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은 다가오는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2024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청도군의 우수한 관광자원 및 지역 명품 농특산물을 홍보할 계획이다. 『2024 명품대구경북박람회』는 대구경북의 명품 관광·축제·산업·교육·행정 등 전 분야에 걸쳐 사업 및 정책을 홍보하는 박람회로, 대구광역시 6개 기관과 30개 홍보 부스와 경상북도 23개 기관과 102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총 29개 기관, 132개 홍보부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도군은 행사장 내 홍보부스 1개소를 운영하여 청도 관광 9경(△청도읍성,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운문사, △섶마리한옥마을, △낙대폭포, △유등연지, △와인터널, △청도레일바이크) 중심의 대표 관광 명소 소개와 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와 연계하여 지역 농특산품(식혜, 감말랭이, 감와인 등)을 박람회 현장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현장에서 농특산품을 시식할 수 있도록 시식 코너를 운영하여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동시에 제공하여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코로나19 재유행에 관내 감염취약시설 56개소를 대상으로 손소독제 285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1,500개를 지난 8월 14일부터 19일까지 긴급 배부했다고 밝혔다. 배부 대상은 요양병원 2개소, 노인요양시설 48개소, 정신요양․재활시설 2개소, 장애인복지시설 4개소 총 56개소로 시설 입소자 대부분이 65세 이상 고위험군이며, 집단생활을 하는 특징이 있어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에 특히 취약한 집단이다. 또한 상주시보건소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코로나19 대책반을 1개 반 2개 팀으로 구성·운영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으며 치료제를 안정적으로 수급하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 조제기관 등에 코로나19 고위험군 우선 치료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금숙 질병관리과장은 “면역력이 약한 대상자들이 함께 생활하는 감염취약시설에서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환기,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씻기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리며 감염병 예방 관리 등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 외서농협은 8월 19일 오후 2시 외서농협 농산물산지 유통센터에서 강영석 시장, 지역구 도·시의원, 회원농가, 수출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재배된 원황배 미국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길에 오른 배는 13.6톤(7천만원 상당)으로 ㈜스마일프레쉬(대표 남병주)를 통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한인교포와 현지인을 상대로 판매될 예정이다. 상주시는 지난해 배 1,217톤(60억원 상당)을 미국으로 수출했으며 이는 12개 배 수출국 중 최고로 많은 물량이 수출됐다. 외서농협 대미배수출단지는 지난 2005년 정부지정 원예전문생산단지로 승인받아 꾸준한 수출 확대로 국내시장 수급조절 및 가격안정에 크게 기여 해왔으며, 올해에도 원황, 화산, 신고등 상주배의 지속적인 수출을 통해 미국시장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올해 높은 국내 가격에도 불구하고 배 수출에 적극적으로 힘써주신 생산 농가 및 수출관계자들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품위 높은 상주배 생산에 힘써주시길 당부드리며, 지속적인 수출확대를 통하여 농가소득을 올릴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만화 특화 도서관인 상주시립도서관이 8월 16일부터 8월 18일까지 야간개장과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하는 ‘한 여름밤의 북캉스’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야간개장(23시까지 연장운영) △작가와의 만남(안도현 시인) △퓨전국악밴드 공연 △어쿠스틱 공연 △모자 마술 공연 △샌드아트 공연 △클래식 재즈 밴드 공연 △추억의 만화영화 상영 △반응형 인터렉티브 체험 △모두장터 운영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무더운 여름 폭염과 열대야 속 시원한 도서관에서 다양한 공연과 늦은 시간까지 느긋하게 독서할 수 있는 기회를 체험하기 위해 천 여명의 시민이 도서관을 찾아 다양한 공연을 즐겼다. 한 시민은 “여름의 끝자락이 다가오는 가운데 아직 무더운 날씨 속에서 시민들의 피서 역할을 해주고 있는 상주시립도서관에 고마움을 느끼며, 시원한 공간에서 늦은 시간까지 만화책을 볼 수 있어 여름방학을 즐기던 어린 시절로 돌아간 느낌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립도서관은 단순한 도서관의 기능을 넘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향유하는 공간으로서 도심 속 힐링
시민행정신문 기자 | 2024년 성주봉 HOT 페스티벌이 8월 17일 오후 2시부터 상주시 한방산업단지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성주봉 HOT 페스티벌은 상주시 한방산업단지를 홍보하고, 성주봉자연휴양림과 한방산업단지를 찾은 휴양객과 상주시민에게 한바탕 놀이마당을 선사하고자 새상주로타리클럽의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어린이 무료체험 프로그램,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시민노래자랑, 보물찾기, 인기가수 초청 공연 등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축제에 함께한 방문객은 강렬했던 올여름 무더위마저 공연자들의 열정, 함께한 방청객들의 즐거움, 성주봉 골짜기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 사라지는 것 같다고 했다. 황정원 새상주로타리클럽 회장은 “먼저 행사를 맡겨 주신 강영석 시장님 및 상주시에 감사드리며, 준비에 발 벗고 나서 주신 새상주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와 가족애를 느낀다. 