용은 영순면 내 침수 및 상습가뭄 위험지구의 소하천, 교량, 용배수로, 저수지를 정비하여 상습적인 침수와 가뭄피해를 예방하는 것이며, 이번 설명회는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효과적인 정비 방안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평지지구의 자연재해 위험을 예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오는 9월 27과 28 양일간 조선시대 옛길과 문경의 국가유산을 그대로 간직한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제2회 문경새재 문화유산 야행(聞慶새재夜行)'을 개최한다. “새재길. 국가유산을 품다”를 주제로 한 문경시 문화유산 야행은 다양한 분야의 무형유산을 하나의 전시, 체험 및 공연 행사로 결합하는 무형유산 통합행사로, 전통 공예 장인과 문인들의 무형유산을 야간 감성여행, 자각여행 문화콘텐츠로 운영하여 문경의 문화유산 관광사업의 영역을 확장하고자 마련된 국가유산 야간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야행의 시작은 문경새재 제1관문 앞 과거길에서 “문경현감 달맞이 행차”를 시작으로 ▲야경(夜景, 한지 등거리) ▲야로(夜路, 2024 외교사절단 세계 의상 페스티발) ▲야설(夜設, 방짜유기 좌종. 문경을 노래하다) ▲야사(夜史, 조선왕실 분원의 마지막 사기장. 문경 김비안(1860-1929년)) ▲야화(夜畵, 루브르. 문경한지의 마법에 매료되다) ▲야시(夜市, 문경공예와 우리) ▲야식(夜食, 문경새재 수라간), ▲야숙(夜宿, 새재길. 마음챙김 명상)의 여덟 가지 주제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8월 20일, 지상뉴매틱(주)의 지상근 대표이사가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상근 대표는 문경시 안불정 출신으로, 1993년 지상뉴매틱(주)을 설립한 이후 경북 구미공단과 대학 연구소에 공장자동화 부품 및 기계장치를 개발·공급해 왔다. 2005년에는 생산자동화 직종 제1호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 2019년에는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에 등재된 바 있다. 지상근 대표는 이번 기부에 대해“고향 문경이 발전하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문경을 위해서 늘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를 응원해 주신 지상근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 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문경시의 발전을 위해 잘 활용하겠다”라고 답례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 최대 500만 원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 금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농·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오는 24일(토)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제9회 경상북도협회장배 소프트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문경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4~25일 이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500여 명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되며, 종목은 연령별로 구분되고 단체전(9개부) 및 개인전(12개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신인 초심부, 남자 신인부, 여자 신인부는 나이에 관계없이 편성이 되어 남녀노소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활기찬 대회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소프트테니스의 도시 문경을 찾아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를 통해 평소 선수들이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고 아울러 문경에서 소중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오는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4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하여 “올라운드 플레이어! 스포츠 관광도시 문경으로 오세요!”를 중심 콘셉트로 문경시의 행정, 축제, 관광지, 특산물 등 다양한 분야의 홍보에 나선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문경시는 시의 핵심 프로젝트로써 ▲‘영강보행교 및 봉명산 출렁다리' ▲‘돌리네 습지 탐방지원센터’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는 문경시가 저출생·고령화와 청년층의 도시 유출 등으로 지방 소멸의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 어려운 시기에 직면해 있는 만큼, 인구를 늘리고 경제를 살려 정부의 지방 균형 발전의 모범사례를 보여주겠다는 굳은 의지를 표명하며 사람이 모이고 일자리가 넘치는 경쟁력 높은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사업이다. 또한 전통 사극부터 근현대시대 배경까지 완벽한 현장감을 갖추어 드라마·영화 촬영지로 급부상 중인 ▲ 가은·마성 오픈세트장 ▲ 옛 쌍용양회 문경공장을 활용한 문경실내촬영스튜디오 ▲ 명실상부 국내 최대 규모의 사극 촬영장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을 적극 홍보하여 드라마와 영화가 사랑하는 촬영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천군보건소는 2024년 감염병 예방학교로 지정된 예천동부초등학교와 유천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21일부터 올바른 손 씻기 및 기침 예절 실천을 주제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교내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자 지난 3월부터 추진 중인 ‘2024년 감염병 예방학교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다. 