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침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배출문화를 정착하고자 5월 1일 ‘깨끗하고 밝은 마을 만들기’운동본부 발대식을 개최하고 관내 취약지를 중심으로 합동청소를 실시했다. 깨끗하고 밝은 마을 만들기(깨․밝․마) 운동본부는 주민들이 스스로 주인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자체적으로 구성됐으며, 5월 1일 추진단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하고 깨밝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에 앞서, 4월 25일 침산2동 통장협의회원들과 함께 관내 취약지를 중심으로 미리 깨․밝․마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침산2동 깨․밝․마 운동본부 본부장 강자원(침산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내가 사는 마을을 주민 스스로가 깨끗하게 만드는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서 뿌듯하며, 성공적인 깨․밝․마 운동이 될 수 있도록 단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황현숙 침산2동장은 “깨끗하고 밝은 침산2동을 만들기 위해 흔쾌히 동참해 주신 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더욱 깨끗한 침산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관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1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저소득층 아동 12명에게 최신 인기장난감을 나누어 주었다. 관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장난감나눔사업은 저소득층의 아동들이 또래의 다른 아동들과 달리 당시 인기 있는 장난감들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하기에 동일한 문화를 경험함으로써 또래 아이들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지종환, 류금숙 공동위원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저소득층 아동들이 인기 장난감들 가지고 놀면서 또래 아이들과 같은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관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장난감나눔사업을 비롯해 긴급구호, 반찬나눔, 중고등학교 신입생 도서구입비 지원, 저소득 다자녀가구 장려금 지원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함께 시행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북구가족센터에서 '2024년 가족이 있어 행복한 가족사진 공모전'을 개최하여 2024년 5월 14일까지 출품작을 접수받고 있다. 이번 가족사진 공모전은 '가족이 있어 행복한' 또는 '신나는 순간'을 주제로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다양한 유형의 가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전 신청은 4월 22일 ~ 5월 22일까지 대구북구가족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신청서 및 개인정보제공 동의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작 및 일부 우수작은 5월 25일 호암로 51 삼성창조캠퍼스에서 개최되는 가족축제 '부키와 함께하는 신나는 가족소풍'에 전시 예정이며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온누리상품권 등이 수여된다. 공모전 관련 세부사항은 대구북구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한민국 대표 한방문화축제인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가 5월 8일부터 5월 12일까지 대구 약전골목 일원에서 펼쳐진다.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 중구가 주최하고 (사)약령시보존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개장 366주년을 맞아 ‘힙전골목 1658’을 주제로 전통 한의약에 최신 문화 트렌드를 접목한 힙트래디션(Hip Tradition) 축제로 구성했다. 한의약은 우리의 선조로부터 전해 내려온 소중한 전통임에도 중·장년층에게는 친숙하지만 젊은층에게는 생소한 부분이 있어 한의약과 젊은층이 좋아하는 문화를 융합한 프로그램을 대거 편성해 한의약의 이해와 대중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5월 8일 오전 11시 약령시 한의약박물관 광장에서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비는 ‘시민참여형 고유제’를 시작으로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개막식이 오후 2시에 펼쳐진다. 366년 약령시의 전통과 역사를 재현한 심약관 퍼레이드와 어지전달식, 올해의 약재인 ‘당귀’를 약탕기 투하하는 퍼포먼스는 개막식의 하이라이트가 될 예정이다. 당귀는 피로회복과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이 되는 약재로서 축제장을 찾은 모든 시민들의 건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5월 2일부터 6월 4일까지, 10t 미만의 상거래용 저울(전기식, 판수동, 요금형 등)을 대상으로 ‘2024년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정육점, 대형마트, 쌀집, 수산시장, 식당, 전통시장 등에서 이용하는 저울은 모두 대상이며, 검사 일정을 참고해 해당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검사는 올해부터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요를 조사하고, 대구 최초로 전문 기술자(계량기 수리업 등록)가 정기검사를 보조하는 방법으로 실시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편익 증진과 상거래 질서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약사회는 지난 1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영양제(200만원 상당)를 동구청에 기탁했다. 양경숙 동구약사회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작은 선물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약사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이번에 전달해 주신 영양제는 동구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일 청렴 리더십 향상 및 깨끗한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구청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김재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 강사가 강의를 했으며, 단순 이론 중심 강의에서 벗어나 공직사회 내 갑질 상황과 청렴의무 위반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고 퀴즈 풀이를 통해 간부 공무원들의 청렴 의식과 반부패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조직 내 갑질 예방을 위해서는 직원들 간 상호 존중하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야 하며, 이를 위해 고위 공직자의 역할과 의지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강조하기도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강의에 앞서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속담처럼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저를 포함한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실천해 나가야 한다.”며 “안으로는 직원들과 소통하고 제대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며 밖으로는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구정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동구는 올해 청렴도 최고등급을 목표로 △청렴 콘텐츠 공모전, △The 청렴(한) 문화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의회가 5월 2일 제30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4월 22일부터 11일간 이어진 회기를 마무리한다. 이번 임시회에서 대구시의회 각 상임위원회는 제·개정 조례안 20건, 예산안 2건, 동의안 5건 등 총 27건의 안건을 면밀히 심사해 본회의에 상정했다.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시장이 제출한 '대구광역시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상임위원회 심사를 마친 안건들은 2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고 확정된다. 이날 본회의에서 의원들은 서대구역의 편리함과 악취를 290만 명이 경험했습니다(김대현 의원, 서구1),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는 대구시의 위법성을 대구시민들께 고발합니다(육정미 의원, 비례) 등 2건의 5분 자유발언을 준비 중이다. 다음 회기는 제309회 정례회로 6월 10일부터 6월 27일까지 18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5월 1일, 풍수해 대비 시설인 월성빗물펌프장과 달성습지 홍보 및 생태체험 기관인 달성습지생태학습관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월성빗물펌프장의 수방시설 및 운영 체계를 점검하고, 달성습지의 보전과 생태관광 확산을 위해 조성된 ‘달성습지생태학습관’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문화복지위원들은 대구시에 소재한 49개소의 빗물펌프장 중 최대 배수 능력을 갖춘 ‘월성빗물펌프장’을 방문해 펌프장의 시설 개요 및 운영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펌프 시설 등 수방 설비 전반에 대한 현황을 점검하면서 개선점이나 애로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 직원들과 논의하며 꼼꼼히 살폈다. 김재우 문화복지위원장(동구1)은 “지난해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대구에도 많은 비가 내리는 등 여름철 국지성 집중 호우가 늘어나고 있어 더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수해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시설물에 대한 주기적인 유지보수와 비상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근에 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의회 맑은물공급추진특별위원회는 5월 1일 시의회 2층 간담회장에서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맑은 물 공급 방안과 협력 사항을 모색하기 위해 집행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은, 구미산단 하류에 위치해 구조적으로 수질오염 사고에 취약한 대구취수원을 낙동강 상류인 안동댐 직하류로 이전해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지난 2022년 11월, 안동시와 '맑은 물 공급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검토 용역 결과 도출한 최적 사업안을 환경부에 제출해 국가 수도 기본계획 등 국가계획 반영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환경부는 제출된 사업안을 검증하는 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날, 위원들은 대구시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장으로부터 낙동강 수계 지자체와의 협의 진행 상황 등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 받고, 앞으로 해결해야 할 당면과제와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김원규 위원장(달성군2)은 “수십 년간 반복되어 온 수질오염 사고로 고통을 받았던 대구시민의 먹는 물 문제가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