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오는부터 지역 내 비닐하우스 사업장, 도로변 가판대 등에도 도로명주소를 부여한다. 2019년부터 전수 조사된 비닐하우스 사업장 약 200개소, 도로변 가판대 23개소에 대해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고 건물 번호판을 설치하게 된다. 또한 비닐하우스 내 벽이나 기둥이 없어 설치가 어려운 경우에는 사업 기간 신청건에 한해 지주 등을 활용해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비닐하우스 사업장, 도로변 가판대 도로명주소 부여는 정확한 배송을 통한 불편 해소, 생산물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도로명주소 홍보에 더욱 힘써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9월~10월 기간 동안 도로명주소 신청을 받은 후 12월까지는 건물번호 부여와 건물 번호판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밤이 아름다운 횡성’을 주제로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별빛행성’은 횡성의 청정한 자연 속에서 버스킹 공연과 함께 여름밤 별자리를 관측하는 야간관광 프로그램으로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지난해 ‘별빛마실’이라는 이름으로 첫선을 보여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다양한 부대 행사를 추가로 운영하여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어 9일에는 국립횡성숲체원에서 별 관측과 함께하는 나이트워크(밤 숲길 걷기)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10일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에서는 쏟아지는 별빛 아래 찐빵 만들기 이색 체험이 예정되어 있다. 각 체험은 회차별 선착순 40명, 참가비 5천원으로 횡성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오는 8월 16일부터 17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2일간 펼쳐지는‘2024 썸머나잇페스타(2024 SUMMER NIGHT FESTA)’는 다양한 문화 공연, 디제잉 공연과 함께 각종 먹거리,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야간 관광형 축제로 관객들을 찾아간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창군의회는 강원일보와 공폋 주최로 오늘(17일) 14시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대강당에서 ‘귀농·귀촌 활성화 및 지역상생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평창군의 여건에 맞는 다양한 귀농·귀촌 활성화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의 상생방안에 대해 토론하고자 개최됐으며, 수렴한 의견은 향후 의원연구단체 결과와 관련 정책에 반영하도록 힘쓸 계획이다. 심포지엄은 신희진 나라살림연구소 책임연구원(주제: 평창군 귀농·귀촌 정책의 한계와 개선과제)과 정창수 경희대 공공대학원 겸임교수(주제: 평창군의 귀농정책 기회인가, 도전인가)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참석자 토론(이창열 의원(좌장), 박춘희 의원, 이은미 의원, 이용하 평창군 농정과장, 이왕재 제주특별자치도 재정정책자문관, 정창수 교수, 신희진 책임연구원)을 진행했으며, 이어 청중으로 참석한 주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남진삼 평창군의회 의장은 “평창군의 농업과 지역의 활력을 위한 청사진을 그리는 자리에 함께해주신 귀농·귀촌인과 주민 여러분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하며, “귀농·귀촌 정책 및 사업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 만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초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체류 기간 연장 신청을 8월 30일까지 순차적으로 받는다. 대상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로 E-8비자(5개월 체류)를 발급받은 629명이며, 연장 기간은 체류 기간 만료 60일 전부터 30일 전까지이다. 신청 절차는 계절근로자와 고용주가 상호 합의 후 근로계약 갱신 및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여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인력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올해 MOU를 체결했던 라오스에서 520명,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으로 베트남에서 108명, 필리핀에서 2명으로 총 680명이 입국하여 평창군 8개 읍면에 배치되어 운영되고 있다. 평창군은 농업인력난 해소를 위해 MOU 체결로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4월 입국자의 경우에는 2개월까지, 5월 입국자의 경우에는 1개월까지 체류 기간을 연장할 방침이며, 11월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출국을 모두 마칠 예정이다. 그러나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의 경우에는 최대 3개월까지 체류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MOU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고령자,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읍·면에 배치된 방문 건강관리 전담 인력은 안부 전화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거나,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 상태를 살피고, 혈압·혈당 등을 측정한다. 더불어 폭염 대비 여름철 건강관리 및 응급상황 시 대처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시행하고, 온열질환 예방 물품(보냉주머니, 생수)도 함께 제공하며 온열질환 예방관리에 나섰다. 의료원은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해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 취하기 ▲건강 살피기 ▲매일 기상정보 확인하기 ▲더운 시간대(낮 12시~오후 5시)에는 외출 자제하기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수칙을 홍보하며 폭염 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은 건강관리 수칙을 잘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할 수 있어 여름철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특히 유의하시길 바란다.”