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6일 사례관리 아동 및 부모 35명과 함께 대구스타디움 CGV를 방문하여 영화관람을 하였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 중 가족과 함께 하는 영화관람의 기회제공으로 가족간의 유대감 형성에 기여를 하였다. 영화관람에 참여한 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함께 영화관람을 하니 공통의 이야기 주제가 생겨서 좋아요”라고 말했다. 구혜영 주민복지실장은 “앞으로도 부모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드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의 기회를 주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8월 17일 부모-자녀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캘리그라피와 냅킨아트의 만남-향초와 부채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먹물을 묻힌 붓으로 가훈이나 가족에게 전달하고 싶은 짧은 글귀를 연습하고 그 글귀를 향초에 스며들게 하는 활동으로, 가족이 나에게 주는 의미를 생각해보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여자들은 “처음으로 참여한 프로그램인데 최고입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큰아이랑도 같이 꼭 참여하고 싶어요!”, “캘리그라피와 향초만들기로 힐링했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구혜영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부모-자녀가 함께하여 건강한 관계를 형성해 갈 수 있는 더 많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며,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개인상담, 집단상담, 찾아가는 이동상담데이, 부모교육, 상담자원봉사자 교육, 멘토링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 19일 임대 농업기계 사용자 89명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교육장에서 트랙터 및 농용굴삭기 현장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총 2회에 걸쳐 실시하는 이번 안전교육은 농기계로 인한 사고 사례 위주로 한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트랙터 및 농용굴삭기 조작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2024년 농기계 임대료와 택배서비스, 농작업 대행과 농기계임대사업소 동부분소 개소에 따른 운영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최근 농촌사회의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으로 농업기계 사용이 늘고 있고, 농업기계는 면허가 필요 없이 누구나 사용이 가능 하지만, 각종 안전사고에 취약한 실정이다. 그래서, 농업기계 현장실무교육은 ‘농기계 임대사업 시행지침’에 따라 임대 농기계를 사용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고장률 감축을 위해 반드시 농업기계현장실무교육 이수하여야 한다. 농업기계 현장실무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김시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 안전사고는 사망률이 높은 편으로 안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군위군은 2025년도 드론을 활용한 벼 공동방제 위한 수요 조사 및 만족도 설문조사를 9월 6일까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드론을 활용한 수도작 공동방제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농업인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2025년도 사업추진에 충분히 반영할 예정이다. 드론을 활용한 벼 병해충 방제는 기존방제 방식에 비해 80% 이상의 노동력 절감효과가 있어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인한 방제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농약안전 사고도 예방할 수 있다. 올해 총사업비는 5억25백만 원으로 군비 40%, 농협 30%, 농가 자부담 30%로 사업이 진행됐으며, 농가에서는 10a당(300평) 약제비용 6,000원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특히 드론을 활용한 벼 공동방제를 올해 3년째 시행하고 있으며, 작년까지 1자 방제를 했으며, 올해부터 2차 방제를 실시하여 지난 15일에 2차 방제를 완료했다. 김시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각종 회의 또는 교육, 행사시 설문지에 작성해 제출하면, 조사한 결과 자료는 2025년도 드론 공동방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며, “특히, 고령화에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군위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소보면 위성리 이재진 농가가 올해 첫 수확을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폭염등 이상기후로 벼의 재배·관리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드론을 활용한 2번의 공동방제 등 군위군의 지원과 농가들의 노력으로 작년에 비해 더 많은 수확량을 확보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 하고 있다. 올해 첫 수확한 “빠르미향쌀”은 충남 농업기술원에서 품종 출원했으며, 아밀로스 함량 12.7%로 낮아 밥이 찰지고, 누룽지향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도열병에 강하다. 또한, 7월 하순에 수확이 가능해 병해충 방제를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면서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올해 폭염 등 이상기후로 영농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병해충 적기방제와 품질관리 노력으로 고품질의 쌀 수확이 기대된다.”라며 “향후 쌀 브랜드 개발 및 홍보·판촉 행사 등으로 군위 쌀 소비증진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봉화군 소천면 약수암(주지 해담스님)은 지난 18일 불교의 5대 명절 중 하나인 백중을 맞아 쌀 10kg 100포(300만 원 상당)를 소천면에 지정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소천면 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1포씩 전달될 예정이다. 