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 주천면에 위치한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이 대학생들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내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통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인 “2024년 초등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초등 멘토링’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대학생들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초등학생들 대상으로 진행이 되며, 대학생들에게는 프로그램 기획부터 진행까지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내 초등학생들에게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한 체험과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모집은 24년 7월 16일부터 24년 7월 26일까지 진행되며, 영월군 관내 초등학생 30명을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고 한다.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김도균 관장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대학생들과 함께 아이들에게 즐겁고 알찬 경험 제공을 통해 아이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성장을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어 많은 어린이들과 학부모님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 확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양군이 범죄예방을 통한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근 관내 방범 취약 지역 20개소에 방범용 CCTV 54대를 설치했다.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은 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써 각종 범죄·사건을 예방하고 사건 발생 시 이를 추적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지난 2022년 공공·민간데이터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방범용 CCTV 설치위치 100개소를 선정하여 2025년까지 구축을 목표로 했다. 군은 올해 사건 다발 지역 등 20개소를 선정하여 사업비 2억 9,500여만 원으로 CCTV 54대를 신규 설치했다. 특히, CCTV 10대는 매년 피서철 많은 인파가 몰리는 현남면 인구리와 시변리의 치안강화와 사건 예방·대처를 위해 설치됐다.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117개소에 CCTV 331대를 설치한 것으로, 빅데이터 목표 개소를 포함했고, 설치가 시급한 방범취약지역에 우선적으로 설치하는 등 능동적인 대응으로 기존 목표치 대비 증가했다. 이와 함께 군은 올 하반기, 중광정리 해변 일원에 인파 및 차량이 혼잡한 지역 8개소를 선정하여, 구역별 특성에 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7월 18일 개최된 ‘2024 방송광고 페스티벌’에서 공공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MTN 머니투데이방송과 한국광고PR실학회가 주최(주관 : MTN 머니투데이방송)하는‘방송광고 페스티벌’은 한국 방송광고의 선진화와 광고 산업의 발전 및 기업 활동 촉진을 위해 2009년 처음 개최됐으며 올해 16회째를 맞은 방송광고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3. 6월 출범한 강원특별자치도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제작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공식 홍보 영상을 그간YTN, IPTV, 머니투데이방송 등을 통해 광고 송출했으며, 현대적인 감각에 간결함을 더한 영상 디자인에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강원특별자치도만의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브랜드 메시지를 도(국)민에게 각인시켜 전달한 것이 광고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단의 심사과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문기 도 대변인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을 맞이한 올해, 출범 공식 홍보 영상으로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대내외적인 강원특별자치도 브랜드 이미지 확산을 위해 일선에서 최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하반기 무료 시민정보화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관은 시민의 다양한 정보화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고령층, 정보 취약계층 등이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무료 시민정보화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컴퓨터 기초, 스마트폰활용, 한글, 엑셀 4과목이다. 8월 교육과정은 8월 5일부터 26일까지 운영한다. 8월 교육과정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7월 19일까지 평생학습관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수강생은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한 추첨을 통해 뽑는다. 이번 교육을 신청하지 못한 사람은 9월, 10월, 11월에도 교육과정을 마련했으니 모집 기간에 맞추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소장은 “일상 속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시민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보화 교육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관내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무료 건강검진을 연중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20세부터 64세까지 세대주와 세대원 중 짝수년도 출생자로 검진항목은 흉부방사선, 요검사, 혈액검사 등이고 검진기관에 방문(신분증 지참)하면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수검 독려를 위해 문자 발송, 유선 등을 통해 건강검진을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고 9월 말까지 일반건강검진 수검완료자(선착순 300명)를 대상으로 건강용품을 지원한다. 