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남부도서관은 지역 주민들도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영상을 쉽게 만들고 활용할 수 있도록 ‘초보자를 위한 쉬운 영상편집’과정을 운영한다. 최근 일상생활 속에서 미디어 영상의 이용과 영향력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영상 편집을 배우고자 하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이번 과정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영상 문법 이해와 제작 방법 학습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주제의 영상을 만들어 볼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서부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수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고수주 대구남부도서관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영상의 가치를 이해하고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도 다양한 종류의 미디어 콘텐츠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식중독 발생이 집중되는 여름철을 대비해 컨설팅 신청 학교, 신규 및 저경력 영양(교)사 배치 학교 등 관내 8개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진단 전문 컨설팅을 상반기(4월~7월)에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교육지원청 식중독 예방 담당자, 경력 많은 영양(교)사 및 구청 위생공무원으로 구성된 학교급식 위생 전문가들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식재료 검수, 전처리, 조리, 배식 등 학교급식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위생상태 및 오염 가능성 여부를 진단한 후, 학교별 맞춤형 식중독 예방법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오염도 측정기기(ATP측정기)를 활용하여 조리종사자의 손씻기 전·후 오염도, 각종 기구 손잡이 세척 전·후 오염도를 수치화하여 보여주는 등, 오염도를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위생 취약요인에 대해 보다 효과적으로 교육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컨설팅을 받은 학교 관계자는 “경험 많은 영양(교)사의 숙련된 급식 요령을 배울 수 있었고, 위생에 대한 중요성을 한번 더 되새기는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고3 학생들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적응력을 높이고,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2024학년도 5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오는 5월 8일 08:40부터 관내 74개 고등학교에서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험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 영역이며, 1교시 국어 영역에서는 공통과목을 응시한 뒤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등 두 과목 중 한 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하게 된다. 2교시 수학 영역에서도 공통과목을 먼저 응시한 뒤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등 세 과목 중 한 과목을 선택하게 된다. 한편, 4교시 탐구 영역은 계열 구분 없이 사회 및 과학 탐구 영역의 과목 중 최대 2과목까지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특히, 응시생들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따라 4교시에는 한국사 답안지와 탐구 영역 답안지를 각각 배부하고 회수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안병규 원장은 “2024학년도 1학기가 중간을 지나는 시점에서,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가 모든 응시생들에게 학력 향상도를 점검하고 실제 수능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길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교육청 소속 10개 공공도서관은 5월 5일 10시부터 ‘가족, 그리고 쉼 / 가족, 그리고 꿈 / 가족, 그리고 멋’이라는 주제 아래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에서‘2024 대구교육청 공공도서관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공공도서관 축제는 어린이날을 기념하고 미래세대의 가족 형성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과 태도를 함양하기 위하여 가족 단위 체험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36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6개의 체험마당인 가족놀이마당, 가족체험마당, 북크닉마당, 동네책마당, 책놀이마당, 도서관 홍보마당에서 진행하고, 이 외에도 김중석 작가의 북드로잉콘서트, 공연, 야외카페 등으로 구성하여 10개의 시립도서관과 독서동아리, 독립서점, 출판사가 함께 어우러져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가족놀이마당에서는 가족네컷 사진찍기, 어린이날 기념 풍선 배부, 가족 전통놀이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가족체험마당에서는 9개 시립도서관별 다양한 독서문화체험이 가능하다. 북크닉마당에서는 쉼, 꿈, 멋 3가지 테마별 100권의 도서 및 대구 학생 저자 출판도서 등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창의력과 협업 능력을 키우고,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미래 핵심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2024학년도 대구 메이커교육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메이커교육’이란 학생 스스로 창의적인 사고로 원하는 것을 만들고, 다른 사람과 의견을 공유하며 새로운 것을 창작하는 활동을 의미하는 것으로, 올해는 기반 조성, 운영 내실화, 역량 강화 및 성과 공유·확산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메이커교육 기반 조성 대구시교육청은 초ㆍ중ㆍ고 15교에 교당 5천만 원을 지원하여 창의융합 메이커실을 구축하고, 초ㆍ중ㆍ고 11교에 3D프린팅, 레이저커터 등 기자재 관련 안전시설 구축 예산을 교당 최대 5백만 원을 지원하여 융합교육 기반의 안전한 메이커교육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분야별 전문가 30명으로 메이커융합교육 지원단을 구성하여 교육자료 개발, 장학자료 발간, 연수 지원, 공유 플랫폼 구축 등을 수행하여 메이커교육 활성화에 주력한다. 