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5월 30일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북부경찰서의 지원을 통해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지문 사전등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북구는 육아친화마을 사업 운영의 일환으로 안전한 아동 양육환경 조성을 위한 ‘안.아.줌(안전하게 아이를 가까이에서 지켜워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지역 내 경찰서, 소방서와 협력하여 관내 거주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사전 지문등록제 및 아동 안전교육 등을 내용으로 하는 사업이다. 특히 아동 실종 예방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아동이 실종됐을 때를 대비하여 미리 지문과 사진, 보호자 인적사항 등을 등록해놓고 실종됐을 때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신속히 발견하는 사전 지문등록제에 대한 홍보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북부 경찰서에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사전 및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받은 약 40여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제도에 대한 홍보 및 영유아의 사진, 지문, 보호자 정보에 대한 등록 서비스를 제공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아이 한 명을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저출생 대책은 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6월부터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에서 사용하는 공용휴대전화에‘발신정보 영상알림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발신정보 영상알림서비스’란 동 행정복지센터 공용 휴대전화에서 민원인의 휴대전화로 발신시 민원인의 휴대전화에 동 행정복지센터의 사진과 로고가 담긴 영상이 표시되어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에서 걸려 온 전화라는 것을 직관적으로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은 매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위기가구를 직접 방문하고 부재중인 경우 대상자와 통화를 하기 위해 공용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공용 휴대전화 번호를 처음 본 주민들은 이를 광고나 보이스 피싱으로 인식하고 전화를 받지 않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이러한 전화번호 오인으로 신속한 지원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과의 소통이 어려워지고 있다. 구는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민원인이 안심하고 전화를 받을 수 있게 되는 등 통화 성공률을 높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사업 홍보를 포함하여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 알림이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태원 북구청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의회는 지난 6월 4일 본회의장에서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991년 4월 1일 초대의회 개원 이후 맞이한 중구의회 회기 제300회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역대 의원을 비롯하여 중ߴ영도구 조승환 국회의원, 구청장과 시의원, 간부공무원 등 의정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온 약 100여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지난 1대에서 9대까지의 그간의 주요 의정활동을 담은 영상을 시작으로, 중구 발전을 위해 쉼없이 달려온 중구의회의 활약상을 회고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역대 의원 중 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4명(수상자 김성봉, 이두성, 권태식, 윤정운)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회기 제300회 기념 케이크 커팅 및 새 의정슬로건 안내 이후, 새롭게 개관한 의정홍보관을 라운딩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중구의회 의원들은 “흔들림 없는 중구 발전을 거듭해 올 수 있었던 것은 역대 의원 그리고 중구청장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모두 중구에 대한 사랑 하나로 불철주야 함께 노력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중구의 발전과 역사를 함께 만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한노인회 동구지회는 지난 6월4일 부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4회 부산광역시장기 노인생활체육대회에 참여했다. 대한노인회 동구지회 소속 선수단 55명은 한궁을 비롯한 다양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130여 명의 열렬한 응원에 힘입어 한궁 단체전 남자부에서 3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이뤘다. 박수안 지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소중한 경험을 했고, 동구지회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위해 체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새마을지도자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5일 새마을지도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학생 6명을 장학생으로 선발, 1천 300여 만 원을 지급했다. 전달식에는 해운대구 새마을회장단, 새마을지도자 등이 참석했으며, 김성수 구청장과 이동창 새마을지도자 해운대구협의회장이 장학 증서를 공동 전수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학생들에게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미래 해운대의 주역이 되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해운대 발전과 이웃 돕기에 앞장서고 있는 해운대구새마을회는 ‘새마을 1% 나눔 운동’을 펼치고 있다. 