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김제시 성덕면은 지난 31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성덕초등학교 강당에서 관내 농업인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공익직불제 교육을 성황리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 · 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들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 공익직불제를 신청한 농업인은 9월 30일까지 관련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미이수 시 전체 직불금 수령액의 10%가 감액된다. 성덕면은 이번 교육에서 농업 ·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 및 농업인의 역할, 2024년 공익직불제 운영 방침 및 농업인 준수사항 등을 자세하게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순 성덕면장은 “스마트폰 등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 이수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서 이번에 찾아가는 공익직불제 현장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이번 교육이 환경 · 생태 보전 등 농업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교육 미이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상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 성덕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김제시의회 오승경 의원과 파리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오예진 선수의 조부모를 직접 방문해 축하를 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고등부 9개 대회에서 전관왕을 달성하며 사격계 꿈나무로 각광받던 오예진 선수는 지난 28일 일요일 펼쳐진 2024 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종목에서 243.2점을 쏘며 올림픽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해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문순 성덕면장은 성덕면에 거주 중인 오 선수의 조부모를 방문해 “여자 공기권총 역사상 첫 금메달을 따낸 자랑스러운 오예진 선수의 멋진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진심 어린 축하를 전했다. 오승경 김제시의회 의원은 “오 선수의 조부모가 성덕면에 거주하고 계셔 큰 자부심을 느낀다. 김제 시민의 마음을 모아 축하드리며, 오 선수와 조부모님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이리공업고등학교를 이차전지 분야 마이스터고로 전환하기 위해 지자체, 관련 협회, 기업 등과 손을 맞잡았다. 서거석 교육감은 31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정헌율 익산시장, 김주영 교장, 이규택 (재)전북테크노파크 원장, 최종서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본부장 등과 이리공업고 이차전지 마이스터고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이리공업고를 교육부로부터 신규 마이스터고로 지정받아 배터리 분야 산업수요 맞춤형 예비 마이스터(Young Meister)를 양성하는 게 목적이었다. 마이스터고는 전문적인 직업교육의 발전을 위해 산업계의 수요에 직접 연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특수목적고등학교로, 유망 분야에 특화된 전문 산업 인력을 양성한다. 이리공업고는 교육부로부터 마이스터고로 지정을 받으면 (가칭)국제배터리마이스터고로 교명을 변경하고, 배터리융합과 96명을 모집해 총 18학급 288명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다. 배터리 분야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과 졸업생 전원 취업을 위해 동원시스템즈,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창군의회 손종석 의장은 31일 순창군 풍산면 가덕마을을 방문하여 윤병호씨의 올해 첫 벼수확 영농현장을 격려하고 농민들의 고충을 직접 들었다. 손 의장은 쌀값 하락과 농자재 비용 상승 등으로 인한 어려운 영농 여건 속에서도 성심을 다해 농사를 지은 농민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그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농민 여러분의 끊임없는 노력 덕분에 오늘과 같은 풍성한 수확이 가능했다”말하며, “볍씨부터 모내기 등 그동안에 흘린 수많은 땀방울에 대한 보답이 오늘의 첫 수확인데 올해 쌀값이 좋은 값으로 매겨지길 바란다”는 격려의 말도 전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손 의장은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체감하고, 농민들의 목소리를 순창군 농업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순창군의 농업 발전과 농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 의장의 이번 방문은 농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순창군의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31일 도청 3층 중회의실에서 특례실행 조례 제⸱개정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오는 12월 27일 시행을 앞둔 전북특별법 특례들을 효과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자치법규 입법의 상위법령과의 정합성 검토 및 제주도 등 선행 특별자치시⸱도의 사례 자문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연말에 시행될 전북특별법에 따라 도조례로 정할 사항은 총 56건이며, 이번 1차 컨설팅에서는 조례안이 마련된 32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에는 조례입법 방향 설정 등을 위한 컨설팅을 개최한 바 있다. 컨설팅에는 민기 교수, 백종인 교수, 호우미 법제자문관이 참여했다. 민기 교수는 제주특별자치도 전문가로서 제주대 행정학과 교수를 역임 후 전북연구원 석좌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백종인 교수는 행정법 전공으로 전북대학교 법과 대학장 및 한국국가법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호우미 법제자문관은 법제처에서 전북자치도의 자치법규 정비를 지원하기 위해 파견 근무 중이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나머지 특례들에 대해서도 조속히 조례안을 마련하여 2차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이리공업고등학교를 전략산업인 이차전지 분야 마이스터고로 전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청, 익산시, 관련 협회, 기업 등과 손을 맞잡았다. 31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서거석 교육감, 정헌율 익산시장, 김주영 이리공고 교장, 이규택 (재)전북테크노파크 원장, 최종서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본부장 등과 이리공업고 이차전지 마이스터고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도정국 한국EV기술인협회 부회장, 조윤기 동우화인캠 공장장, 김종철 넥스젠 부사장, 우종만 이엔플러스 전무이사, 임형섭 석경에이티 대표, 김용현 정석케미칼 대표, 하영균 에너지11 대표 등이 참석했다. 