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일 본청 충무 시설에서 경상북도 학교운영위원장 지역협의회장 22명을 대상으로 전시 대비 훈련인 ‘2024년 을지연습’ 참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관단은 도 교육청 내 충무시설을 방문해 공무원들의 훈련 과정을 직접 지켜보고, 을지연습 상황실을 방문해 비상계획관으로부터 전시 업무 추진 체계와 전시 대비 가상훈련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 중요시설인 충무 시설을 견학하며 안보 대응 역량을 확인했다. 한편, ‘2024 을지연습’은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중앙․지방행정기관과 공공기관, 중점 관리 대상업체 등 총 4천여 개 기관에서 58만여 명이 참여하는 민‧관‧군이 통합된 정부 차원의 대규모 훈련으로, 국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국가 안전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협의회장은 “이번 참관을 통해 실제 전시 상황에서 경북교육청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생생히 알 수 있었다”라며,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교육장학회는 20일 본청 웅비관에서 경상북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최대명)와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경상북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지역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도내 22개 시군의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으로 구성된 경상북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2022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최대명 회장은 “학생들이 목표를 이루는 데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기탁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임종식 이사장은 “경북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 온 경상북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기탁된 장학금은 학생들이 꿈과 목표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되도록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은 지난 19일, 성주군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추진하는 용암면 복지회관의 서예교실과 난타교실을 깜짝 방문하여 무더위속에서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주민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성주군 시군역량강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기조성된 시설물인 복지회관과 연계하여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농촌의 대표적인 S/W사업이다. 지난 7월부터 복지회관을 중심으로 용암면에서는 서예교실과 난타교실, 선남면에서는 한지공예교실과 난타교실, 대가면에서는 요가교실과 풍물교실, 초전면에서는 목공예교실과 원예가드닝교실을 전액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우수한 강사진과 수준높은 프로그램으로 적극적인 주민참여를 이끌어 내어 주민들사이에서 큰 호평을 얻고 있다. 9월부터는 소재지에서 멀리 떨어지는 마을에 ‘찾아가는 문화 배달 프로그램’ 뿐만아니라 ‘주민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수료생 성과 공유회’, ‘지역리더 워크숍’ 등과 같은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시군역량강화사업은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는 사업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는 한국농촌지도자포항시연합회(회장 장해주)와 한국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회장 이미숙)가 20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2024년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한마음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 단체 회원 및 내빈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연찬회에서는 포항 농업 발전과 단체 활성화에 모범을 보인 회원 1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참석자 전원이 농작업 재해 예방 및 안전한 농작업을 위한 ‘농업인 안전365’ 실천을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행복한 삶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라는 주제로 최경희 교수의 인문학 특강도 진행됐다. 이어진 오후 시간에는 전문사회자의 진행으로 15개 읍면 지역 회원의 화합을 도모하는 ‘화합 한마당 잔치’가 열려 회원 간 단합과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회원들은 발표 능력과 장기 자랑을 선보이며, 포항시 각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강덕 시장은 “지역의 농업인이 농촌 고령화, 기후위기 등 어려움을 이겨내고, 융복합산업화의 선두주자로 우뚝 서기를 바란다”며, “포항 농업의 희망과 미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은 2024 도서관 스탬프투어 프로그램인‘작은도서관 방학 특강’을 지난 16․17일 큰 숲․김산고을․달봉산․자두꽃 작은도서관 4개소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작은도서관 방학 특강은 스탬프투어 프로그램의 하나로, 작은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함께 어린이들이 더운 여름방학 기간을 좀 더 재미있고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여름방학 시즌에 맞춰 ‘곤충들이 사는 나무’만들기와 ‘나만의 바닷속 장식 등’ 만들기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그림책을 읽고 느낀 자기 생각을 다양하게 표현함으로써 사고력, 발표력, 논리적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수업으로 진행됐다. 