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광양시(중마동)는 8일 중마동사무소 2층 소회의실에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중마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마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은 중마동을 대표하는 주민 1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연중 발굴 심의하여 관계 부서에 건의하고 주민참여형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날 위원들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접수된 총 40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중 2025년도 본예산에 편성될 사업에 대해 심의했다. 이번 심의에서 위원들은 사업의 효과성, 형평성, 적정성, 안전성, 수혜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으며 제안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심의 결과 ‘신원 아르시스 아파트 어린이놀이터 바닥 보수사업’, ‘호반아파트 CCTV 교체사업’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하고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는 목적의 14개 사업이 선정됐다. 서형필 중마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장은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제안한 다양한 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해 지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는 지난 8월 1일 ‘광양형 24시간 돌봄어린이집’ 2개소의 운영을 시작해 현재 본격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알렸다. ‘광양형 24시간 돌봄어린이집’ 은 갑작스러운 출장, 야근, 경조사 등으로 육아 공백이 발생해 긴급 돌봄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이다. 광양시는 현행 보육 정책인 아이돌봄서비스, 야간연장보육 등의 미비점을 보완해 돌봄 공백을 해소코자 올해 신규시책으로 ‘광양형 24시간 돌봄어린이집’을 추진해 왔다. 24시간 돌봄어린이집은 ▲ 광양읍권 국공립-슬기어린이집, ▲ 중마동권 민간-꿈나무 어린이집에서 운영하며 돌봄서비스 대상은 광양시에 거주하는 6개월부터 취학 전 영유아까지로 해당 어린이집에 전화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평일은 오후 18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이용료는 시간당 2,000원이다. 24시간 돌봄어린이집을 처음으로 신청할 때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가족관계증명서)을 제출해야 하며 아이가 사용할 기저귀, 여벌 옷 등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무안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3일 청소년 19명을 대상으로 무안회산백련지 일원에서 주말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에 대해 알아보고 회산백련지 내 연꽃생태탐방과 야외물놀이 시설에서의 활동을 통해 지역 관광명소에 대한 관심을 불러오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연꽃 사이 개구리도 찾고, 시원하게 물놀이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의 명소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분기 연속 행정안전부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 전라남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로 올해 무안군이 확보한 신속집행 인센티브는 2억 3천 5백만원에 달한다. 무안군은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2,053억원 대비 2,155억원을 집행, 105% 집행률로 목표를 넘었고 지역 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소비·투자 분야에서도 목표액 789억원 대비 979억원을 집행하여 목표를 124% 초과 달성해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성과는 연초부터 부군수를 중심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10억원 이상 주요 사업장 추진실적 관리와 부서별 신속집행 보고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체계적인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다. 김산 군수는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재정 지출 극대화에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한 결과 소중한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도 전략적 예산집행 관리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정 효율성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는 오는 8월 11일 제13회 광양시의회의장기 배구대회가 광양실내체육관 등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광양시의회와 광양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광양시배구협회가 주관하는 배구대회로 광양실내체육관과 광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되며 남자부 7개 팀, 여자부 5개 팀, 실버부 2개 팀으로 이루어진 총 14개 팀 4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경기는 남 · 여부의 예선 리그전 및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고 만 60세 이상 실버부는 별도 경기로 진행된다. 