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보안관 제도를 오는 7월부터 확대 시행한다. 안전보안관은 지난 3월부터 대저1동, 명지1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되어 민원실 내 긴급상황 대응, 민원 안내, 무인민원발급기 사용 안내 등의 임무를 수행하였다. 안전보안관을 운영한 결과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공무원과 방문하는 주민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전 동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하고, 하반기부터는 대저2동, 강동동, 명지2동, 가락동, 녹산동, 가덕도동 행정복지센터에 안전보안관이 배치될 계획이다. 노인 일자리 사업(강서시니어클럽)과 연계, 12명을 선발하여 오전 오후 1명씩, 2교대로 근무하게 되며, 인건비는 국·시비를 지원받아 구 예산을 대폭 절감했다. 안전보안관은 명찰 패용, 보안조끼를 착용하고 행정서비스 인식 제고, 안전한 민원실 분위기 조성을 도모한다. 강서구 관계자는 “이번 안전보안관 제도 확대 시행으로 공무원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민원환경과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6월 3일 몽골 울란바토르시 노보텔에서'2024. 부산진구 몽골 의료관광 설명회'및 환영만찬을 개최하였다. 부산진구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현지 설명회에는 부산진구 관내 총 12개 기관 23명이 참가하였다.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실시간 진행되었고, 오프라인 10개 기관 21명(▲라인업치과병원, ▲김병준레다스흉부외과의원, ▲고운세상김양제장봉석피부과의원, ▲아르반 호텔, ▲한중건강관리협회, ▲(주)리화 등), 온라인 2개 기관 2명(▲더바디성형외과, ▲포시즌성형외과)이 함께 참가하여 부산진구 서면메디컬스트리트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몽골 환자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펼쳤다. 몽골은 의료관광의 주요한 시장으로, 부산진구는 코로나 기간 중 감소한 몽골 환자 유치실적 회복을 위하여 맞춤형 대면 상담회를 기획하였다. 부산진구는 설명회 직후, 부산진구-몽골 교류를 위한 환영만찬을 주재하였다. 이날 만찬에는 몽골 칭겔테구청장, 한국관광공사 몽골지사장, 브릴리언트 병원장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부산진구는 한국관광공사 몽골지사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6월 4일일부터 18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21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시의회는 부산시와 교육청에 대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안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승인하는 등 조례안 41건, 동의안 22건, 예산안 4건, 승인안 6건, 의견청취안 6건 등 79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부산시의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 대비 1조2627억원 늘어난 규모로 시민행복도시 완성도와 도시 전반 역량 제고 등에 주안점을 두고,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396억원, 지역의료 역량 강화 198억원,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 174억원 등을 배정했으며, 부산시교육청의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 대비 1,790억원 늘어난 규모로 부산형 늘봄학교 관련 사업에 241억원을 비롯해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부산발 공교육 체인지 실현을 위한 예산안 편성에 주력했다. 회기 첫날인 4일에는 1차 본회의를 열고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장과 교육감의 제안설명을 듣고, 12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및 교육행정 현안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19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강의실 2에서 학교 밖 청소년과 성인 25명을 대상으로 ‘길 위의 인문학’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생활 속 인문학 확산을 위해 문화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해 마련한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강의와 탐방, 후속 모임으로 진행한다. 많은 작품의 배경이 되는 부산 동구 일대를 탐방하고 소설의 소재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 후 단편소설집을 출판한다. 강의는 부산 작가인 이정임, 임성용 작가가 소설의 구성요소인 ‘인물, 사건, 배경’ 등을 분석하고 소설 창작의 이론과 요령을 알려준다. 이후,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글로 표현해 단편소설을 완성해본다. 수강 희망자는 6월 5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천정숙 시민도서관장은 글쓰기를 통해 분석적 사고와 구조적 글쓰기를 배우고 궁극적으로 자신의 삶을 성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소속 10개 도서관은 6월 호국 보훈의 달과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학생, 학부모 등 교육 가족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6월 테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도서관 10곳은 호국 보훈의 달 기념 체험행사 4건, 전시 2건, 환경의 날 기념 특강 4건, 체험행사 4건, 전시 5건 등 총 19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반송도서관은 6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역사 주제 도서를 5권 이상 대출하면, ‘안중근 의사와 하얼빈역’ 등 역사 체험 키트를 제공하는 ‘수요역사(水曜歷史)’ 행사를 마련했다. 중앙도서관은 6월 한 달간 나라를 위해 희생한 위인 관련 도서를 소개하는 ‘나라를 지킨 영웅: 당신을 기억합니다’ 전시회를 준비했다. 시민도서관은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 주제 활동 도서를 함께 읽고, 파손 도서를 함께 보수하는 ‘아픈 책 내가 고쳐요!’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서동도서관은 6월 27일 쓰레기의 문제점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을 함께 알아보는 ‘지구와 나의 생활 바꾸기’ 특강을 운영한다. 