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는 6월 15일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아동안전보호정책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과의 업무 협약으로 실시되는 이 날 교육은 아동안전보호정책의 개념과 필요성, 아동안전의 위협 요소 인식 제고, 아동안전보호정책의 절차 및 방법 이해와 적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보육교직원들이 아동안전보호정책 교육을 통하여 아동학대로부터 안전한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주체적인 예방 침 대응 능력을 길러 관내 어린이집 모든 기관에서 아동권리 존중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보육교직원에 대하여 역량강화 교육,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심리상담 및 지역 내 유관기관을 통한 연계교육으로 관내 보육 기관의 아동학대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6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장마철을 앞두고 지난 15일 관내 상습 침수도로 및 급경사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조치원읍은 여름철 호우와 태풍에 따른 침수 가능성이 높은 도로의 차단시설 작동 이상유무를 살피고, 옹벽·석축, 사면 등 급경사지 6곳의 구조물 유실, 균열, 침하 등 발생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조치원읍은 점검에서 침수도로 차단시설 오작동을 확인하고 즉시 보수조치했으며, 급경사지 위험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지속적인 점검으로 사전 대비에 나설 계획이다. 김정섭 읍장은 “침수도로 안전시설은 호우전후 필히 점검하고, 급경사지 사고는 자칫 대형 재난으로 커질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사전 대비를 해야한다”라며 “급경사지 포함 호우 피해 우려지역의 꾸준한 점검과 신속한 정비를 통해 읍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5일 연기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화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강전우 민간위원장은 “연기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발굴하고 대상자에게 적합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연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진례 공공위원장은 “자원이 부족함에도 지역 내 주민들을 위해 아낌없는 봉사를 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서 공공 부분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조치원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023년 감염병 예방 및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위험단계 하향과 코로나일상(위드코로나) 정책으로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감염병관리와 신종 감염병 재출현을 대비한 신속한 연락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세종시 질병정보모니터 지정기관과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김성민 세종시감염병관리지원단장을 비롯한 전문 강사가 교육에 참여했다. 첫날은 세종시 질병정보 모니터망 모니터요원 대상으로 ▲세종시 법정 감염병 발생 현황 ▲질병정보 모니터링망 구축 ▲감염관리 기본원칙 ▲유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세종시 질병정보모니터망은 지역사회 감염병 발생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지정됐으며, 병의원, 약국, 학교 및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등 100여곳으로 구성된 지역사회협력체다. 이튿날에는 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시설, 장애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공기, 비말, 접촉에 따른 감염관리 기본원칙과 감염병 유행 상황에 따른 추가 감염 예방 활동 강화 등을 교육했다.
[제호세종특별자치시가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세종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세종시지회, ㈔세종와이더블유시에이(YWCA) 등 기관 8곳 관계자 35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2024년 우리시 특성에 적합한 신규사업 발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올해 예산 131억 원을 편성해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8곳을 통해 62가지 사업을 추진하고 노인 3,51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조한섭 노인장애인과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이 노후의 소득보전을 넘어서 어르신의 역량과 전문성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장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수행기관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6일 임기수 전 한국타이어 춘천판매(주) 대표로부터 ‘세종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임 전 대표는 지난 1월 100만 원 기부 이후 이날 시청을 찾아 추가로 300만 원을 기부하며 총 400만 원을 기부했다. 현재 춘천에 거주 중인 임 전 대표는 다문화가정과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학생, 지역 학생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가리지 않고 발벗고 나서 도움의 손길을 베풀고 있다. 또한, 매년 고향인 세종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고 있으며, 모교인 연양초등학교 졸업생에게는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임 전 대표는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 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기도 하다. 