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기온상승에 따른 모기 등 해충 증가와 이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을 ‘합동 방역의 날’로 지정하고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합동방역은 수성구 전체를 5개 권역(범어권, 만촌권, 범물권, 중동권, 고산권)으로 나눠 방역기동반이 각 권역 안에서 행정동별로 순회하는 방식으로 총 20회 진행한다. 방역기동반은 총 5개반 31명으로 구성됐으며 권역당 5명부터 7명이 활동할 계획이다. 동 방역요원은 주민 거주지 주변 좁은 골목과 이면도로, 하수구 등에 휴대용 분무기를 이용한 분무소독을, 보건소 방역요원은 폐가·공원 등 넓은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 차량을 이용한 연무·분무 소독을 실시한다. 수성구는 높은 군집성과 이동성이 특징인 해충의 발생 밀도를 낮추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방역이 될 수 있도록 방역 취약지를 동시에 방역하는 합동 방역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여름철은 각종 질병매개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시기로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을 위해 집중적인 방역사업을 펼쳐 나가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동구지회는 2일, 회원 40여 명과 함께 큰고개오거리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바로 지금 나로부터 시작됩니다!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이라는 표어와 함께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 배출 저감 방법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희목 한국자유총연맹 동구지회장은 “회원들부터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운동을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는 게 중요하다. 작은 실천들이 씨앗이 되어 사회 전반으로 퍼져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매달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에 참여해 주시는 자유총연맹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기후변화는 범국민적인 과제인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리고, 동구청도 그에 발맞춰 노력하여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도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동구협의회는 지난 1일, 큰고개오거리에서 회원 100여 명과 ‘바르게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가정의 달 이웃과 함께 온기 나누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가정의 달 소외되는 이웃이 없길 바라는 마음을 공유했다. 김태종 바르게살기운동 동구협의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장 소중한 것은 가까이에 있다는 말의 의미를 되새기며,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각종 봉사활동으로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다양한 캠페인 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동구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5월 2일부터 6월 4일까지, 10t 미만의 상거래용 저울(전기식, 판수동, 요금형 등)을 대상으로 ‘2024년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정육점, 대형마트, 쌀집, 수산시장, 식당, 전통시장 등에서 이용하는 저울은 모두 대상이며, 검사 일정을 참고해 해당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검사는 올해부터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요를 조사하고, 대구 최초로 전문 기술자(계량기 수리업 등록)가 정기검사를 보조하는 방법으로 실시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편익 증진과 상거래 질서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약사회는 지난 1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영양제(200만원 상당)를 동구청에 기탁했다. 양경숙 동구약사회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작은 선물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약사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이번에 전달해 주신 영양제는 동구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일 청렴 리더십 향상 및 깨끗한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구청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김재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 강사가 강의를 했으며, 단순 이론 중심 강의에서 벗어나 공직사회 내 갑질 상황과 청렴의무 위반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고 퀴즈 풀이를 통해 간부 공무원들의 청렴 의식과 반부패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조직 내 갑질 예방을 위해서는 직원들 간 상호 존중하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야 하며, 이를 위해 고위 공직자의 역할과 의지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강조하기도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강의에 앞서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속담처럼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저를 포함한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실천해 나가야 한다.”며 “안으로는 직원들과 소통하고 제대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며 밖으로는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구정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동구는 올해 청렴도 최고등급을 목표로 △청렴 콘텐츠 공모전, △The 청렴(한) 문화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이 4월 20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지진 옥외 대피장소 61개소 관리실태 상반기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지진 옥외 대피장소 지정현황 및 관리지침에 따른 표지판 관리를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그 중 하나로 지진 옥외 대피장소 관리대장에 관리자 지정현황, 시건장치 담당자 등 연락처를 현행화하여 지진 발생 시 군민이 안전한 장소로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연락체계를 강화했다. 달성군은 매년 상반기, 하반기에 지진 옥외 대피장소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있으며 추후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진 옥외 대피장소 추가 지정도 검토할 예정이다. 최재훈 군수는 “주기적인 지진 옥외대피장소 점검을 통하여 지진 발생 시 군민의 안전을 신속히 확보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진 옥외 대피장소는 국민재난안전포털, 달성군청 홈페이지, 안전디딤돌 앱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지진 옥외대피지도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4월 26일 달성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다사읍 소재 달천예술창작공간에서 제4기 입주작가 6인을 지역사회에 소개하는 프리뷰전인 시나브로 오프닝 행사가 열렸다. 프리뷰전 오프닝 행사는 지역 내 미술계 관계자를 비롯한 지역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많은 격려와 축하 속에서 진행됐다. 본 행사는 피아니스트 최훈락을 중심으로 바이올린, 첼로로 구성된 트리오의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으로 시작되어 입주작가 및 전시 소개, 트루바이 재즈 밴드의 메인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공연 이후에는 작가의 작품세계를 면밀히 살펴볼 수 있는 오픈스튜디오와 전시 라운딩도 함께 진행되어 작가들의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알렸다. 프리뷰전 시나브로에서는 달천예술창작공간 1층 갤러리, 세미나실에서 설치와 평면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20여 점의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주민 활용공간에서는 제4기 입주작가인 신건우, 원예찬, 이향희, 장동욱, 조현수, 현수하 작가의 다양한 예술적 시선을 소개하는 인터뷰 영상도 시청할 수 있다. 재단은 프리뷰전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 신고센터를 군 청사 1층 주민쉼터에 설치하여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대상자는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을 확정하는 납세자이며, 국세청에서 일괄 발송하는 신고대상자 중 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 단일소득 종교인, 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자 등 ‘모두채움신고 대상자’는 세무서나 군청에 방문할 필요 없이 ▲ARS ▲홈택스 ▲손택스 등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또한 2023년부터 종합소득분 지방소득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2개월 이내에 분할납부가 가능하도록 규정이 신설되어 납세자의 부담을 일부 해소하게 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은 2020년부터 5년째 같은 장소에 신고센터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전자신고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와 장애인 분들의 신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만발하던 꽃이 지고 신록이 산을 장식하는 5월이 왔다. 달성군의 대표 관광지인 30만 평 비슬산 참꽃군락지의 분홍빛 역시 절정을 지나는 단계다. 비슬산 일원은 참꽃이 진 후에도 사계절 내내 자연의 참모습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아이부터 노인까지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는 비슬산 관광을 속속들이 소개한다. ‘만개하는 참꽃, 누구나 편하게 즐겨요’ 전국 최대 참꽃군락지인 비슬산 참꽃군락지는 전국의 여행객과 등산 마니아들이 꼭 방문하는 장소다. 참꽃문화제 축제가 열리는 매년 봄이면 30만 명 이상이 비슬산을 찾아 정상부를 뒤덮은 화려한 꽃의 향연을 즐긴다. 달성군은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연휴양림에서 참꽃군락지를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자연휴양림에서 참꽃군락지까지는 경사진 길을 1시간 부터 2시간 걸어야 하여 노인과 어린이 등이 방문하기 쉽지 않으며, 개인차량이 무분별하게 출입할 경우 대기오염과 교통혼잡 등 문제가 발생한다. 셔틀버스는 이런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