라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식품위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맞춤형 위생 및 친절서비스 컨설팅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10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업소의 위생 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고객 친절서비스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분야의 전문가가 업소를 방문하여 사전 진단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과 지원을 제공하고 고객 응대 방법, 친절서비스 향상 방안에 대한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컨설팅에 참여한 업소에는 올해 하반기에 실시하는 환경 개선 지원 사업 지원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컨설팅 참여업소 모집은 2024년 7월 17일부터 7월30일까지 진행되며, 신청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청 홈페이지-공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순란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라며“앞으로도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장마와 함께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여름철 기승을 부리는 풍수해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풍수해 감염병은 장마, 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 모기 매개 감염병, 접촉성 피부염, 파상풍, 안과 질환 등이 있다.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해 발생하며,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씻고 음식은 위생적으로 조리하고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한다. 또한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나 손에 상처가 있을 시에는 조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모기 매개 감염병은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모기를 매개로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야외활동을 할 때는 밝은색 긴 옷을 착용하고 야외활동 후 샤워를 하는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접촉성 피부염과 파상풍 예방을 위해서는 침수지역에서 작업을 할 시 방수 처리된 보호복과 장화, 고무장갑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물에 노출된 피부는 깨끗이 씻어내야 한다. 유행성결막염 등 안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구군보건소가 17일부터 ‘찾아가는 안심 학교 교육’을 운영해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17일 아이숲어린이집을 시작으로, 24일까지 2024년 양구지역 아토피천식 예방 사업을 신청한 안심 학교 어린이집 8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강원특별자치도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 강사가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식품알레르기, 아나필락시스 등 알레르기 질환에 대하여 인형극을 활용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토피천식을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어린이집 환경 컨설팅도 함께 진행되며, 금연, 구강 건강관리, 비만 예방, 영양 강화 등에 대한 홍보활동으로 어린이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조인숙 건강증진과장은 “생활환경의 변화로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알레르기 질환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유아들이 알레르기 질환으로부터 안심되는 친환경을 조성하고자 교육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오는 7월 19일, 개관을 앞둔 이사부독도기념관 제4관에서 ‘2024년 삼척 이사부 독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이사부와 삼척, 그리고 독도’를 주제로 이사부, 독도 연구 전문가들의 최근 학술연구 성과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토론함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이사부 장군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사부 장군의 도시로서의 삼척 위상을 확립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먼저 손승철 한국이사부학회장의 ‘독도수호의 길, 왜 이사부와 삼척인가?’를 주제로 하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이학주 한국문화스토리텔링연구원장등이 신라 이사부와 우산국을 심층 분석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고, 이어서 이상배 서울역사편찬원장 및 장정수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이 조선시대의 삼척과 삼척포진에 대해 발표한다. 끝으로 김영수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과 박찬홍 동해연구소 독도센터장 등이 독도 근해의 한일 어업문제와 독도 생태계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여 이사부와 삼척 그리고 독도로 이어지는 발표의 흐름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오는 7월 23일 개관을 앞둔 이사부독도기념관에서 이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한여름 밤 아름다운 음악선율로 추억과 낭만을 선사해 줄 ‘2024년 삼척시 평생학습관 수강생 해변음악회’를 오는 7월 19일 금요일 저녁 6시 30분 삼척해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는 통기타, 플루트, 우쿨렐레, 바이올린, 오카리나, 색소폰 등 총 13개팀 175명이 공연에 나설 예정으로 대중가요, 팝송, 사물놀이 등을 연주하며 여름 휴가철 삼척을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어쿠스틱 밴드는 이번 음악회의 백미로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밴드가 통기타, 일렉기타, 베이스, 드럼 등 각종 악기를 통해 세대간의 벽을 허물고 화합하는 광경을 연출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해변음악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평생학습관 수강생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삼척시가 평생학습도시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광객과 시민 여러분들이 삼척해변을 찾아 음악과 함께하는 밤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수강생들이 평소 프로그램을 통하여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해변음악회를 개최