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괴산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성불산 자연휴양림 이용 시 불편 및 개선 사항 등 문제점을 파악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 조사를 7월 15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로 숙박 및 편의시설, 응대 서비스, 산책로 등 만족도를 조사해 미흡한 부분을 개선할 예정이다. 조사방법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한 무작위 표본조사이며 5단계의 응답척도(매우 불만족, 불만족, 보통, 만족, 매우 만족)로 고객만족도를 조사한다. 괴산군 성불산 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를 통해 한 단계 더 높은 고객가치 서비스를 실현하고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산림 휴양 공간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며 “이용객들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여 만족도 높은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연특별시 괴산군의 ‘자연’휴양림으로 거듭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천군은 주택과 건축물 3만 5천609건에 대해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 143억 7천6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재산세는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매년 7월, 9월에 부과하며, 7월에는 건물과 주택이, 9월에는 토지가 과세 대상이다. 다만 주택의 경우 연세액이 20만 원이 넘을 때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나눠 부과한다. 특히 지난해 종료 예정이던 1세대 1주택자 대상 공정시장가액비율이 현행 60%에서 43~45%로 인하되던 특례를 올해도 연장해 적용한다. 모바일앱 고지서를 신청한 경우는 스마트폰으로도 직접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경제와 주민복지를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임을 고려해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10일 충북도에서 주최한 2024년 충북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제천시 규제개혁 우수사례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경진대회는 충북도를 비롯한 7개 시군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접수된 19건의 우수사례 중 1·2차 사전심사를 거쳐 선발된 9개의 우수사례가 발표되었으며, 제천시는 ‘제천시 주택건설 사업 개별 심의 통합심의로 한번에!!’사례를 발표하여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림자행태규제 개선을 위해 추진된 위 사례는 주택건설사업계획의 승인신청 시 개별법에 따른 개별심의 추진으로 최대 16개월 이상 소요되는 불편함을 통합심의로 전환한 것으로, 신속한 주택공급을 통한 시민의 주거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정부에서 핵심과제로 규제개혁이 대두된 만큼 제천시에서도 모든 공직자가 지방규제혁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시민과 기업, 소상공인 등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규제개선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도는 규제개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0일 청소년의 글로벌리더십 함양과 국가 간의 우의증진을 위한 국제문화교류를 위해 제천시 대표 청소년 14명이 출발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간 중단된 청소년 국제교류는 지난해 김창규 제천시장이 국외자매도시인 중국 언스주(恩施州)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언스주의 초청을 받아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제천 청소년들은 언스주 청소년들과 만나 그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고 활발하게 교류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을 위해 선발된 청소년들은 4번의 사전모임을 갖고 중국 문화와 언어를 함께 탐구하고 활동할 거리를 나누며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제천의 청소년들이 국제적 이해관계를 넓히고 세계시민으로서의 리더십 향상 계기가 될 거라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제천시지부는 11일 제천 문화회관에서 ‘제19회 지적발달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지적발달장애인에 대한 권익보장 실현과 사회통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이번 기념행사에는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그 가족, 관련 종사자, 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1부 기념식에서는 발달장애인 권리선언 낭독, 발달장애인 복지증진에 노력한 시민·종사자, 타의 모범이 되는 장애인에 대한 표창 및 후원자에 대한 감사패가 수여되었다. 