군은 월별 유행하는 감염병을 주제로 체험 중심형 감염병 예방 교육을 하고 학령기 아동들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공모전에서는 매월 학습한 감염병 예방수칙을 토대로 손 씻기 및 기침 예절에 대한 그림을 자유 형식으로 제출받고, 심사를 거쳐 선정된 학교별 우수작 6점에는 소정의 상품을 수여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감염병에 대해 친숙하게 알아가고, 올바른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생활화해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예천을 만들기 위해 교육과 홍보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은 오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청소년수련관 2학기 교양‧취미 프로그램과 진로 체험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군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건전한 문화‧여가생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코딩으로 3D게임 만들기 △드론 축구 △뉴스포츠 △K-POP댄스와 치어리딩 △올탁구나! △우쿨렐레와 컵난타 △바이올린 7개 과정을 진행한다. 또,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진로 선택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도록 진로체험 프로그램 ‘쿡(COOK)가대표’ 7개 과정도 무료로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인터넷 예천군 통합교육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상세 내용은 예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다채로운 체험 위주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여가선용과 역량향상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요구에 관심을 가지고 흥미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 이안면(면장 조점근)은 8월 20일 14시에 이안면복지회관 회의실에서 이장, 기관단체장, 주민, 공무원이 모인 가운데 대구 군부대 이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 군부대의 상주시 이전에 대한 사업 안내와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개최됐다. 사업설명을 맡은 이안면장은 사업 추진현황, 이전의 당위성,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여 주민들에게 본 사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군부대 이전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요소를 해소했다. 주민들은 안내에 호응하여 여러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안면장은 이를 청취하고 응대하며 상주시에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김인배 이장협의회장은 “시의 미래를 위해 면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사업추진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점근 이안면장은 “시의 중흥을 위해 상주시가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으며 이점이 많은 사업이니만큼 대구 군부대의 상주시 유치를 위해 면민 모두가 합심하자. 자발적인 참여와 많은 홍보를 통해 시민의 저력을 보여주자.”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 환경관리과(과장 최한영)는 8월 19일 공무직복지센터에서 환경공무직을 대상으로 대구시 군사시설 통합이전 유치에 대한 추진현황 및 당위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군부대 이전 유치에 대한 추진현황, 기대효과 및 유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여 환경공무직의 많은 공감을 얻은 설명회가 됐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장현석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자치단체 공무직본부 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군 부대 이전 유치 필요성을 더욱 느꼈으며, 적극 공감하여 군 부대 유치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군 부대 유치에 모든 부서가 담당부서라고 생각하며, 상주시 전체가 모두 힘을 모아 한마음 한 뜻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산시는 20일 오후 3시 맑은물사업본부에서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2024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중요시설 무력화를 시도하는 테러리스트가 드론을 이용하여 맑은물사업본부 정수장에 테러를 감행하여 화재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가정 하에 경산시청, 50사단 경산청도대대,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한국전력, KT, 세명병원, 중앙병원 등 8개 기관에서 110여 명의 인원, 차량 13대가 대거 참여하여 실전과 같이 실시했다. 민․관․군․경․소방 등 훈련 참여 110여 명은 각자의 임무를 숙지하여, 드론테러로 발생한 화재를 즉각 진화하고 테러범 수색 및 체포, 인명구조, 시설복구 등 각 기관의 협업으로 진행되어 평소 훈련된 모습과 경산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여 주었다. 또한 이날 훈련에는 제3회 경산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여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도 실제훈련을 참관한 후, 전투식량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산시는 "오늘 훈련은 불안전한 국제 정세 속에서 테러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음을 인식하고, 반복되는 훈련을 통해 위급상황 대처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