새마을 1% 나눔 운동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을 모금하는 캠페인으로, 새마을지도자와 가족을 비롯해 주민들이 기부한 후원금으로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1천5백만 원을 모금했으며, 이 기금으로 올해 어르신 경로잔치, 사랑의 집 고치기, 홀몸 어르신 지원, 결식아동 돕기, 재난구조 활동 등 동별 특색있는 사업을 추진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해운대구보건소 아가맘센터는 5월 31일 오전 10시 해운대구보건소 별관 2층 오감발달체험실에서 관내 다문화가정 임산부 부부와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이유식 만들기 교실 ‘어서 와, 이유식은 처음이지’를 열었다. 영유아의 신체 발달에 맞춘 영양 만점 이유식을 주제로 보건소 영양플러스사업 담당 영양사가 직접 조리를 시연해 참가자들이 실용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해운대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대상자를 모집했으며, 참석자 13명 중 베트남 국적 임산부가 가장 많았고 그 외 일본, 독일 등 다양한 국적의 주민이 참여했다. 또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언어별 교육자료를 제작,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행사 후 교육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참석자 전원이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다. 해운대구보건소 아가맘센터는 이유식 만들기 교실 외에도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의 영유아건강교실, 심리발달 전문가의 예비부모교실, 모유수유 클리닉, 요가 태교 교실, 오감발달놀이, 베이비 마사지 등으로 자세한 내용과 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초등학교 시절 학용품은 물론 먹거리를 책임지며 모든 이의 친구이자 사랑방이 되어 준 학교 앞 문구점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이에 학교 인근 문구점을 활성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학습준비물 지원 조례 제정이 전국 최초로 추진된다.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는 6월 5일, 조례안 심사에서 배영숙 의원이 발의한 '부산시교육청 학습준비물 지원 조례안'을 가결했다. 한국문구유통협동조합에 따르면 문구업계는 매년 500여개 업체가 문을 닫으면서 급속도로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2017년 기준 1만 620여곳이던 문구소매업점은 2022년 기준 약 8000여곳으로 줄었다. 문구점 쇠락에는 시대적 요인인 학령인구 감소 외에도 여러 요인이 있는데 △학습준비물 지원제도, △대형 생활용품 유통업체·대형마트 영업장의 무분별한 확장, △ 코로나19 이후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의 문구업 소비행태 변화 등으로서, 이 중 학부모의 학습준비물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자 마련된 ‘학습준비물 지원제도’가 가장 큰 원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의‘ 초등학교 학습준비물 지원 계획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에서는 지난 6월 5일 수요일 남구청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박성준 풍수연구소장을 초청해 '사랑과 재물이 쌓이는 풍수인테리어'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에서는 현관, 거실, 화장실 등 집안에서 참고 할 수 있는 풍수인테리어 팁을 공개했으며, 행복을 가져오는 공간 만들기와 운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여 수강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남구에서는 다가오는 6월 26일 수요일 오후 3시에 등대빛 아카데미 2강으로 해바라기 이주호를 초청해 사랑으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용호만매립부두 내 경관조명을 조성하고 준공에 따라 6월 4일 오후7시 30분에‘분포웨이브베이 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 용호만매립부두 경관조명 조성사업은 용호동 963번지 일원에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관광객에게 바다를 조망하며 볼거리, 먹거리 정보 등을 제공하고 이색적인 힐링공간을 마련하고자 조성하게 됐다. 용호만 일대가 과거 분포염전이었던 것에 착안해 4m 소금결정 조형물을 시작으로 어두웠던 데크 산책길을 밝히고 친수공간 바닥에는 보랏빛 물결이 일렁이며 전체적인 공간을 노을빛과 은하수빛으로 표현했다. 또한 입구게이트 안내판에는 홍보용 QR을 제작하여 인근 상가의 먹거리 정보와 남구소식 등을 제공함으로써 남구의 야간관광명소로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빛은 우리의 마음을 따스하게 밝혀주며, 우리에게 희망을 전해줍니다. 이 곳 분포웨이브베이를 찾는 주민 여러분이 아름다운 남구의 야간경관을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새마을회는 지난 6월 4일 청학수변공원에서 지역어르신 초청 짜장면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어르신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단체장 및 새마을지도자들이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영도구 중식협회가 직접 요리한 짜장면과 수육, 과일, 떡 등 푸짐한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기념품과 함께 지역 내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시민장례식장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식사 시간에 맞춰 섹소폰 연주 및 흥겨운 노래공연 등을 통하여 지역 어르신들과 화합하는 분위기가 이어져 한층 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철호 회장은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는 가슴 훈훈한 시간이었다.”며 “지역 내 뜻깊은 나눔과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다짐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영도구새마을회와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향후에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영도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