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오는 5월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등에서 손세정 검사기(뷰박스)를 활용한 ‘올바른 손 씻기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에게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 생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손세정 검사기(뷰박스)는 특수 형광 로션을 먼지나 세균 등으로 가장해 손에 바른 뒤 손을 씻고 검사기에 넣으면 남아있는 형광물질을 보여주는 기구로, 이를 활용하면 손의 청결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중구보건소 감염병관리계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30초 이상 비누를 사용해 올바르게 손을 씻으면 감기와 식중독 등의 각종 감염병 발생을 절반 가까이 낮출 수 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평소 손 씻기 습관을 점검하고 개인위생의 중요성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청년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높이고 사회 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중구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국비 4억 2,300만 원을 포함해 총 4억 6,200만 원을 들여,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사업 대상은 중구에 거주하는 18세부터 39세 구직단념 청년, 자립준비 청년, 청소년 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등이다. 해당 사업은 도전(5주 이상), 도전+중기(15주 이상), 도전+장기(25주 이상)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유형별로 △밀착 상담 △사례관리 △진로 탐색 △취업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교육 및 취업 지원 서비스가 운영되며, 과정 수료 시 최대 300만 원의 참여 수당과 특전이 제공된다. 중구는 첫 일정으로 4월 17일 오전 10시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단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대상으로 ‘독서를 통한 자기 내면 돌아보기’ 교육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4월 17일 오후 2시 복산동 행정복지센터(북부순환도로 610)에서 복산동 통합청사 개청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색줄 자르기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중구는 온라인 민원처리 확대 등 행정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행정복지센터 운영 예산을 절감하고자 올해 1월 1일자로 복산1·2동을 ‘복산동’ 으로 통합했다. 중구는 기존 복산1동 행정복지센터 건물을 새 단장(리모델링)해 통합청사로 활용하기로 하고, 지역현안 특별교부세 3억 원을 들여 1월부터 3월까지 복산동 통합청사 1층 민원실과 3층 프로그램실 겸 회의실 내부 시설 등을 개선했다. 또 노후된 사무용 가구와 냉·난방기 등을 새것으로 교체했다. 한편, 복산동 통합청사 새 단장(리모델링) 공사가 끝날 때까지 임시 청사로 사용된 기존 복산2동 행정복지센터(화합로 465) 건물은 주민들을 위한 문화·복지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영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남구‘장생포 아트스테이’에서 ‘문학항해:모비딕’ 독서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생포 아트스테이 북카페에서 오는 26일부터 격주로 운영되며, 9월 20일까지 총 12회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성인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 신청은 울산 남구 문화예술창작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문학항해:모비딕’은 고래의 역사를 가진 장생포에서 고전소설 허먼멜빌의 모비딕을 읽으며, 장생포의 문화를 이해하고 각자의 삶의 가치를 논의하는 독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매회 주어진 발제에 맞춰 각자의 생각을 논의하고 각 인물을 분석하거나 시대적 배경을 탐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중간에는 고래 포경과 관련된 장소를 방문하고 관련 전문가와의 만남을 가져 소설 모비딕의 이해를 높이고자 한다. 프로그램 진행은 2024년 장생포 아트스테이 입주작가인‘이소정’소설가가 맡아 진행한다. 이소정 소설가는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2020년 단편 소설 ‘앨리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미취학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구강보건교육 ‘튼튼이 치아건강 체험교실’을 운영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체험 교실은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린 시기부터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내용으로는 충치예방법 및 올바른 칫솔질 교육, 칫솔질 실습 및 개별지도, 치과의사 역할놀이 등이 있으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흥미 있는 내용으로 참가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누리고 있다. 