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와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는 이달 18일 오후 1시 치악예술관에서 ‘제10회 원주시 경로당 순회프로그램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이건실 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장, 조용기 원주시의회의장, 이은영 건강보험공단 원주·횡성지사장, 유종우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경로당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노년의 활력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13개 팀, 총 247명이 참여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심사를 통해 1등(으뜸상) 1팀, 2등 1팀, 참가상 11팀을 선정하여 각각 50만 원, 40만 원, 3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또한 1등 팀은 9월 열리는 ‘강원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대회’, 2등 팀은 10월 열리는 ‘강원 어르신 한마당 발표대회’에 원주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제10회 원주시 경로당 순회프로그램 발표대회’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이 멋진 기량을 뽐내며 좋은 추억을 쌓아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지역 출신의 우수한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2024년 원주시 우수인재 학습지원 대상자’를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7월 17일) 기준 원주시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시민 또는 그 자녀이다. 학업성적 우수 인재와 예체능·과학·수학·언어 등 특정 분야 우수 인재로 나눠 고등학생 10명, 대학생 30명에게 총 1억 원을 지원한다. 선발 시 고등학생은 1백만 원, 대학생은 3백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7월 17일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교육청소년과 교육지원팀으로 구비서류를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학생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예체능, 과학, 수학, 언어 등 특정 분야의 선발 비율을 20%에서 30%로 확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지역 내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영상미디어센터는 2024년 여름방학 기간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미디어와 인공지능 분야에서의 지식을 넓히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초등학생을 위한 숏폼의 이해 교육 ▲중학생을 위한 1인 미디어 교육 ▲중학생을 위한 AI 활용 교육 ▲고등학생을 위한 1인 미디어 교육 ▲중·고생 대상 뮤직크리에이터-오디오장비 활용실습 ▲ 중·고생 대상 프리미어 프로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이 준비되어 있다. 모집 기간은 7월 17일부터 24일까지이며, 프로그램별 8명~12명을 모집한다. 원주영상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특강이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로부터 우수한 강사진을 지원받아 진행하게 되었다.”며,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상수 삼척시장은 오는 7월 22일 하장면에서 ‘2024년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를 진행해 하장면 민생현장 살피기에 나선다. 삼척시는 지역주민의 민생생활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주민들이 지역문제에 관한 고민과 애로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2024년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를 지난달 근덕면에 이어 오는 7월 22일 하장면에서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장면에서 진행하는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는 박상수 삼척시장이 직접 하장면 주요 사업장과 민생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며 특정한 형식없이 하장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정에 대해 주민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삼척시는 민선 8기가 출범한 지난 22년부터 민생현장 중심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시장이 직접 현장에 방문하고 있으며, 지난달 근덕면을 방문하여 13건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관련부서에 조치를 지시하는 등 주민들을 위한 열린 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난달 근덕면에 이어서 하장면의 민생현장을 살피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고성시니어클럽이 ‘2024년(`23년 실적)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서 단일형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센티브(포상금) 5백만 원을 지원받는다. 보건복지부는 지자체와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전년 실적을 기준으로 매년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노인복지법 제23조 및 저출산 고령사회기본법 제11조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고성시니어클럽은 고성군의 노인 일자리 지원기관으로 관내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 보충적 소득지원 등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고성시니어클럽은 공익형(단일형) 예산집행실적, 사업추진실적, 참여자 선발 절차 준수, 후 순위 참여 및 미선발 사유 입력 등 총 8개 분야의 평가지표에서 100점 중 99.8점을 받아 전국 상위 5% 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고성시니어클럽은 지난 6월 도내 어르신 일자리 사업 평가대회에서도 공익형 분야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현재 고성시니어클럽에서는 관내 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접경지역 군 장병들의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소상공인의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접경지역 시설 현대화 사업(2차)’을 추진한다. 