앞으로도 새상주로타리클럽은 상주의 대표 봉사단체로서 열심히 활동해 나갈 것을 다짐 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생업으로 바쁜 중에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교육발전협의회 회원들이 8월 19일부터,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경북대학교 대구캠퍼스와 상주캠퍼스 간 일방적 학과 통폐합을 반대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현재 경북대학교에서 추진중인 글로컬대학 사업은 대학을 지역사회의 동반 성장을 이끌 주체로 선정, 지자체와 대학간의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대학 및 지역사회의 혁신과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다만, 대학의 혁신 과제 중 학부정원 감축, 유사학과 통폐합 안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에 관련된 상주캠퍼스위주의 유사학과 통폐합 및 정원감축 가능성에 대한 지역 내 우려가 1인 시위로 이어지게 되었다. 1인 시위에 나선 상주교육발전협의회 천경호 회장은 “지역과 대학 간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글로컬대학 사업에 지역사회의 의견을 무시한 일방적인 통폐합이 있다는 것은 모순”이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시위 참가자인 추윤성 회원은 “대학과 지역이 함께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상생방안 마련이 우선”이라고 하며, “2008년 경북대학교-상주대학교 통합 시 공약했던 학생·교직원수 유지 등 8개 사항이 제대로 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자율방범연합대는 8월 17일 오전 10시 경상북도 상주학생수련원에서 강영석 상주시장, 박재흥 상주경찰서장, 김재철 상주자율방범연합대장 외 방범대원 50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주자율방범연합대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다짐대회는 △지대입장·행동강령 낭독 등 개회식, △대구 군부대 유치 퍼포먼스, △심폐소생술 교육, △체육대회 및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는 상주시민 모두의 열망이자 상주시 대변신의 기회인 대구 군부대 유치를 위해 방범대원 500여 명이 한 뜻을 모아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김재철 연합대장은 “상주자율방범연합대 소속 방범대원들은 상주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지역사회 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한 치안활동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향을 지키며 살기좋고 안전한 상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의 파수꾼 역할을 자처해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시는 방범대원들의 헌신과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빛드림본부는 2024. 8. 14 안동시 하회마을 방문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대비 양산 대여소 운영 지원 및 대국민 온열질환 3대 기본수칙 홍보 캠페인을 시행하였다. 이번 지역사회 재난안전 상생 캠페인은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의 빈도와 강도가 높아짐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및 대국민 안전문화를 제고하고자 시행하였으며 하회마을 관리사무소에 양산 대여소를 설치하고 운영 할 수 있도록 양산·부채 각 100개를 기증하였다. 특히, 노년층 및 취약계층이 많은 하회마을 지역주민 및 방문객들에게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인 '물 · 그늘 · 휴식'을 강조하며 온열질환 응급조치, 폭염 대비 건강수칙 등 홍보 캠페인을 시행하였다. 안동빛드림본부 윤상옥 본부장은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이번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과 같은 지역사회 상생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남부발전(주)는 국내 전력 생산량의 약 10%를 담당하는 발전공기업이다. 이 중 안동빛드림본부는 액화천연가스(LNG)를 연료로 한 361㎿ 규모 복합화력발전소를 운영 중이며 2014년 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는 8월 17일 가톨릭상지대학교에서 안동시 디지털 문해강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디지털 문해강사 양성과정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디지털 정보격차로 어려움을 겪는 학습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2023년 1기 양성과정 운영 이후 2기 안동시 디지털 문해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디지털 문해강사 양성과정은 가톨릭상지대학교에 위탁해 8월 17일부터 9월 21일까지 5주간 운영되며, 양성과정에는 총 49명 신청자 중 심사를 통해 총 36명의 교육생이 선발됐다. 교육에 참가한 교육생은 수료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디지털 문해강사 2급 자격증이 수여되며, 수료생은 읍면동에 파견돼 디지털 문해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디지털 문해강사 양성과정은 전문강사를 초빙하고, 기존 안동시 디지털 강사들이 개발한 교재를 활용하며 교육내용은 ▲디지털문해의 수업전략 ▲디지털 교육 수업 방법 및 실전 ▲태블릿 PC 교육 및 활용법 ▲디지털교육 초급, 중급, 고급과정 ▲디지털 문해교육 현장 및 학습자 관리 등 현장 실전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교육과정과 실습으로 진행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안동의 상징성과 상품성이 결합된 경쟁력 있는 여행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제3회 안동여행기념품 공모전'을 열고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8월 20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개최한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74개의 상품이 접수됐으며, 1차 온라인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20점의 상품을 선정, 시상한다. 수상작 20점에 대해서는 향후 각 상품에 맞는 컨설팅을 통해 상품화와 판매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으로 선정된 ‘자투리 색동원단을 활용한 안동탈(시리즈) 엽서’는 안동의 전통탈 이미지와 트렌디한 아날로그 감성을 결합해 제작한 엽서 세트로 구매성 및 실용성과 더불어 안동의 이미지 홍보 부분에 큰 점수를 받았고, MZ세대를 겨냥한 제비원 석불 부적키링 등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안동시청 1층 로비에 8월 20일부터 8월 27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며 관광거점도시 사업으로 시행된 이번 공모전 수상작을 대상으로 패키징, 마케팅, 사업화 지원 등 각 수상작에 맞는 컨설팅을 시작해 관광 시장 판매 기반을 구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