약수암은 지난 2017년부터 약 4톤가량의 쌀을 저소득층에게 기부하며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약수암 주지스님은 “백중기도를 위해 신도들이 정성으로 마련한 쌀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으로써 백중의 의미를 되새기고 더나아가 부처님의 자비와 공덕을 실천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를 계속해 부처님의 자비나눔을 끊임없이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윤미영 소천면장은 “약수암에서 매년 쌀을 기부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이 널리 펴져 많은 주민들이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약수암 신도들의 정성을 잊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이웃들에게 쌀을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성군 사곡면은 지난 16일 마을돌보미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업을 통해 돌봄 대상자 중 에너지 취약가구에 열차단 단열필름을 설치하여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 외부 열 차단으로 실내온도를 낮추는 등 생활환경을 크게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단체가 협력하여 추진됐으며 특히, 지원대상 가구 발굴부터 설치 작업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를 동시 달성했다. 단열필름은 여름철에는 태양열을 차단해 실내온도를 낮추고, 겨울철에는 실내 열 손실을 줄여 난방 효율을 높여 냉방 및 난방비 절감 효과와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 가구의 한 어르신은“요즘 날씨도 정말 더워 자식도 직접 해주기 어려운 일을 이렇게 찾아와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단열필름을 이렇게 많은 창문에 설치해 주셔서 정말 고맙다”라고 전했다. 윤정득 면장은 “마을돌보미와 지사협위원님들이 함께 돌봄 대상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단열필름을 설치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금처럼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가음면 행복기동대는 지난 8월 13일부터 3일간 저소득층 5가구를 방문하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음면 행복기동대는 재능기부자를 활용한 취약계층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이번 활동 전 6일 임시회의를 통해 주거환경개선 대상자를 선정하고 수리범위를 결정했다. 이날 행복기동대원은 주거환경이 취약한 5가구를 대상으로 싱크대 교체, 도배 및 장판 시공, 방충망 교체, 욕실 타일 및 변기 교체 등 대상가구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집수리 지원을 실시했다. 가음면 행복기동대장 박연구는 “대원들과 함께 직접 어려운 가정을 찾아가 도움을 드리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불편함을 겪고 있는 이웃이 있다면 언제든지 알려주시면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설동길 면장은“폭염 속에서도 구슬땀 흘리며 봉사해주신 행복기동대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공공 부문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을 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의성군은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의성지회(지회장 이진영)가 지난 19일 의성군청년센터에서 여성기업인 역량 강화를 위한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의성지회장 ㈜환승공조 이진영 대표를 비롯한 7개 업체의 여성기업 대표들은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에 신속하게 적응하는 유연성과 직원들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방법 등 현대 직장 내에서 요구되는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 한편, 여성 대표로서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과 극복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의성지회는 관내 제조업 운영 여성기업인으로 구성된 비영리법인으로 2021년 6월 28일 창립됐으며, 여성기업인 간 네트워크 형성과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지역제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해 뜨거운 열정과 기업가 정신으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는 등 의성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애쓰고 있는 여성 기업인들 덕분에 의성군이 더더욱 활기를 띤다”라며 “앞으로도 여성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정책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성군은 의성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마카다클린 사업단이 그간 이용해 주신 지역주민에게 감사와 나눔의 의미로 지난 19일부터 30일까지 세탁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이불, 카시트, 유모차 3종에 대해 할인(30% 부터 50%)을 제공하며 수요자의 편의를 위해 수거-세탁-배송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의성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세탁사업단 △영농사업단 △배송사업단 △시간제사업단 등 6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며 50여명의 저소득층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마카다클린은 세탁 기능을 습득할 수 있도록 근로 기회를 제공하여 탈수급을 유도하는 세탁사업단으로 매년 할인행사와 취약계층 무료 이불세탁을 통해 지역주민들에 대한 감사와 나눔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근로능력있는 저소득층이 자활사업을 통하여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자립‧자활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