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4일 KMI한국의학연구소(부산검진센터장 윤인근)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동구는 각종 홍보물을 KMI한국의학연구소에 제공하고, KMI한국의학연구소는 직원 및 방문인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며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해외 건강검진 시장에도 활발히 진출하고 있는 KMI한국의학연구소는 취약계층 건강검진·김장·도시락 지원, 다문화가정 돌봄 지원 등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공헌사업을 전개해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윤인근 부산검진센터장은 “동구의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해 온 KMI한국의학연구소와 함께 지역주민에게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500만 원 이내)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및 답례품의 혜택을 받게 되며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9일 부산중학교에서 열린 2024년 구민운동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동구 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원장들 3백만 원, 새부산병원 원장과 직원들 2백만 원, 프로배구선수 정지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 5백만 원으로, 기부자들은 동구 발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동구를 향한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사랑으로 보내주신 기부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500만 원 이내)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및 답례품의 혜택을 받게 되며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내 위치한 부산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단오가 있는 6월을 맞아 세시풍속 특강 프로그램 ‘5색빛깔_단5’를 운영 중이다. 단오 특강 프로그램‘5색빛깔_단5’는 매년 음력 5월 5일로 예부터 설날, 추석과 함께 큰 명절이라 여겨 온 단오에 대한 이해와 단오에 행해져 온 세시풍속을 직접 체험 해 볼 수 있도록 운영되는 특강 프로그램이다. 단오 특강 프로그램은 가족단위 200명을 대상으로, 6월 1일, 8일, 15일, 22일, 29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3시, 오후 13시부터 16시. 각 3시간 체험으로 총 10회 구성됐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단옷날 궁중에서 임금이 먹던 단오절식(節食)인 제호탕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푸딩으로 만들어보는 제호푸딩과 민가에서 먹던 수리취떡 만들기를 함께 체험 할 수 있는 ‘궁중단오절식’, 단옷날 아이들의 무병장수를 위해 만들던 ‘단오 장명루 팔찌 만들기’, 그리고 단옷날 행하던 창포물 머리감기 풍습인‘단오장’과 단오와 관련된‘단오놀이’가 운영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문의는 부산전통문화체험관 김규랑 주무관을 통해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청은 지난 4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인중개사 및 중개업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예방 및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교육은 부동산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 전세사기 피해 유형 및 예방 방안 ▲ 부산지역 부동산 정책 및 전망 ▲ 최근 공인중개사법 개정사항 안내 등 실무사례 위주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앞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산서구 지회는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불법중개행위 근절하여 국민의 재산 보호와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에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서구청은 이번 공인중개사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구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환경이 조성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6월 4일 부서별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담당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의미를 이해하고 부서 간 상호 관심과 협력을 바탕으로 효과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여성친화적 관점에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서구 남부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촘촘 돌봄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지는 문화 정착을 위해 동협의체 위원, 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 세탁소, 미용실, 동네슈퍼 등 생활밀착형 업소를 찾아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동네감초단을 확보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 요령 교육으로 지역사회중심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평생학습센터 운영 지원 사업으로 『제과제빵 재능기부 봉사단 양성교육』 개강식을 6월 4일에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6월 4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총 10회로 진행되며,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들은 동구자원봉사센터 제과제빵 재능기부봉사단으로 관내 행사나 축제에 참여해 본인들이 습득한 재능을 발휘할 예정이다. 박명순 센터장은 “신규 봉사단이 양성되어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양성교육을 통해 지역에 나눔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청은 지난 3일, 비정규직을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직장 내 폭력 예방 및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구성원으로서의 역할과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한 사례 및 판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통해 서구청은 양성이 평등하고 서로 배려하며 존중하는 직장문화 조성에 힘썼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개교 100주년을 맞는 부산지역 학교가 기념사업을 추진할 때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는 6월 5일 문영미 의원과 정태숙 의원이 공동 발의한 '부산광역시교육청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 부산지역 617개 초․중․고 중 개교 후 100년이 지난 학교는 봉래초, 부산개성중, 동래여중, 동래중, 동래여고, 개성고, 동래고 등 37개 학교에 달한다. 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는 학교는 1924년에 개교한 철마초등학교와 부산공업고등학교다. 그간 개교 10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을 추진한 학교들은 대부분 동문들의 모금으로 사업을 진행했으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지역 및 모교에 대한 애착도가 상대적으로 낮아지면서 동문들의 모금에만 기대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이는 전국적인 현상으로, 2022년 11월 제주도에서 전국 최초로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기념사업 지원을 위한 교육청 예산 지원 근거를 마련했고, 이후 전국적으로 관련 조례가 확산되어 가고 있다. 현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연제구는 6월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연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실무분과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류승일 학장종합사회복지관장이 강사로 나와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류승일 관장은 “지역 사회가 당면한 복지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민・관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성공적인 민・관 협력을 위해서는 구・동 협의체와 실무분과 간 활발한 소통 및 교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구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복지공동체 구현에 앞장서 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구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돈독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