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광운 의원(조치원, 국민의힘)이 선제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제13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17개 시도의회 의장의 추천을 받아 올해 우수의정대상의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지방의회의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한 우수 의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광운 의원은 세종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이자 산업건설위원회‧의회운영위원회 소속 의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제4대 의회 출범 이후 여야가 의장단 선출로 갈등 국면을 맞았을 때 교섭단체 대표로서 여야 협치의 약속을 이끌어냈다. 제4대 의회 운영 초기에 조정과 중재를 통해 초석을 다지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한 제도적 맹점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세종특별자치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의 입법 성과도 거뒀다. 김 의원은 “지난 1년간 상임위와 특위 활동 등으로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동료 의원들과 함께 도시 기반 마련과 제도 개선 등 시민들을 위해 뜻깊은 변화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월 28일 공단 본부에서 ‘중대재해 Zero 무재해 안전사업장 실현’을 위한 2023년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및 안전근로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는 ▲1분기 안건 진행사항 및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공단 산업보건의 재위촉, ▲공단 건강관리실 운영계획에 대한 보고내용으로 근로자 측과 사용자측의 안전보건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등 안전·보건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 앞서 열린 안전근로협의체는 공단 산업안전보건위원회와 협력사 노사대표가 모여 협력사 직원에 대한 안전교육, 협력사 노사대표의 건의사항 청취 등을 통해 협력사 직원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에도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유재연 이사장직무대행은 “산업안전보건위원회와 안전근로협의체는 공단 직원뿐 아니라 공단의 특정업무를 수행하는 협력사 직원까지 안전보건조치 의무를 준수하고 안전보건에 관한 사항을 상호 논의하는 기구”라며 “공단은 중대재해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등 안전보건관계 법령을 철저히 준수하여 공단에서 근무하는 모든 근로자의 안전보건확보 노력을 위해 최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9일 청사 여민실에서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지역사회 연계 교육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대학, 지역사회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2023년 대학-지역사회 연계 교육사업’에 참여한 고려대·홍익대·한국영상대 학생, 교수, 지역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대학과 지역의 상생과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한 학교별 연구(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별 사업경과 보고, 우수사례 발표, 시상식, 전시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각 학교별 우수과제 선정 결과에 따라 ▲고려대학교 ‘프로젝트 이음팀’(지역기반 스타트업 ‘로브콜’ 사업 다각화 전략) ▲한국영상대학교 ‘공연미디어콘텐츠계열’(세종시 예비청년 페스티벌 ‘끼끼끼’ 개최) ▲홍익대학교 ‘홍익하다팀’(세종시 정체성이 담긴 영유아 교육콘텐츠 및 체험키트 개발)이 세종시장상의 주인공이 됐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대학 지역사회 연계 교육은 대학과 지역의 바람직한 동반 성장 모델이 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지역발전의 원동력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가겠다”라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에 이승원(55) 전 기획재정부 미래전략국장이 임명된다. 이 경제부시장은 별정직1급상당 공무원으로, 미래전략수도 세종 구현을 위해 경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 부시장은 서울대 경제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정책학 석사를 거쳐 미국 미주리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4년 제37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 후 약 30년 간 대통령비서실,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심의관, 미래전략국장 등을 역임하며 경제관련 부처에서 오랜 근무 경력과 탁월한 전문성을 갖췄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 역량을 바탕으로 세종시의 주요 경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세종시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 경제부시장 임용식은 30일 열리며, 이날 충령탑 참배를 시작으로 정식 업무에 돌입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미래전략수도완성특별위원회는 제83회 정례회 회기를 마친 직후인 29일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하여 곧장 서울 여의도 국회로 향했다. 이날 미래전략수도완성특별위원회 위원들은 비가 쏟아지는 상황 속에서도 꿋꿋하게 세종의사당 건립 국회규칙 제정 촉구 피켓 캠페인을 이어 갔다. 세종의사당 건립에 필요한 국회법이 개정된 지는 22개월이 지났지만, 국회 운영위원회에서는 전문가 자문단 구성안만 의결하고 국회규칙에 대해서는 논의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기본조사·설계비 147억 원과 토지매입비 350억 원이 정부예산에 반영됐지만, 이전 규모를 가늠할 국회 규칙이 제정되지 않아 단 한 푼도 집행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김동빈 위원장은 “국가 균형발전의 원동력인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은 국민과 한 약속이자 국민의 염원이다. 