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양군은 8월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 주재로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실질적인 청년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영양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 용역은 영양군 청년의 삶을 다각도로 분석한 청년정책 5개년(2025 부터 2029) 기본계획을 세워 청년정책의 방향을 설정하고 지속적인 청년인구 유입과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분석 진단을 통해 영양군의 청년정책 중장기비전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영양군 일반 현황, 영양군 청년 주요 이슈, 과업추진전략 등 청년정책 기본계획에 대한 주요 내용이 보고됐으며, 영양군 청년정책의 방향과 지방소멸 대응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 됐다. 영양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관내에 거주하는 청년의 실태와 현황을 지역여건 분석과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면밀히 분석하고,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중장기 실행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오늘 착수보고회를 통해 제안된 좋은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영양군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 19일 울릉군청에서 민원처리 담당 공무원 10여 명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처리 담당 공무원들이 겪는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민원업무의 중요성과 역할을 당부하는 등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민원 환경 정비, 민원 공무원 힐링프로그램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건의 사항은 관련 부서에 통보하여 검토 후 반영할 예정이다. 남 군수는 "양질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에 감사하다"며 "민원인과의 상호 존중과 배려를 통해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칠곡군 새살림봉사회(회장 김현경)와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영미)는지난 19일‘2024년 을지연습 훈련’으로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새살림봉사회와 여성단체협의회 임원들은 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하여 근무중인 직원들에게 거봉포도 35박스와 피자 35판 간식을 전달하며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칠곡군의회는 19일 본회의장에서 대구시와 국방부에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과 관련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절차 이행을 강력히 요구했다. 2022년 시작된 대구지역 군부대 통합이전 유치사업은 우리 칠곡군의 발전과 미래의 새로운 성장동력의 원천이 될 사업으로 11만 칠곡군민과 칠곡군, 칠곡군의회는 군부대 유치를 위해 사활을 걸고 똘똘 뭉쳤다. 그러나, 최근 국방부의 300만평 규모의 소음과 화재가 우려되는 공용화기 군 훈련장 요구는 대구시와 구미시 등 도심에 인접한 우리 칠곡군과 더불어 유치를 희망한 지자체는 당혹감을 감출 수 없었다. 특히, 당초 군부대 유치신청을 받을 당시는 포함되지 않았다가 지난 7월 중순 별도의 설명회나 주민의견 수렴도 없이 2주 만에 훈련장 부지 제시 요청은 유치 지자체간 지역갈등과 주민들간 갈등을 일으키는 공정하지 못한 절차이다. 칠곡군의회 이상승 의장을 비롯 전체의원은 “군부대 이전사업은 주민의견이 무엇보다 중요한 사항인데 일방적인 계획변경 및 사업추진은 11만 칠곡군민의 그간의 유치를 위한 열망과 의지를 무시하는 행위”라고 지적하며, “대구시와 국방부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읍은 19일부터 23일까지 도심지 및 도로변 교통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옥외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정비는 개학에 맞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 주변 및 어린이보호구역 등을 중심으로 불법 옥외광고물을 중점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성주읍은 연초부터 밝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위해 약 600여 건의 불법현수막을 철거했고, 지속적으로 시가지 내 환경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성주읍장은“주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사전에 신고 후 지정된 장소에 광고물을 게시할 수 있도록 올바른 옥외광고 문화를 확산하고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의 올해 첫 벼베기가 8월 20일 오전 11시 월항면 안포리 방경용(55)씨의 논에서 실시되어 풍년농사의 결실을 알렸다. 이날 해당농가에서 수확된 벼품종 ‘진옥’은 고영양 고품질(2013년 농촌진흥청 육성)의 조생종으로 도열병에 강하고 밥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며, 지난 5월 9일 첫 모내기 후 103일 만에 수확이다. 이로써 올 추석에는 월항의 햅쌀로 지은 밥을 맛볼 수 있게 됐다. 