접경지역 시설 현대화 사업은 접경지역 내 소상공인 중 농·어촌 민박을 제외한 숙박, 체육, 문화, 음식점, 서비스업, 도소매 등의 업종에 대해 내부 실내장식 시설개선, 노후 설비 교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2차 지원사업은 1억 3,200만 원 규모로 6개 사업장을 지원할 계획이며, 업소당 2천만 원 이내에서 공급가액의 80%(최대 1천6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공급가액의 20%와 부가가치세는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이전 고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업자로, 해당 사업을 동일 장소에서 1년 이상 계속하여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시설 현대화 사업 지원은 1회만 가능하며, 수혜자가 지원받은 보조 지원 총액이 1천6백만 원 미만이면 지원금 총액 내에서 받은 지원금을 제외한 금액만큼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사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7월 26일까지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군청 경제체육과 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시원한 바다향기와 특색있는 해산물 먹거리, 신나는 버스킹 공연이 어우러진 야시장 개장으로 주문진의 여름밤이 즐거워진다. 주문진종합시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주말야시장이 오는 7월 19일 장을 시작으로 9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18시부터 23시까지 운영된다. 주문진전통시장 주말야시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주말야시장 공모사업으로 추진됐으며, 휴가철 많은 관광객이 강릉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주문진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여름성수기 기간 운영된다. 별도 개장식 행사는 없으나, 풍성한 공연과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에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야시장의 주제는 “주문찐 전통시장, 별빛바다 야시장”으로 주문진전통시장과 함께하는 ‘아주 좋은, 최고의 야시장’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찐”은 ‘진짜’에서 진을 세게 발음한 것으로 ‘최고’, ‘아주 좋음’의 뜻 특히 이번 야시장 운영은 공모를 통해 모집된 운영자들 중 20 부터 30대 청년상인들의 많은 참여로 눈길을 끌었으며, 주문진의 특색을 살리기 위해 해산물 위주의 메뉴 컨설팅을 강화했다. &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강릉시는 7월 27일 오전 10시 남대천 포남새벽시장 주차장에 집결하여 범시민동참 시민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생태계교란식물은 알레르기 등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천적이 없고 번식력이 강하여 토종식물의 생육을 방해하거나 고사시키는 식물로, 대표적으로는 가시박, 환삼덩굴, 돼지풀 등이 있다. 사라져 교란종!, 지켜줘 토종!’을 주제로 오는 7월 27일부터 11월까지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약 2시간 동안 진행하며, 시민과 함께 주요 하천 및 저수지 주변의 생태계교란식물을 제거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어 봉사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고, 생태계교란식물에 대해 심각성을 함께 고민하며 시민들의 환경보호 등 생태계 보전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시민은 1365자원봉사포털로 자원봉사 신청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생태계교란식물은 한 번의 제거로 없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확산을 막고 건강한 생태계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문화원은 2024 강릉문화유산야행(夜行) '오색달빛 한복패션쇼'에 참여할 강릉시민모델을 모집한다. 개막퍼레이드와 이어지는 대표 프로그램인'오색달빛 한복패션쇼'는 강릉문화유산야행 시대적 배경과 조선시대 여성의 상징인 신사임당을 통해 한복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재조명한다. 모집기간은 2024년 7월 18일 부터 7월 25일 17:00까지며, 모집대상은 강릉에 거주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어린이 10명, 성인 40명 총 50명 선발 예정이며 비대면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한다. 참여혜택은 강릉문화유산야행 한복모델 임명장 수여, 1365자원봉사센터 봉사시간 부여, 개인한복프로필·현장이미지 찰영본 제공 등이 있다. 지원방법은 참가신청서 작성 및 2분 이내 지원영상 촬영으로 스마트폰 등 촬영기기를 활용하여 본인식별이 가능한 영상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문화원 홈페이지의 공지사항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강릉문화원 문화유산활용팀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유산야행은 국가유산청이 공모하는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중 하나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아트센터는 국립현대무용단과 안무가 안은미가 함께한 '여자야여자야' 공연을 오는 7월 20일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개최한다. 2010년 창단된 국립현대무용단은 동시대의 역사와 사회, 일상에 대해 고민하고 지역과 세대를 아울러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한국적 컨템포러리 댄스를 지향하는 국내 유일의 국립 현대무용 단체이다. '여자야여자야'는 인류학적 탐구와 화려한 안무·연출로 최고의 무대를 완성해내는 현대무용가 안은미의 초청 신작으로 무용수들의 춤과 음악이 어우러져 ‘신여성’들의 서사를 풀어낸다. 이번 공연은 무용수 움직임의 변화뿐만 아니라 시대 속 의상, 유행어나 신조어, 화려한 무대 연출을 통하여 ‘신여성’이라는 이름으로 우리 앞에 나섰으나 시대의 벽에 부딪혀 좌절하면서도 각자 자기만의 삶을 살았던 여성들의 면면을 담는다. 안무가 안은미는 매 공연마다 관습의 틀을 깨는 파격적인 춤으로 30년 넘는 시간 동안 세계 무용계에서 주목을 받으며 세대, 신체, 문화적 다양성을 품은 작품들을 선보여 왔다. 강릉아트센터 관계자는 “세계적 수준의 안무가와 함께 한 공연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