임 전 대표는 “어린시절 고향을 떠나 객지생활을 해와 항상 고향에 대한 애틋함과 그리움이 남아있다”라며 “고향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홍준 자치행정국장은 “고향인 세종과 멀리 떨어진 춘천에 사시면서도 매년 세종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주신 정성을 통해 더 나은 세종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5일부터 관내 구제역 이동제한을 해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세종시로부터 19㎞ 떨어진 청주시 북이면 한우농장에서 최초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18일까지 증평군을 포함한 11건의 확진 사례가 나왔다. 시는 인접지역에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최민호 시장을 본부장으로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를 구성, 재난기금, 예비비 등 방역비 2억 6,000만 원을 확보해 긴급방역을 벌였다. 구제역 방어력 확보를 위해 지난달 11일부터 20일까지 모든 우제류 12만 6,000두에 대한 백신 긴급 접종을 실시하고 역학 농장 등 검사, 이동제한 등 관리를 강화했다. 또한 거점소독시설을 기존 1곳에서 3곳으로 확대하고, 광역방제기 등 소독차량 7대를 동원해 우제류 밀집지역에 대한 소독을 매일 실시했다. 시는 신속한 긴급백신 접종과 농가 자체 소독 강화, 방역수칙 준수 안내 등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인접지역에 구제역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방어에 성공할 수 있었다. 시는 긴급 백신접종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내달 15일까지 농가 190곳에 백신항체 검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입 징수포상금 지급 조례’를 개정해, 세입징수포상금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하고 지급 한도금액을 상향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세입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필요 예산 또한 증가하고 있어 안정적인 세입 확보를 위해 시민, 공무원의 동참을 유도하고 세입증대 기여자에게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조례는 2013년 제정됐으며 시세 위주로 포상금 지급을 규정하고 있고 자주재원인 세외수입은 일부만 포함하고 있었다. 이번 개정의 특징은 포상금 지원 대상 범위를 시세뿐만 아니라 세외수입 전 분야로 넓혔다는 점이다. 세부적으로 ▲숨은 세입 발굴 ▲체납액 징수에 특별한 공적 ▲창의적인 제안이나 제도개선 등 세입증대와 세정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에게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지급 한도 금액 또한 현실에 맞게 건당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했다. 창의적인 제안이나 제도개선으로 실제 세입이 증가한 경우 3년간 포상금을 지급하도록 해 최대 1,500만 원까지 지급하는 등 지급 금액도 확대한다. 숨은 세입신고 대상은 탈루세액이나 재산을 은닉하고 호화롭게 생활하면서도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기동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이 여름철 풍수해 재난을 대비해 16일 침수 취약지역인 차단시설 설치 하상도로, 세월교 등 4곳을 찾아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국지성 집중호우 등 기상 변동에 따른 집중호우 시 침수가 우려되는 도로, 수방 시설물 등을 사전에 점검해 시민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세종시 관계자, 시민대표 자율방재단원 등 민관이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진행됐다. 고 부시장은 앞서 지난 14일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일환으로 전동면 인명피해우려지역 3곳을 점검한 바 있으며, 이번이 두 번째 점검이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시설물 등에 대해 전반적인 관리실태를 살펴보고 집중호우 시 대처능력과 인명피해 사전예방 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고 부시장은 “여름철 풍수해에 따른 인명·재산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평상시 점검과 위험요인 제거에 힘써달라”라고 말했다. 고 부시장은 오는 21일에도 남리배수펌프장, 대동지하차도 등 여름철 재난대비 시설물에 대해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유인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보람동)은 지난 14일 의회사무처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홍보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시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홈페이지 관리 및 언론보도를 통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유 의원은 우리 시의회와 규모가 비슷한 대전시의회는 의정활동 홍보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언급하며 “의정활동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방법 중 하나가 홈페이지인데, 상임위별 활동 사진이 작년 9월 이후 게시되지 않았다”며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있음에도 활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 기간은 의원들이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시민들이 인지할 수 있도록 언론을 통해 알릴 수 있는 기회임에도 보도자료 배포가 부족하다”며 홍보방법이 의정활동을 뒷받침하고 있지 못함을 질타했다. 유의원은 시민들의 알권리를 위해서 정확한 사실이 전달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적은 인력으로 어려움이 있겠으나 상황에 따라 인력을 배치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유 의원은 “현재 정책지원관은 담당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