또한 자기권리 주장대회 대상 수상자의 자기권리 주장발표부터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부모회원들의 장구공연까지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2부에서는 발달장애인들이 자신의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예술제가 진행되어 10개의 참가팀이 연주, 노래 및 댄스를 선보이며 모두가 즐기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부금 문화복지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한 권리를 누리며 차별받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제천을 만들기 위해 장애인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문화재단이 7월 11일부터 30일까지'2024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아트 스트라이커’'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으로, 제천문화재단은 2024년 운영기관에 선정돼 1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천시민 중 청년·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아트 스트라이커’는 살아가면서 생기는 다양한 스트레스를 연극을 통하여 표현하고 풀어내고, 자존감 증진을 위한 연극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참여로 삶의 회복을 하는데 의미가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8월 20일부터 10월 29일까지(1기수), 매주 수요일 8월 21일부터 10월 30일까지(2기수) 기수별 10회차로 예정됐으며,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2층 예술산책에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기수별 15명으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립도서관은 2024년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7월 23일부터 3주간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은 그림책을 읽고 친구들과 토론하는 △그림책 도란도란(초등1~2), 신나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맛있는 영어 Yum! Yum!(초등1~2), 과학의 원리는 배우는 △생활과학교실(초등3~6), 엔트리를 이용해서 코딩을 배우는 △쉽게 배우는 코딩(초등4~6), 다양한 게임을 통해 중등 수학을 배울 수 있는 △도서관 수학여행(초등4~6) 수업 등 5강좌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관장은“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지고 독서의 즐거움에 빠져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특별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알림마당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7월 11일부터 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마당-도서관프로그램 수강신청)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고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문화재단은 오는 13일 오후 2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그림책콘서트'를 개최한다. '그림책콘서트'는 7월 주제‘여행’에 맞춰 '수영 좀 하는 고양이 루이' 도서로 의자 작가와의 만남 후 ‘루이 스탠딩 카드 만들기’,‘루이 풍경만들기’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행사 대상은 보호자를 동반한 6세부터 초등학교 전학년까지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자를 모집 중이며, 행사 당일 센터 3층 도서관 안내데스크에서도 현장 접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도서는 7월 초 출간한 의자 작가의 신간 도서로 산책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자리가 된다. 의자 작가의 '수영 좀 하는 고양이 루이'는 루이 시리즈의 세 번째 도서로'그림 좀 아는 고양이 루이','캠핑 좀 하는 고양이 루이'두 도서를 출간한 바 있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여름철에 맞는 시원한 주제의 도서를 준비했다. 온 가족이 참여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신네트웍스㈜ 는 제천복지재단을 통해 제천불꽃지역대에 스카우트 활동에 사용해 달라며 2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10일 전했다. 대신네트웍스㈜ 전덕흥 대표는 "매년 복지시설 및 행정기관에 현금과 물품을 지원해왔으며, 올해는 청소년 활동 예산이 많이 줄었다는 뉴스를 보고 지역 내 청소년 단체에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제천불꽃지역대 이영호 단대장은 "요즘 청소년들이 집 안에서 게임만 하고 집 밖으로 나오지 않는데, 제천불꽃지역대 대원들은 야외 활동을 누구보다 좋아하고 즐기고 있어 이번 기탁금이 대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불꽃지역대는 한국스카우트 충북연맹 소속으로, 제천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여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함양시키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청소년 단체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가 청사 광장 정비와 더불어 시민 편의 및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 개선을 마쳤다. 시는 지난 2일 지하주차장 누수와 반사광으로 인한 눈부심 문제 등을 개선하기 위해 지하주차장 구조 보강작업, 청사 광장 배수 및 방수작업, 천연잔디 식재공사를 마쳤다. 이 공사로 청사 광장에 잔디밭과 보행로가 조성되었고, 야간에도 안전히 산책할 수 있도록 보행용 관석과 태양광 조명이 설치됐다. 또한 점심시간이 되면 청사 전면 입구에 배달 오토바이가 뒤섞여 보행 안전을 위협하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사 후면에 배달 오토바이 전용 주차장(총 5면)을 조성했다. 배달 오토바이 전용 주차장 조성으로 청사 광장은 차량을 포함, 이륜차 통행이 전면 제한돼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직장어린이집을 이용하는 학부모 전용 등․하원 주차장을 조성하여,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원을 돕고 원활한 교통흐름을 확보했다. 이 밖에도 청사 광장 잔디밭을 중심으로 조성된 보행로를 산책하는 시민들이 증가하자, 의회동 뒤편의 녹지공간에 야자매트를 설치해 ‘숲 속 산책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