건강용품 수령 방법은 건강검진 후(신분증 지참) 동해시보건소 2층 방문건강팀에서 받을 수 있다.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무료 건강검진 대상 여부와 검진 기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민건강보험공단홈페이지 또는 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김선옥 보건정책과장은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서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수검자가 몰리는 연말에는 예약이 어려울 수 있으니 미리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자원봉사대학 총동문회 21기는 지난 7월 15일 남부지역 5개동(천곡, 송정, 북삼, 북평, 삼화)에 밑반찬(진미채볶음) 각 40개씩 총 200개를 기탁했다. 김형원 회장은 “무더운 여름 건강상의 이유와 경제적 여건으로 밑반찬 제작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에게 동문회에서 정성껏 제작한 밑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심에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 및 은둔형 1인 단독가구 발굴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무더위를 맞아 관내 곳곳에서 삼계탕 봉사가 잇달아 열렸다. 삼화동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7월 12일 삼화동다목적회관에서 영양가득 삼계탕 60그릇을 제작,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구에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방문 전달했다. 또한, 삼화동 통장협의회 황인옥 회장은 떡 60세트를 기탁, 삼계탕 전달시 함께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 반찬 릴레이 봉사활동은 동해시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 삼화동새마을부녀회를 시작으로 동해시 각동 새마을 부녀회에서 반찬 나눔봉사활동 실시한다. 지난 15일에는 묵호동바르게살기협의회에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삼계탕 25그릇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보양식 나눔을 통해 대상자의 안부확인 및 공동체의식과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묵호동바르게살기협의회에서 진행하는 밑반찬 나눔 봉사는 2개월에 한번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에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삼계탕 나눔이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무더운 여름을 버티는데 도움이 주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평창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자체와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전년 실적을 기준으로 매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300여 개의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운영의 적정성 및 성과를 심사해 총 200개 수행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평창시니어클럽은 단일유형 시장형 활동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와 노력을 인정받아 500만 원의 포상금을 지원받게 됐다. 포상금은 노인 일자리 사업 담당자와 참여 노인 성과금 및 사업개발비, 복리후생비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현재 평창시니어클럽은 ‘청춘 보리밥’, ‘청춘 카페’ 등 25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1,98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평창 공공이불빨래방, 취약계층 돌봄서비스 등 신규 일자리사업단을 개설해 어르신이 행복한 노후를 설계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에 앞장서고 있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을 발굴하고, 창업자에게 필요한 전문교육을 통해 우수 창업자 양성을 목표로 하는 평창군 청년 창업아카데미가 7월 18일, 용평면 금송회관에서 30명의 수강생과 함께 창업을 위한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평창군은 당초 18세 이상 49세 이하의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이번 아카데미 강의를 준비했으나, 신청접수 일주일 만에 계획 인원을 뛰어넘는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에 따라 아카데미 인원을 30명으로 증원했다. 과정에 참여하는 30명의 청년은 7월 18일부터 9월 5일까지 8주간 8회에 걸쳐 경영, 세무, 노무, 마케팅 등 창업에 필요한 전문교육을 수강할 예정으로, 첫 강의에서는 현 창업시장의 환경과 아이템 발굴 전략 강의를 통해 청년들이 원하는 창업 분야를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8주간의 아카데미 종료 후에는 강원특별자치도의'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아카데미 우수참여자 중 3인을 선발하여 2,5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아카데미 수강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이 방치된 빈집의 효율적인 관리와 정비를 위해 빈집 정비계획 수립에 나선다. ‘빈집’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주택으로 화재와 붕괴같은 안전사고의 위험이 크고 마을 미관을 저해하는 등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군은 빈집 정비계획 수립을 위해 평창군 전역 빈집에 대한 실태조사를 시행하고 정비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실태조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빈집 정비와 활용 방안 등 구체적인 내용이 담긴 2024년 빈집 정비계획 수립 이후 평창군에 적합한 빈집 정비(특정 빈집 포함) 조례도 제정할 계획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안전사고·범죄 발생 우려가 있고, 주거 환경을 해치는 빈집을 체계적으로 정비하여 평창군 주거 환경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