강사의 책 속 등장인물의 성격과 상황에 맞춘 구연동화로 아이들은 책 속 세상으로 여행을 떠나듯 동화 스토리 속에 빠져들었으며, 주인공의 용기와 배려, 친절함, 책임감 등에 함께 감동하기도 했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방학 기간 동안 작은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만들기 체험활동도 하면서 독서에 대한 즐거움도 느끼고, 도서관 스탬프투어도 신청․완주하여 독서 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 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대곡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8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6기 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전달 및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에 대한 중간 점검, 하반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광동 위원장은“보장협의체가 벌써 제6기를 맞이했다. 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었던 것은 위원님들이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열정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동참하여 주신 덕분이다. 어려운 일 마다하지 않고 함께 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동행하는 따뜻한 대곡동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협의체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강진규 대곡동장은“무더운 날씨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매주‘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시는 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새로 위촉된 제6기 지역사회보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어모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하천 범람, 제방 유실, 산사태, 토사 유출 및 농지 침수 등 피해를 계기로 관내 농막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농막 사용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전달했다. 어모면에서는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막고자 지난 7월 25일부터 30일까지 관내 103곳의 농막을 일제히 조사를 실시 했다. 조사된 농막 이용자에게 서한문을 통해 농막에서의 숙식을 자제하고, 태풍, 호우주의보, 산사태 위기 경보 발령 시 안전한 장소로 대피할 것을 재차 요청했다. 어모면 관계자는 “태풍이 잦아지고 집중호우가 늘어나는 등 자연재해의 발생 빈도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각종 자연재해로 인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막 이용자들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어모면에서는 태풍‘종다리’가 북상하고 있다는 예보에 따라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전 직원이 피해 취약 시설을 점검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에서는 지난 19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세무담당자 역량 강화 2차 업무 연찬을 실시했다. 읍면동 세무 업무 담당자의 정기인사로 인한 담당자 변경과 타업무 병행으로 세무업무에 대한 전문교육의 필요성을 인지해 세무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계획하게 됐다. 세정과 팀별 세목 담당자가 전문 강사가 돼 지방세 기초 이론 및 실무교육, 과세 현황 파악·조사 방법, 지방세 체납처분 기본 이론·절차 및 업무처리 요령 등을 실무적으로 알기 쉽게 교육했다. 업무 연찬을 통해 읍면동 담당자의 세무 업무에 대한 역량이 강화됐으며 세법 개정 등 타 세목 업무 연찬을 통해 담당자 상호 간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이성화 세정과장은 “이번 업무 연찬을 통해 세무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이 높아져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세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김천시는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 2024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추석 분을 200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 운전자금 지원 시기는 설·추석 명절 정기분과 4·10월 수시분으로 나뉘며, 오는 추석 명절 자금은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김천에 사업장을 둔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 원 융자 추천이 가능하며, 일자리 창출 기업, 내고장 TOP기업 및 이달의 기업,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등 우대기업은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시스템'을 통하여 온라인 접수 또는 김천시청 투자유치과에 방문‧접수할 수 있으며, 세부 운용계획 공고는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광헌 투자유치과장은 “최근 대출 금리 인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하여 경영 안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김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 협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지난 8월 19일 시청 2층 브리핑실에서 교육 발전특구 시범지역 본격 사업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천시 교육 발전 특구 교육개혁 과제와 관련이 있는 김천교육지원청, 김천대학교, 경북보건대학교, 김천고등학교, 율곡고등학교,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 경북과학기술고등학교, 지자체 관련 부서 등 10개 지역 협력체 업무 협약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지난 7월 30일 선정된 김천시 교육 발전특구 운영기획서를 토대로 기관별 교육 발전 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등 소관 업무별 사업 운영계획서 작성 등을 약속했다. 한편, 기관별 사업계획을 토대로 김천시가 9월 말까지 교육부로 제출할 세부 운영계획서는 교육 발전 특구 심의를 거쳐 확정되면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교육 발전 특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 발전 특구는 정부의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핵심 정책으로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산업체·공공기관 등과 협력해 교육 전 분야에 걸쳐 지역 맞춤형 발전 전략을 수립하도록 지원하는 정책으로, 김천시는 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