마이스터고는 전문적인 직업교육의 발전을 위해 산업계의 수요에 직접 연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특수목적고등학교로, 유망 분야에 특화된 전문 산업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은 이리공업고교를 교육부로부터 신규 마이스터고로 지정받아 배터리 분야 산업수요 맞춤형 예비 마이스터(Young Meister)를 양성하는 게 목적이다. 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농업인 안전보건교육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향상하고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찾아가는 농업인 안전재해 예방교육’을 추진한다. 완주군은 올해 초부터 농업인 안전보건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농업인의 안전실천 문화 조성을 위해 품목연구회, 여성농업인, 외국인계절근로자 등 311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재해 예방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왔다. 하반기부터는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을 중심으로 실시되던 기존의 교육방식을 개선해 읍면 행정복지센터,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방문해 수요자 맞춤교육으로 추진한다. 교육과정은 온열질환 예방교육, 근골격계질환 예방교육, 응급처치교육, 농기계 교통안전교육 등으로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는 참여형 교육으로 구성된다. 최장혁 완주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들의 안전이 취약한 시기로 현장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농업인 안전관리 및 예방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수군은 지난 3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대강의실에서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스마트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농군사관학교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수군수, 군의회의장,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1기 교육생들의 수료를 함께 축하했으며 우수 수료자 시상 및 우수사업계획서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농군사관학교는 장수군에 거주하며 스마트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스마트팜 이론 및 실습과정으로 9개월간 운영됐으며 작년 10월에 선발된 29명중 27명이 수료했다. 이중 우수 3팀은 장수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한 수료생은 “이번 교육과정으로 스마트팜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귀중한 시간을 보냈다”며 “이를 바탕으로 장수군 농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청년 농업인이 되도록 앞으로도 더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9개월간 성실히 이수한 교육생들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농군사관학교에서 습득한 과학영농 기술을 바탕으로 장수군의 미래농업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31일 김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한국나눔연맹이 협력해 학교급식이 중단되는 여름방학 동안 맞벌이 및 한부모가정 초등학생들에게 도시락(반찬)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가정 상황 및 경제적 문제로 방학 중 급식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생들에게 건강하고 균형 잡힌 반찬을 제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사업비는 전액 (사)한국나눔연맹에서 지원하며, 김제시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대상 아동에게 도시락(반찬)을 직접 배달한다. 관내 아동(중위소득 120%이하)을 대상으로 주 1회, 일주일 분량의 도시락(반찬)이 배달되고, 하계방학과 동계방학 2차례 모두 진행될 예정이다. 김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한국나눔연맹은 ‘아동 도시락 사업’을 통해 성장을 위한 충분한 영양 공급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면서, 위기가정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영세 위원장은 “방학 중 학교급식이 중단되면서 발생하는 돌봄공백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OCI(주) 군산공장은 30일 소룡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선풍기 30대(2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저소득 가구의 온열 질환 발생을 예방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고자 마련됐으며, 기부된 선풍기는 관내 폭염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표상희 OCI(주) 군산공장장과 장육남 노조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무더위로 힘든 여름을 응원하고자 선풍기를 기부하게 됐다”며, “전달된 선풍기가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정삼권 소룡동장은 “날씨가 많이 더워지면서 선풍기 지원이 필요한 가구들이 많았는데, 전해주신 소중한 마음 덕분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될 수 있게 됐다”며, “관내 소외계층이 더운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조금 더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OCI(주) 군산공장은 선풍기, 전기매트, 떡 등의 기부로 지속적인 이웃돕기 물품 지원을 하고 있으며, 매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나눔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