또한, 센터에서는 교육과 함께 불소 바니쉬 도포도 함께 진행해 미취학 어린이의 충치예방 효과를 높이고 있다. ‘튼튼이 치아건강 체험교실’은 매주 월, 화, 목요일 기관별 아동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2층 구강보건센터에서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높은 기관 참여율로 하반기까지 약 700여 명의 아동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유아기는 구강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유치열이 완성되고,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기에 중요한 시기라며, 치아건강 체험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울산광역시지부남구지회는 17일 남구 보훈회관 3층 호국영웅홀에서 ‘2024년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울산광역시지부남구지회 회원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유공회원 표창 수여, 대회사 및 축사, 안보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무공수훈자회 남구지회는 이번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전적지 순례, 지역 봉사활동 등을 통하여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지역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김동훈 남구부구청장은 “자유롭고 행복한 대한민국은 무공수훈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기에 존재한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를 존경하고 예우하는 보훈문화를 확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7일 신정시장에서 전통시장 전기화재예방을 주제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전통시장 화재의 주된 원인은 노후화된 전기배선으로 인한 누전 · 합선과 같은 전기적 요인이 크기 때문에 구민들에게 전기화재 위험성에 대해 인지시키고 점포 내 전기시설물의 자율안전점검 유도를 위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이 실시됐다. 이 날 캠페인을 통해 화재예방 국민행동요령 리플릿과 콘센트에 붙이는 소화기(자동소화패치)를 홍보물품으로 배부했으며, 전통시장 화재예방 슬로건을 적극 홍보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민 스스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점포 내 전기시설물을 수시로 점검해 소중한 전통시장을 안전하게 지켜나갈 수 있길 바란다며, 구민들의 안전문화 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오는 24일 취업희망여성들을 대상으로 취업노하우와 자신감을 고취시키기 위한 실전취업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력이음교실 수료 후 활발한 강의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공혜영 대표(2023년 경력이음교실 7기 수료생)가 경력단절 선배로서 겪은 고충 및 취업노하우를 전한다. 특강 내용으로는 △ 경력단절 공백 기간과 여성내일이음센터를 만난 후 전혀 다른 삶의 시작 △ 셀프리더십의 기본 개념과 정의를 이해하고 자기인식 △ 스스로를 동기부여하고 미래 리더십에 대비 △ 자신의 SWOT 분석과 셀프리더십 액션플랜 작성 및 공유 등으로 운영된다. 실전취업특강은 오는 24일 일자리 매칭데이 행사와 함께 진행되며, 교육 시작일 전까지 경력단절여성 및 구직청년여성 20명을 선착순으로 사전 접수받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경력단절여성 및 구직청년 여성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경력단절 이후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선배의 노하우를 듣고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사회와의 연결고리를 만들고 미래의 리더십에 대비해 나가는 동기부여가 되기를 바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17일 도산노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행복 복지 상담실’을 운영했다. 상담실은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2024년 완화된 복지서비스 선정기준과 기초생활보장수급, 기초연금 등 다양한 복지정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밀착형 복지행정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복지지원과 통합조사계에서올해 처음 실시하는 ‘찾아가는 행복 복지 상담실’은 정보소외층 밀집지역을 찾아가서 최신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복지대상자 선정기준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안내해 복지혜택이 필요한 대상자를 신속히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월 26일 남구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문수실버복지관, 전국천사무료급식소, 선암호수노인복지관 등에서 운영했다. 그리고, 오는 23일부터는‘남구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행사에도 참여해 복지서비스 안내 및 복합적인 상담 서비스도 추진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찾아가는 행복 복지 상담실 운영을 통해 복지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촘촘하고 두터운 희망복지 실현으로 모두가 잘 사는 행복 남구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북구장애인복지관은 5월 14일까지 장애인식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알리고 장애에 대한 지역사회의 긍정적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슬로건(표어, 5행시) ▲캘리그라피 ▲네컷만화 ▲그림 ▲영상으로, 북구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다음달 14일까지 북구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거나 인스타그램 태그, 네이버폼, 이메일을 통해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통해 1등상, 2등상, 3등상, 참가상이 주어지며, 부상으로 소정의 상품권도 지급한다. 공모전 관련 문의는 북구장애인복지관 전화로 하면 된다. 북구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5월까지 아동 대상 장애인스포츠활동인 '리틀올림픽', 지역주민 만나기 활동, 복지관 방문객 커피 무료 제공 등의 활동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