박순옥 체육과장은 “이번 대회에 광양시 배구 동호인분들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기 바란다”라며 “올여름 무더위를 강스파이크로 날려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광양시는 8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광양시가 일자리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지역 일자리 대책 추진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정부 일자리 분야 최고 수준의 권위 있는 상인만큼 그 심사과정 또한 엄격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지방고용노동지청의 1차 평가, 고용노동 본부의 2차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광양시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2015년부터 올해까지 전국 최초로 10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일자리 분야 최고도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게 됐다. 지난해 광양시는 목표 대비 역대 최고의 정량적 성과를 냈다. 전체 고용률(15세부터 64세) 71.7%, 청년고용률(15세부터 29세) 42.8%, 여성 고용률(55.9%), 취업자 수 7만3천 명을 기록했다. 광양시는 이번의 성과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그동안의 노력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시책 추진이 소기의 결실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는 지난 7일 현장에서 광양의 문제에 대한 답을 찾는 ‘8월 중 제1차 현장 소통의 날’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인화 광양시장은 ▲항만물류고 앞 도로 보수 및 승강장 설치 건의 현장 ▲광영 하광배수펌프장 일원 공한지 현장 ▲호텔 해마루 북측 주차장 활용방안 검토 현장 ▲광양형 24시간 돌봄어린이집 등 4개소를 방문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첫 번째 일정은 ‘7월 감동데이’ 건의 사항인 항만물류고 민원 현장이었다. 정인화 시장은 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와 함께 군데군데 파인 도로 상황을 확인하고 조속한 도로 보수를 지시했다. 그리고 승강장 설치 가능 부지를 꼼꼼히 살펴본 후 관계 부서 공무원에게 학생들의 통학 동선을 고려해 버스 승강장을 설치할 것을 요구했다. 정 시장은 학교 진입로 부근 배수불량 민원은 해당 부서의 현장 검토를 지시했으나 비가림시설 설치 민원의 경우 비용 대비 효용성이 떨어지고 다른 학교와의 형평성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설치 불가로 판단해 양해를 구했다. 이어서 정인화 시장은 두 번째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신안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종합 집행률 1위를 기록하며 행안부 평가에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전라남도 22개 시군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군은 2024년 상반기 동안 신속집행 목표액인 2,543억 원의 124%인 3,174억 원, 소비·투자 분야 목표액인 994억 원의 170%인 1,689억 원을 각각 집행하여 지방경기 악화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 신안군은 섬으로 이루어진 자치단체로 겨울철 기상악화로 연간 섬 지역 교통 통제 일수가 100여 일에 이르는 매우 열악한 자연환경과 방파제 사업 등 대형 공사가 많고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 사전절차 이행에 따른 어려운 행정 여건에서도 1위라는 성과를 이뤄내서 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여건에서도 군은 예산의 신속한 집행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인허가, 공유재산 심의, 토지보상 등 사전 행정절차를 점검·이행하여 대규모 사업들의 신속한 계약과 착공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교육연수원은 8월 8일부터 13일까지 전남교육청 소속 학교급식조리사를 대상으로 ‘조리실무사 실무능력 향상 과정 1-2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조리사 실무능력 향상과정은 조리사 대상 설문조사 내용과 요구사항을 반영해 개설됐으며, JS퀴진 요리 전문 기관에 위탁해 운영된다. 연수는 ▲ 다양한 나라의 별미소스 활용요리 ▲ 별미소스 영양덮밥 및 특별영양식 ▲ 안전한 로컬 식재료와 영양조리 ▲ 단체급식 활용 로컬푸드와 컬러푸드 요리 등 실습 4과목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 IQ와 EQ에 도움을 주는 영양과저염, 저당 식품 섭취 필요성 ▲ 안전한 식품위생과 건강한 식생활 ▲ 단체급식 활용 IQ와 EQ에 좋은 영양 음식 ▲ 2024년 건강 식생활 트렌드 및 최신 영양 정보 등의 이론 4개 과목도 병행된다. 연수원에서는 학교급식 관계자의 조리실무 능력 향상으로 급식 수요자 만족도를 높이고자 지난 7월에는 조리실무사 실무능력 향상 과정을 실시했으며, 이번 조리사 실무능력 향상 과정 이후에는 영양사 실무능력 향상 과정 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경호 원장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 여수지사가 전기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돌산읍 송도를 방문하여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열린 이날 행사에 류갑선 복지교육국장, 주원영 여수소방서 예방안전과장, 김대연 한국전기안전공사 여수지사장, 김종진 쌍봉종합사회복지관장, 강성수 송도마을 이장,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활동은‘취약지역 맞춤형 지역상생 지속가능(ESG)경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기관들이 협업한 것으로, 여수소방서에서는 화재예방을 위한 전기·소방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주원영 예방안전과장은“육지와 달리 섬은 전기와 화재로부터 취약하여 사전 예방이 필수적”이라며“앞으로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동네를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