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6월 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동구청 소회의실에서 보훈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욱 동구 보훈단체협의회 회장 등 10개 보훈단체장들이 참석하여 보훈단체에 대한 재정 지원 방안에 대하여 논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 보훈단체들의 여러 의견을 경청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이며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이하여 나라를 위하여 공헌하신 분들과 간담회를 갖게 된 데 대하여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현재 일상의 모든 평화로움이 유공자분들의 값진 희생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마음 깊이 새기고,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올바른 구강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치아 건강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6은 어린이의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자라나는 6세에서, 9는 어금니를 뜻하는 한자어 구치(臼齒)의 '구'자를 숫자화한 것으로 매년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영도구 보건소는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전국적으로 동일한 주제 아래 6월 4일부터 6월 15일까지 구강보건의 날 기념 포스터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보건소 내소 방문인 및 타 사업과 연계하여 구강보건의 날 홍보 및 구강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구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재인식시키고 구강건강 실천 분위기 확산 및 올바른 구강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대상자에게 맞는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 교육 및 구강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5월부터 10월까지 영도 조내기 고구마 역사기념관 일원에서 조내기 고구마 재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도구는 조선통신사 조엄이 도입한 고구마 시배지로서의 역사적 사실을 기념하기 위해 2020년 10월에‘영도 조내기 고구마 역사기념관’을 개관했으며, 2021년부터 매년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어린이 고구마 재배 체험농장’을, 부산시 소재 가족들을 대상으로‘조내기 고구마구마’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어린이 고구마 재배 체험농장’고구마 모종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로부터 지원받아 식재했으며,‘조내기 고구마구마’프로그램은 부산시 농업기술센터와 협업으로 진행했다. 또한 고구마 모종심기 체험에 앞서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듣는 시간을 통해 조내기 고구마의 역사적 유래와 의미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본 체험 프로그램은 도심 속 어린이들에게 생태체험의 기회 제공 및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5월말 ~ 6월초에 심은 고구마 모종은 아이들의 정성으로 잘 가꾸어 8월초 고구마 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지난 4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4월) 및 목요일(5월) 생애초기 건강관리지원사업 대상자 중 4~6개월의 영아 엄마 11명 대상으로 보건소 3층 보건교육장에서 『태종대』엄마모임을 운영했다. 이번 『태아때부터 건강관리하며 종횡무진하는 대표들의』 엄마모임은 기본방문 대상자 5명, 지속방문 대상자 6명 두 그룹으로 나뉘어 총 5회 씩, 다양한 육아지식 강의, 실습 등 아기의 건강관리와 엄마들의 소통시간을 통하여 사회관계망을 형성했다. 1주차에는 서로 알아가기를 통하여 모임과 참여자 소개, 2주차에는 튼튼 치아 구강 관리, 3주차에는 발달에 따른 이유식 방법, 4주차에는 아기발달에 따른 놀이방법 및 아토피 예방법, 5주차에는 키 쑥쑥 베이비 마사지를 배웠으며, 틈틈이 엄마들의 소통시간을 통한 고민 공유 등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엄마모임에 참여한 엄마들의 교육 만족도는 높았으며 “다양한 육아 지식 습득 및 육아에 지친 엄마들의 스트레스 해소, 영도 엄마들의 지속적인 모임지지 등 좋은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신대학교가 수탁 운영하는 영도구가족센터는 가족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6월 1일 '多(다)함께 多(다)같이 가족명랑운동회'를 함지골청소련 수련관에서 개최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남희은 센터장의 환영인사, 조승환 중·영도구 국회의원 축사와 영도구 구청장을 대신하여 박영희 주민복지국 국장 축사 및 조흥수 영도구가족센터 후원회장의 축사와 류황건 고신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의 감사 인사를 시작으로 KB국민은행과 후소산기(주)와 함께하는 다음세대를 위한 네가족(일반가족, 다문화가족)에게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남희은 센터장의 운동회 개회선언으로 가족운동회가 진행됐다. 2부는 청팀 홍팀으로 74가족(253명)이 사전 접수를 통해 청팀 홍팀으로 나눠서 전략줄다리기 등 체육활동과 다양한 경품추첨을 통해 몸과 마음이 즐거운 시간이 됐다. 또한 가족 선서를 맡은 가족은 “주말에 가족끼리 재미있는 추억을 쌓고자 신청했는데 오히려 부모들이 더 재미있게 놀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남희은 센터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영도구가족센터를 아껴주시는 이용자 및 봉사자들, 후원자님들에게 감사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강서구는 6월 1일 호반베르디움 1차 아파트 중앙광장에서 주민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저글링, K-POP 댄스, 가수 공연으로 꾸며진 ‘강서 문화드림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좌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6월 2일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하고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 활동을 시작했다. 좌천동 자율방역단은 좁은 골목길 등 주민들이 직접 방역하기 어려운 공용 구역의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매주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영희 좌천동장은 “자율방역단이 매년 더 무더워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무거운 방역기를 짊어지고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라고 전했고, 박영화 자율방역단장은 “주민들이 모기에 시달리지 않는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 보수동 ‘청봉회’는 지난 3일 ‘어르신 행복한 점심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어르신 70여 분들은 가수 잭키정의 노래 공연을 즐기고 이후 동화반점(보수동 소재)에서 짜장면과 탕수육으로 식사하고 기념품도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청봉회 관계자는 “맛있게 드시고 가시는 어르신들을 뵈니 뿌듯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수동 주민으로 구성된 청봉회는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초등입학생 상품권 지원, 저소득세대 백미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 여성예비군소대는 4일 경남 사천시 항공우주박물관 등을 견학하고 안보 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3년 8월 창설된 중구 여성예비군소대는 전시 효과적인 전투지원을 위한 임무수행은 물론, 재해․재난구호 활동과 지역안보 계도, 지역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민․관․군의 가교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안보는 재차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 이번 현장 견학을 계기로 국가 안보 의식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고, 우리 지역에 든든한 안보지킴이가 돼주길 희망한다.”고 격려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3일 영주동 배수지 체육공원에서 내빈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 오름길 엘리베이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경사가 가파른 산복도로 주변 주민의 보행 환경을 개선해 거주의 질을 높이는 데 역점을 두고 추진한 ‘영주 오름길 엘리베이터 조성’은 사업비 54억 원을 투입한 도시재생사업으로 지난 2022년 8월에 착공하여 올해 5월 말 완공하여 지난 3일 준공식을 열고 그날 오후 4시부터 엘리베이터 공식 운행을 시작함으로써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영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한 본 사업을 통해 기존에 가파른 계단 길이었던 영주동 산 1-1번지 일원(영주 배수지 입구에서 영주아파트 위 도로까지) 약 100m 구간에 수직형 엘리베이터 2개와 연결보도교 2개, 경사형 엘리베이터 1개와 전망데크가 설치되어 고지대 주민들의 보행 환경을 전폭적으로 개선하게 된 것이다. 아울러, 산복도로 접근성이 좋아져 북항뷰와 시티뷰를 동시에 즐길 있는 곳으로 명소화한다면 중구에 있는 다양한 문화관광자원과도 연계하여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