올해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병해충 방제 등 벼의 재배관리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군의 지원과 농가들의 노력으로 더 많은 수확량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성주군의 벼 재배면적은 약 2,030ha로 일반 벼농가 못자리 상토 보조지원량이 27,700포(40L/포)에 달하는 등 참외 못지않은 명실공히 대규모 벼 생산지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날 현장에서 벼 재배농가의 노고를 격려했다. “올해 기록적인 폭염에도 불구하고 대풍년의 결실을 맞이하여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영농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농가의 적기방제와 품질관리 노력으로 고품질의 쌀 수확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은 8월 20일 성주별고을체육관에서 적 특작부대의 테러에 대비한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실제훈련은 민·관·군 등 유관기관의 합동테러 대응 등 비상사태 시 발생할 수 있는 전쟁상황을 연습하기 위한 테러대응 및 화재 대피훈련으로,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훈련은 육군제5837부대 2대대, 성주소방서, 한국전력 성주지사, 성주군자율방범연합회,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등 60여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적 특작부대 침입에 따른 인명구조 활동, 화재진압, 긴급 구호활동, 응급복구의 순서로 진행되어 더욱 현실감을 높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최근 북한의 드론 위협과 오물풍선 살포 등 국가안보에 큰 위협을 받고 있다”며 “주민들의 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해 민·관·군이 유기적인 협력에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8월 19일 오후 5시, 성주군 선남면 취곡2리에서 ‘달리는 예술트럭 아르뜨(ART)’의 행사가 진행됐다. 경북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달리는 예술트럭 아르뜨(ART)”는 도내 문화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술트럭을 통해 문화예술공연·체험을 진행하여 주민들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성주군 선남면 취곡2리가 선정되어 진행됐다. 17시부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키오스크 교육과 에코백 꾸미기를 시작된 이번 행사는 신명나는 가수 공연에 주민들의 장기자랑, 노래자랑까지 이어져 마을에 활기가 넘치고 주민들에게 흥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이·미용 서비스도 제공되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흥겨운 무대를 함께 즐긴 이병환 성주군수는 주민들이 큰 이동없이 문화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한 경북문화재단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하며“예술트럭을 통해 문화 활동을 즐길 기회가 적었던 주민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어서 기쁘며, 성주에서도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문화향유권을 확대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 성희여고 앞 낙동강 둔치에 위치한 낙동강변 야외 물놀이장이 이용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31일간의 운영을 마쳤다. “신나는 여름! 렛츠고 안동! 아이러브 안동!”이라는 주제로 무더운 여름 휴가기간인 7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무료로 운영한 물놀이장은, 집계 입장객 31,215명이 이용하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방학이 시작되는 주말, 일 최대 4,320명의 인파가 몰려들어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특히, 타 물놀이장과 달리 배달 음식을 반입할 수 있도록 계획해 지역 음식점의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으며 음식물로 인한 수질관리의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물놀이장과 배달 음식 취식 지역을 분리해 깨끗한 수질이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했다. 또한, 작년에 지적됐던 사항들을 보완하기 위해 미아 방지 및 시설 이용 알림을 위한 음향시설 설치, 수질관리가 용이하도록 바닥매트 설치 방식 전환, 수심 1m 풀장의 데크 플레트 설치, 대형 휴게 텐트 설치 등 제안사 선정 시부터 꼼꼼하게 검토해 문제점을 보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매년 지역민들이 다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공부방에서 ‘2024년 하반기 학습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학습지원단 12명과 관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학습지원 사업 성과보고, 학습지원단으로 활동하면서 경험했던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논의했다. 학습지원단은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지원을 위해 주 2회 맞춤형 1:1 또는 그룹으로 학습지도 봉사활동을 하는 조직으로 현재 14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 4월 제1차 검정고시에서 15명의 합격자가 나왔으며, 8월 제2차 검정고시에 23명이 응시하여 현재 합격자 발표를 앞두고 있어 학습지원단 운영의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김금주 소장은 “학습지원단 선생님들께서 열심히 지도해 주셔서 학교밖청소년들이 학업복귀나 사회진출을 하고 있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과 학습지원단의 의견을 반영해 더 나은 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기초학습 및 검정고시 등 학습지원뿐만 아니라 상담, 건강증진 및 취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