이 밖에도 각 도서관의 행사 내용과 참여 방법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북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5월 31일 학교 밖 청소년의 진학 및 취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대학과 업무 협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부산과학기술대학교 3DNFT캐릭터디자인학과가 참여했으며, 협약식은 북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진행됐다. 협약 내용은 △ 북구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진로교육 프로그램 제공 △조기 취업 협약 약정 인원 2명 선발(입학전형 시 우선선발권 기회 부여) △기업 수요에 맞춘 교육과정 제공 △ 안정적인 취업 및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 등을 담고 있다. 협약을 맺은 부산과학기술대학교 3DNFT캐릭터디자인학과는 협력관계 유지와 학교 밖 청소년 진학 및 취업을 위해 실무차원 협의를 통해 필요한 자료와 관련 정보를 공유한다. 북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대학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공동으로 노력하고 상호 협력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학 및 조기 취업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을 위해 북구청 소회의실에서 사회보장계획 세부사업 담당공무원과 실무분과 위원 60여명이 참석하여 ‘2024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세부사업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부사업 공유회’는 2024년 북구 지역사회보장계획 운영 지원 계획에 따라 56개의 세부사업 담당자와 민간 모니터링단이 서로 대면하여 사업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사업별 특성과 시행 과정을 이해하고 모니터링에 대한 사전 지식과 만족도를 높이고자 추진되었다. 이번 공유회는 세부사업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와의 연관성을 고려하여 5개의 섹션으로 나누고 총 5회기로 진행하였으며, 사업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 추진전략과 민관협력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으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상호 소통하는 방식으로 개최되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모니터링단을 구성하여 연차별 투입과 추진 상황에 대해 매년 시행계획 모니터링과 자체평가를 하고 있으며, 부산 북구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지역사회보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교통불편민원을 대상으로 통일된 단속기준을 제시하는 '교통불편신고처리 지침' 증보판을 제작하고, 관련 현장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2년 12월 지침 초판 제작 이후 ▲불편 민원 유형별 사례 ▲주요 위반사례 및 주의사항 등을 추가 수록한 증보판 지침 3천2백 부를 제작했다. 증보된 지침은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기존 합본에서 택시·버스 편으로 분권했고, 교통불편신고 주요 위반 최신사례를 반영했다. 또한, ‘부산광역시 시내버스 운송약관’ 변경에 따른 주요 위반사례 및 주의사항을 수록해 운수종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사업구역 외 영업’에 대한 내용을 대폭 보강해 질의·답변 부분을 신설했다. 제작된 지침서는 민원 상담 및 교통불편민원 처리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 민원대응 기관, 조합 및 업체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부산시, 120콜센터, 버스·택시 조합 및 업체 등에 배부할 계획이며, 온라인에서도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전자책으로도 제작해 배포한다. 한편, 내일(5일)부터 운수지도 담당 공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4일)부터 6월 17일까지 '2024년 부산미래유산' 후보 선정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미래유산’이란 미래세대에 남길만한 가치가 있다고 인정되는 부산의 유산이다. ▲근현대 부산을 배경으로 다수 시민이 체험하거나 기억하는 사건, 인물 또는 이야기가 담긴 유·무형의 것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규명하는 데 중요하거나 부산을 알릴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시는 지난 4월에 추진한 시민 제안 공모와 전문가 추천으로 50건의 '2024년 부산미래유산 후보' 목록을 만들었다. 부산 미래유산보존위원회는 이번 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6월 말경 25건 내외의 미래유산 후보를 선정하고, 이 후보들에 대한 기초현황조사를 진행한 후, 오는 11월경에 ‘2024년 부산미래유산’을 최종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4년 부산미래유산 후보' 목록 중 10건을 추천할 수 있다. 설문조사 기간에 시 누리집 부산민원120〉시민참여〉설문조사 또는 온라인 폼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nb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는 1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컨벤션홀에서 '부산 청끌(청년이 끌리는) 기업 알려 드림(DREA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끌기업’은 청년이 끌리고, 청년이 뽑고, 청년이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이번 행사는 청년들에게 부산의 우수 기업을 소개함으로써 지역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 청년 취업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청끌기업 20개사*와 청년 구직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 청년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년이 생각하는 좋은 일자리 기준에 대한 사전 조사를 바탕으로 오는 6월 말까지 청끌기업 10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지난 4월 청끌기업 61개사를 1차 선정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청끌기업 홍보관 ▲취업특강 ▲부대행사 공간(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청끌기업 홍보관은 최근 선정된 청끌기업 중 20개사*가 참여하며, 기업 및 직무소개, 채용절차 안내, 조직문화와 복리후생 소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취업특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