그만큼 국회 규칙이 제정되어 조속히 세종의사당이 건립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해 세종시민뿐만 아니라 충청권 4개 시·도의회 등과 공동 대응을 하는 등 전방위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에서 소속 직원 86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체육시설 등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시설을 관리하는 공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재난(화재, 교통사고 등)과 자연재난(지진, 태풍 등)을 직접 체험하며 위험상황에 대한 대응역량 강화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진행됐다. 특히,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상 재난 사고 발생 시 요구되는 비상대처(탈출 및 구조요청)요령을 배우는 수난안전 체험관과, 화재 초기소화를 위한 소방시설 실습 등 직원들이 재난에 실질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관련 유재연 이사장직무대행은 “세종시민과 공단 직원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상황 발생 시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 라며 “앞으로는 관내 소방서의 협조를 통해 정기 심폐소생술 교육, 신입사원 재난체험 의무교육 등을 추진하여, 임직원들의 위기상황 대처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직무대리 주원장)는 지난 27일 행정안전부와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열린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김성호 안전차관)과 세종도시교통공사를 포함한 24개 기관 대표들이 참석해 각 기관별 전문성을 활용한 안전사고예방과 생활안전수칙 등 안전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데 함께 뜻을 모았다. 참여한 24개 기관은 행안부, 세종도시교통공사, 농협목우촌, 대한송유관공사, 도로교통공단, 삼성SDI, 세라젬, LG생활건강, LG전자, LG헬로비전, 유한킴벌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동서발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피앤지판매, 한국화재보험협회, 한전산업개발, 한화손해보험 이다. 참여기관은 협약 기간인 향후 1년 6개월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기관의 특성과 전문성을 활용해 적극 노력하는데 뜻을 함께하고 ▲ 심폐소생술 등의 안전교육과, ▲ 안전취약계층 안전점검·개선 활동, ▲ 안전문화 캠페인 실시 등 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8일새롬동 복컴 2층 문화관람실에서 ‘2023년 새롬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우쿠렐레, 라인댄스, 사물놀이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새롬동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24년도 마을계획 및 주민제안사업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마을계획사업 및 주민제안사업 투표결과도 발표했다. 마을계획사업은 ▲새롬동 외부순환 둘레길 조성(3차) ▲새롬동 상상의숲 행사 ▲새롬동 주민나눔장터 ▲새롬동 버스킹 공연장 무대 설비 및 공연 ▲새롬동 마을 역사문화 기록 순으로 선정됐다. 주민제안사업은 ▲우리마을 테마거리 조성 ▲가득뜰공원 주변 정원 조성 ▲새롬동 재난대응(인도 제설 등) 교통섬(회전교차로) 조경 개선 등 ▲복컴 어린이놀이터 소모품 교체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의실 환경 개선 순으로 집계됐다. 새롬동 주민자치회와 새롬동은 투표결과를 기반으로 하반기 예산협의회를 거쳐 내년도 예산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부대 행사로 새롬동 복컴 3층 갤러리에는 지난 4월 개최한 ‘새롬아, 상상의 숲으로 봄마실 가자’ 행사의 상상의숲 그리기 대회 수상작이 전시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무형문화재 저변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수강생은 관내 국가무형문화재 가야금, 시 지정 무형문화재 전의궁인·용암강다리기·판소리 보유자(보유단체) 및 다양한 종목 이수자 등에게 직접 전통무형유산을 배울 수 있다. 이번 특강은 보호자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강좌는 가야금 산조 및 병창, 판소리(흥보가), 전의궁인, 종묘제례악(대금), 평북농요, 산타령, 가곡, 매듭장, 짚풀공예를 활용한 10가지 프로그램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조기에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무형유산을 접하게 됨으로써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장이 될 것”이라며 “여름방학 특강을 비롯해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예정이니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 1일 반곡동을 시작으로 거리를 문화로 만드는 ‘2023 가치누리 문화거리’를 연다. 가치누리 문화거리는 지역 주민이 주체가 돼 동네와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공모사업을 통해 고운동, 다정동, 반곡동, 아름동, 종촌동 등 5곳이 선정됐다. 지역별로 다양한 전시·공연·체험·교육 프로그램이 11월까지 이어지며, 7월 세부 프로그램과 일정은 세종시 및 세종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름동은 청소년이 주체가 된 ‘미래로 꿈틀’, 다정동은 백제 문화를 접목한 ‘다정아 백제로 와’, 고운동은 남측복합커뮤니티센터를 중심으로 ‘반짝반짝 고운별’을 준비 중이다. 종촌동은 현재 ‘세종을 빛내다’를 슬로건으로 주민축제기획단을 모집하고 있으며, 교육과 실습을 통해 주민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할 계획이다. 세종시문화재단은 주민자치회 등 주민들이 지역 특성을 살려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전문컨설턴트와 시민 모니터링단의 자문과 피드백을 지원하고 있다. 반곡동에서 열리는 첫 행사는 비오케이 아트센터 일원에서 개최하며, 개막식은 19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