메이커교육 운영 내실화 대구시교육청은 메이커교육 거점센터(발명교육센터) 8개소를 운영하며, 학교 컨설팅 및 수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4월 30일 오후 3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기업협력관에서 달서구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 수출입기업 찾아가는 기업체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기업체 현장간담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성장동력으로써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기업인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지역일자리 창출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고자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달서구 소재 수출입기업, 대구 스타기업, 대구 Pre-스타기업 15개 업체 대표와 대구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한국산업 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 등 유관기관 7개소가 참석한 가운데 달서구 경제지원사업, 유관기관 기업지원 사업 소개, 기업대표 의견청취 및 답변 순서로 진행됐다. 기업인들은 산업단지 입주업종 제한규제 완화 및 업종 다변화, 산업단지 내 환경개선, 외국인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 지역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양질의 인력유입 방안, 중소기업에 대한 청년들의 인식개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4월 30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마을 리더와 외국인 주민 자원봉사자 80명이 참석한‘노(노인)·다(다문화)·지(지역) 돌봄 공동체’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달서구가족센터에서 주관하며 1부에는 활동 다짐과 위촉장을 수여하고 2부에는 다문화사회의 이해교육과 어르신이 집에서 손쉽게 키울 수 있는 버섯재배 키트를 지원해 방문 시 재배법과 요리법 등을 안내했다. '노·다·지 돌봄공동체'는 마을 리더와 외국인(유학생, 결혼이민자 등) 주민이 파트너가 돼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세대와 결연해 이웃 간 서로 나눔을 통해 고독사 없는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2023년부터 추진 중이다. 이번 발대식 이후 새내기 자원봉사자인 결혼이민자, 유학생과 선배 멘토인 복지달인 90명이 파트너가 돼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30세대에게 월 2~4회 정도 가가호호 방문해 말벗, 안부확인 등 이웃을 살피고 돕는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동네 사람들이 모두 이웃사촌이며, 이웃과의 교류를 통해 동네에 대한 소속감과 생활을 윤택하게 만든다. 이번 활동을 통해 함께 살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가정의 달인 5월을 더욱 아름답게 꾸밀'2024 장미꽃 필(Feel) 무렵'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달서구 이곡장미공원에서 3일간 개최된다.'장미꽃 필(Feel) 무렵'은 지난해 ‘판타지 인 달서’ 라는 주제를 이어 올해는 시즌 두 번째, ‘판타지 인 달서, 마법에 걸린 장미’라는 주제로 대구시민들과 축제관람객들을 만난다. 올해 축제는 ‘판타지 인 달서, 마법에 걸린 장미’의 주제를 살려 스토리가 담겨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홀로그램 기술을 활용한 ‘마법의 문, 이(異)세계 사진관’은 이곡장미공원을 찾은 관람객들이 이색적인 사진을 찍는 프로그램으로 이색적이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광장에서는 장미매직쇼, 장미벌룬쇼 등 다채로운 거리예술이 펼쳐지고 공원을 거닐며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오카리나, 우쿨렐레 등 다양한 악기 연주와 통키타 공연을 장미공원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또한 장미터널에는 어린 아이들이 부모님께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가 담겨진 사랑의 엽서전시를 통해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했고 장미공원 곳곳에 숨어있는 작은 요정을 찾는 프로그램인 ‘장미요정 픽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달서구 홍보대사인 거대 원시인 '이만옹' 과 가족사랑 캠페인을 전개한다. 거대원시인 이만옹 홍보대사는 달서구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상징하며 할아버지 이만옹과 함께 달서미즈맘병원 앞 선사유적공원 간판 위 아들, 달토기빵을 먹고 있는 손자까지 다복한 가정을 가지고 있다. 거대원시인 이만옹 앞에 설치된 원시인 가족 조형물은 달서구의 이만 년 역사 속에서도 가족이 중심이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바라보며 이만옹 할아버지께서 흐뭇해하시는 모습을 연출했다. 한편, 이만옹 홍보대사가 3월부터 전개했던 인구위기, 특히 출산율 저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캠페인은 구민들에게 현재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큰 공감대를 형성했고, 지역사회에 긍정적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만옹 홍보대사와 원시인 가족 조형물은 달서구의 역사와 문화를 이어가며, 모든 세대에게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며,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달서구의 이만옹 홍보대사와 원시인 가족을 방문하여 가족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경북 신공항철도 사업이 기획재정부에서 5월 2일 개최한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신공항철도는 사업비 2조 6,485억 원(예타신청기준)으로 대구~TK신공항~의성까지 이어지는 광역급행철도로 신공항 핵심 접근철도망이며, 경부선과 중앙선을 연결하는 중요 철도망 건설사업이다. 본 사업은 ’21년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지방권 광역철도 선도사업이며, 지난 1월과 3월 개최한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지방권 광역급행철도 도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후속 조치로서, 이번 기획재정부 심의에서 예타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것이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TK신공항 개항에 맞춰 개통될 수 있도록 신속한 예타통과를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신공항철도는 최고속도 180km/h의 광역급행철도(GTX)급 차량이 투입될 예정이다. 신공항 철도가 개통되면 대구에서 신공항까지 30분 내 이동이 가능해지는 등 TK신공항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교통망이 구축돼 신공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 아울러, 달빛철도(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